수학의 미래 초등 3-1

수학교육학 박사로 30여 년 넘게 교직과 수학교육계에 있으면서 교육과정의 혁신을 위해 실험과 연구를 계속해 왔습니다. 수학교사들의 연대 '전국수학교사모임'을 만들었고, 전국을 돌며 수학으로 고통 받고 지친 아이와 학부모들에게 수학의 희망을 전파하였습니다. 또한 여러 차례 수학교육과정 개정 작업에 참여하였습니다. 현재 수학교육연구소 소장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사교육포럼 대표, 서울시교육청 수학교육혁신TF 위원장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착한 수학』, 『하루 30분 수학』, 『지금 가르치는 게 수학 맞습니까?』 등이 있습니다.

2016년 3월 인공 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상대로 승리한 후 학부모들에게 이런 질문을 많이 받았다. “우리 아이가 인공 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인재로 자랄 수 있을까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수학이 좌우할 것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요?” 한참 말문이 막혔다. 이 질문에 답이 되어 줄 수학 개념서를 개발해야겠다는 생각에 전국수학교사모임에서 연구팀을 만들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책이기에 지난 3년여 동안 11명의 수학교육 전문가와 선생님 들이 치열하게 연구와 토론을 거듭하였다. 국내외에 출간된 수학 교과서와 학습서 들을 비교, 분석하였고, 학생들의 수학 학습 과정을 관찰하고 실험하며 『수학의 미래』를 집필하게 되었다. 최수일 (대표 집필)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수학 교사의 전문성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4년부터 학교 현장과 시민 단체 등에서 수학교육의 혁신을 위하여 일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교과서의 혁신을 위하여 오랫동안 실험과 연구를 계속했하고 있다. 그 결과 중학수학 대안 교과서 『수학의 발견』을 집필하였고, 이번에 초등수학 교과서의 미래를 지향하는 『수학의 미래』를 집필하게 되었다. 교육부 학부모수학교실 운영연구사업단장으로 전국 100여 곳의 초등학교를 돌며 개념연결 수학 학습법을 전파하였으며, 서울시교육청 수학교육혁신 TF 공동위원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수학교육연구소 소장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교육혁신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집필 1팀 강태석(팀장) 서울목원초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초등수학 교과서에 나타난 앎의 시점’으로 수학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초등수학 교육과정 전문가로 인공 지능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위한 수학 개념서 개발의 필요성을 느끼고 작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제7차 개정, 2007 개정, 2009 개정, 2015 개정 초등수학 교과서(국정) 개발에 참여하였다. 송정환(서울은천초등학교) 이경은(서울자양초등학교) 임다원(세종은빛초등학교) 정희선(서울남산초등학교) 집필 2팀 이정(팀장) 서울대광초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초등수학 영재와 관련하여 수학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초등수학 교육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생각하는 힘과 표현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수학 교과서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작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2007 개정, 2009 개정 초등수학 교과서(국정) 개발에 참여하였다. 곽찬미(서울덕암초등학교) 김봉준(인천계양초등학교) 윤금숙(서울서강초등학교) 이정민(서울금산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