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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91191136081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1-08-26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제1장 생화학적 개별성과 정신건강
소개
생화학적 혁명
신경전달물질의 탄생
영양소의 힘
생화학적 개별성
제2장 뇌화학 101
뇌의 화학적 조화
신경전달물질의 수명 주기
생화학요법의 이점
제3장 정신건강에서 영양소의 결정적인 역할
뇌?화학 공장
데이터베이스 연구, 초기 영양요법 및 그 너머
생화학적 불균형에 대처하기
반복되는 나쁜 요소들
반복되는 나쁜 요소들 교정하기
흡수 장애
기타 영양소 불균형
정신과 약물과의 접점
영양요법 반응 시간
상담의 가치
정신질환의 화학적 분류
제4장 후생유전학과 정신건강
개요
후생유전학 개요
메틸-아세틸 경쟁
신경전달물질 수송체 단백질
후생유전학과 뇌기능
후생 유전 장애의 2가지 유형
후생 유전 치료의 2가지 유형
후생유전학 및 영양요법
후생 유전 장애의 확인
세대 간 후생 유전
자연, 양육 및 후생유전학
제5장 조현병
소개
조현병의 간략한 역사
생물학적 정신의학
조현병이론
조현병의 생화학적 분류
감별진단 요인들
조현병의 과메틸화 생체형
증례
조현병의 저메틸화 생체형
조현병의 피롤 장애 생체형
과메틸화와 구리 과부하
저메틸화와 피롤 장애
발생률이 적은 생체형
조현병의 월시이론
제6장 우울증
소개
역사적 관점
우울증의 생화학적 분류
저메틸화 우울증
엽산 결핍 우울증
고구리혈증 우울증
피롤뇨 우울증
독성 과부하 우울증
주류 의학과 우울증 생체형
제7장 자폐증
소개
유전학, 후생유전학 및 환경
자폐증 발병
자폐증의 암흑시대―1945년부터 1975년까지
증상과 특성
자폐적 퇴행 사건
뇌 구조에 관한 발견
자폐증의 빈번한 건강 문제
가족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리스페달과 뇌 위축: 자폐증 가족들에 대한 경고
마지막 전장―뇌
과거로부터의 단서―탈리도마이드 아기
모든 것을 하나로 모으기: 자폐증의 후생유전학 모델
자폐증의 여파와 치료 기회
제8장 행동장애와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
소개
감옥에서 얻은 교훈
행동장애 및 ADHD의 생화학
영양요법 결과
2004년 성과 연구
영양요법 기간
학교 총기난사 예방을 위한 제안
후생유전학과 범죄 예방
제9장 알츠하이머병
소개
알츠하이머병의 단계
유전학의 역할
위험 요소
알츠하이머병이론
고급 광자 기반 측정법
MT 케이스
제10장 임상 과정
소개
임상시스템의 진화
병력 및 증상 검토
실험실 검사
회복기 치료
치료 준수
적대적 반항 장애 환자들
정신병 환자와의 직접적인 상호 작용
콘서타, 애더럴 또는 리탈린을 복용하는 환자
물질 남용
영양요법 부작용
복용량-체중 관계
흡수 장애 환자에서의 복용량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복용
영양요법 반응 시간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환자들
참고문헌
용어사전
부록A-메틸화
소개 / 메틸화 장애의 유병률 / 메틸화 실험실 검사 / 일탄소 회로
부록B-산화 스트레스
부록C-메탈로티오네인
소개 / MT 단백질 / 뇌 발달 / 중금속 해독 / 장과 혈액뇌장벽 / MT와 위장관 / MT와 면역기능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정신과 의사 아브람 호퍼는 조현병 환자에 대한 영양요법의 초기 개척자였다. 1951년에 호퍼와 그의 동료 험프리 오스몬드는 고용량의 니아신으로 실험하기 시작했고, 환청과 다른 조현병 증상이 크게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그들은 6번의 이중맹검 위약대조군 시험을 실시하여 니아신 군에서 호전을 얻었다는 인상적인 근거를 얻어냈다. 젊은 조현병 환자에서 가장 결과가 좋았고, 만성 환자의 경우 효과가 적었다. 수년간의 연구 끝에 호퍼는 니아신, 엽산, 비타민 B12, 비타민 C, 에센셜 오일, 특별 식단 등을 포함하는 프로토콜을 추천했다. 호퍼 박사는 조현병이 과도한 수준의 아드레날린과 아데노크롬(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의 분해 산물)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이론을 세웠으며 그의 치료는 이러한 뇌화학 물질의 뇌 수준을 정상화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그러나 새로운 후생유전학 연구에 따르면 엽산과 니아신은 히스톤의 아세틸화를 향상시켜 도파민 활성을 강력하게 줄일 수 있다. 이 메커니즘은 호퍼 프로토콜의 이점에 대한 수천 건에 달하는 보고서의 근거가 된다. 칼 파이퍼 박사와 협력하여, 호퍼의 연구팀은 또한 조현병 환자의 20%에서 지배적으로 나타나는 화학적 불균형인 피롤루리아 또는 연보라 인자라고 불리는 상태를 발견했다.
지난 30년 동안의 종단 연구에 따르면 개인의 생화학적 성향은 일생 동안 지속되는데, 이러한 성향의 기원은 유전적이거나 후생유전학적인 것으로 추정된다. 많은 경우, 예를 들어, 어린 시절의 애완동물 학대와 같은 특정한 불균형 증상이 2세 이후부터 분명하게 나타난다.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은 화학적 불균형의 심각성과 환경 요인에 대한 노출에 달려 있다. 예를 들어 공격적 행동 성향이 가벼운 어린이는 좋은 식습관이 있고, 심각한 외상성 사건이 없으며 양육 가족이 있다면 정상적으로 발달할 수 있다. 그러나 연쇄살인범에서 관찰되는 심각한 화학적 불균형 상태로 태어난 어린이는 뇌화학이 교정되지 않으면 범죄자가 될 수 있다. 상담과 좋은 환경이 경증에서 중등도의 행동장애에 효과적 일 수 있지만, 심각한 화학적 불균형은 사라질 수 없으며 치료는 뇌화학 교정에 중점을 두어야한다. 마찬가지로 우울증에 대한 경미한 유전적 성향은 좋은 환경, 운동 및 상담과 같은 요인에 의해 극복될 수 있는 반면, 심각한 성향은 공격적인 생화학적 개입이 필요할 수 있다. 이 모든 환자는 개별 영양요법에 적합한 후보이다.
많은 다른 영양소들은 정신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셀레늄, 비타민 C, 비타민 E, 기타 천연 항산화제는 뇌의 염증 및 자유라디칼에 대항하여 NMDA 수용체에서 글루탐산염 활성을 간접적으로 증가시킨다. 비타민 D 결핍은 우울증, 조현병, ADHD, 기타 정신질환과 관련이 있다. 비타민 D 수준은 햇빛에 노출되는 동안 증가하며,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햇빛 조사량을 가지는 북부 스칸디나비아에서 조현병의 발생률이 매우 높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