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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물고기 똥을 눈 아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어린이를 위한 고전
· ISBN : 9791191197044
· 쪽수 : 112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어린이를 위한 고전
· ISBN : 9791191197044
· 쪽수 : 112쪽
책 소개
안도현 시인이 동해안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설화 중에 요즘 어린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골라 고치고 다듬어 현대판 버전으로 새로 쓴 ‘안도현 선생님과 함께 읽는 옛날이야기’ 시리즈(전5권) 첫 번째 책이다.
목차
사람을 태우고 헤엄치는 바위
물고기 똥을 눈 아이
하선대 이야기
숲속의 도서관
바다에서 용을 만난 날
리뷰
책속에서
“말도 안 돼. 대단하다! 사람을 태우고 움직인 바위는 네가 처음이야, 검둥바위!”
“뭐?”
바위 친구들이 돌아가며 내게 칭찬을 건넸어. 나는 얼떨떨했지만 일단은 기분이 좋았지. 정신없는 와중에 해변이 웅성대며 밝아졌어. 사람들이 횃불을 들고나와 출항 준비를 하는 거였지. 아무래도 연오랑과 세오녀의 소식을 들은 모양이었어.
--- 「사람을 태우고 헤엄치는 바위」 중에서
됐다! 나왔다!
나왔는데… 뭔가 이상했어. 보통의 똥을 싼 느낌이 아닌 것 같달까. 원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어.
“이, 이게 뭐야?”
원호는 똥과 눈이 마주쳤어. 그러니까, 원호가 싼 건 똥이 아니었어. 물고기였지.
--- 「물고기 똥을 눈 아이」 중에서
자라 선생은 영화를 보자마자 미월의 팬이 됐어. 옥황상제의 뜻을 처음으로 거역한 선녀라니. 자라 선생도 평소 용왕의 뜻을 거역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던지라 더 큰 감동을 받았던 거야. 언젠가부터 자라 선생이 미월을 칭찬하고 다니자, 용왕도 그녀가 궁금해졌어. 결국 부하를 시켜 영화를 손에 얻었지.
--- 「하선대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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