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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현실 없는 현실 (인공지능의 시대, 새로운 불안)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91114577
· 쪽수 : 276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91114577
· 쪽수 : 276쪽
책 소개
인간의 몸과 마음을 폭넓게 연구하며 사회적 소외 혹은 연대가 인간 사회와 개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꾸준히 논의해온 독일의 정신과 전문의이자 신경과학자 요아힘 바우어가 이미 다가온 디지털 시대가 놓치고 있는 긴급한 문제들을 진단하며 어떤 대책이 필요한지 그 해법을 제시한다.
목차
서문
1장 새로운 중세: 디지털 신화와 21세기의 퇴행
2장 현실로 돌아가야 한다
3장 디지털 중독과 현실감 상실
4장 새로운 종교, 트랜스휴머니즘
5장 인공지능 vs. 인간의 두뇌
6장 디지털 나르시시즘, 자존감, 아바타
7장 인간성을 방어하라: 건강한 자아를 위한 새로운 심리학
감사의 말
참고문헌
주
책속에서
디지털 신화는 중세의 신비주의와 섬뜩할 정도로 닮았다. 중세시대에 신비주의가 그랬던 것처럼 디지털 기술은 오늘날 우리 인간의 근원적인 ‘휴머니티’, 곧 인간다움을 위협한다. 이 책은 이 위협의 정체를 밝히고자 한다.
중세의 평민은 문맹이었다. 오늘날 젊은 세대의 문해력이 점점 떨어진다는 사실은 충격적이기만 하다. 글을 읽을 줄 몰랐던 중세 평민은 글 대신 그림으로 교회의 설교를 이해했다.
달콤한 이야기가 주는 위안에 빠져 ‘어딘가 다른 곳’에 기대는, 시대를 막론한 인간의 성향을 떨쳐내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런 각성을 위해 우리는 현재에 충실한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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