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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으)로   18,21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하나의 수어에 다의어가 포함된 수어국어사전 (농인의 한국어 학습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수어사전)

하나의 수어에 다의어가 포함된 수어국어사전 (농인의 한국어 학습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수어사전)

김영미  | 좋은땅
22,500원  | 20240420  | 9791138829168
농인의 제1 언어는 한국수어이다. 한국어에 다의어가 있듯이 한국수어에도 다의어가 있다. 수어 하나에 이렇게 다양한 의미가 있음에도 농인들은 그것을 알지 못하고 청인과의 소통에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가슴 아픈 현실이 집필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농인은 수어에 담긴 다의어를 이해하고, 청인은 수어라는 언어가 가지는 무한한 다양성을 발견하여 농인과 청인 간의 소통에 물꼬가 터지기를 소망한다.
첫 1년 움직임의 비밀 (평생을 좌우하는 영유아기 움직임 발달)

첫 1년 움직임의 비밀 (평생을 좌우하는 영유아기 움직임 발달)

마리안 헤름센-판 완로이  | 푸른씨앗
16,200원  | 20240115  | 9791186202753
한 사람의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생후 첫해 움직임 발달. 소아 전문 물리치료사로 50년간 일한 지은이가 3,000명 이상의 영유아를 만나며 작업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많은 부모와 동료의 요청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이 책은 아기가 어떤 과정을 거쳐 성장 발달하는지, 그리고 운동 발달이 올바르게 일어나도록 도와주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특히 아기들의 자세와 움직임을 사진으로 담아 양육자들에게 상세하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움직임을 살펴보면 학습과 움직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와 어른에 대한 고민이 많은 이들이 근원적인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부모 심리 수업 (대상관계전문가가 건네는 단단하고 따뜻한 8단계 심리 조언)

부모 심리 수업 (대상관계전문가가 건네는 단단하고 따뜻한 8단계 심리 조언)

권경인  | 라이프앤페이지
15,300원  | 20230403  | 9791191462197
대상관계이론의 국내 최고 권위자이자, 집단상담의 대가인 권경인 교수가 수십 년 간 쌓아온 상담 경험과 심리적 이론을 바탕으로, 부모 자녀 간에 이루어지는 관계의 중요성을 전한다. 인간의 전 생애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발달 요소를 관계로 보고 부모자녀관계의 기초 공사부터 강력하고 든든한 심리적 자본인 관계 역량을 집중적으로 담았다. 관계 맺기의 시작은 자신과의 관계 맺기, 즉 ‘나에 대한 이해’이다. 전체 8강으로 이루어진 책은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해서 ‘나에 대해 아는 것’으로부터 출발해,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인간 심리의 이해, 바람직한 부모자녀관계를 위한 대화법, 좌절 속에서도 힘을 불어넣는 소통의 가치와 부모의 역할을 이야기한다. 아이는 본능적으로 부모의 노력과 사랑을 알고 있다. 8단계의 단단한 심리 조언은 이상적인 부모의 방향이란 완벽한 부모가 아닌, 그럭저럭 충분히 괜찮은 부모임을 말하며 깊고 풍부한 사례를 통해 부모로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선사한다.
딥스 (세상에 마음을 닫았던 한 아이가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행)

딥스 (세상에 마음을 닫았던 한 아이가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행)

버지니아 M. 액슬린  | 샘터(샘터사)
15,300원  | 20221020  | 9788946474130
놀이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 버지니아 M. 액슬린이 쓴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 마음의 닫힌 문을 열고 세상으로 나오기까지, 다섯 살 아이가 보여준 용기와 눈부신 성장! 유아 심리 분야의 고전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딥스》는 마음의 문을 닫은 채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지내던 아이가 놀이치료를 통해 자아를 발견해가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주인공 딥스는 자폐아로 오해받을 만큼 또래 아이들과 다르게 행동한다. 홀로 교실 구석에 앉아 멍하니 있거나 교실 바닥을 기어 다니고, 갑자기 소리를 지르거나 화를 내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그런 딥스의 행동을 살펴본 액슬린 박사는 ‘어린아이는 언어만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없다’며 놀이로써 아이의 내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다양한 놀잇감으로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게 하고, 놀이의 과정에서 아이의 정서적 상처를 들여다보는 것이다. 그 과정은 때론 지난하고 멀게도 느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딥스의 이야기가 무척이나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아이의 변화가 마치 나의 어릴 적 혹은 내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놀이치료로 아이가 변화하는 과정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어 읽는 내내 흥미롭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이가 자라는 데 필요한 진정한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딥스와 같은 아이를 기르는 부모, 유아 심리를 공부하는 학생, 지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나아가 세상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딥스와 같은 아이들을 좀 더 너른 마음으로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평균의 종말 (평균이라는 허상은 어떻게 교육을 속여왔나)

평균의 종말 (평균이라는 허상은 어떻게 교육을 속여왔나)

토드 로즈  | 21세기북스
18,000원  | 20210614  | 9788950995874
ADHD 장애 자퇴생에서 하버드대 교수로, 토드 로즈가 발견한 ‘개개인성’의 힘 숨겨진 재능을 찾는 교육 혁명 평균주의가 망친 교육을 다시 설계하라! “게으름뱅이, 문제아, 한심한 녀석.” 하버드 교육대학원의 교수이자 교육신경과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 토드 로즈의 고등학생 시절 이야기다. 믿기 힘들겠지만, 고등학교 시절 그는 성적 미달과 ADHD 장애로 학교를 중퇴했다. 평생 골칫덩이 취급만 받던 토드 로즈가 인생 반전을 맞이한 건, 학교에서는 인정받지 못했던 자신만의 ‘고유한 재능’을 발견해 스스로 공부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저마다 타고난 재능이 다르다. 암기력이 좋은 아이가 있는가 하면 상황 판단이 빠른 아이가 있고, 수리적 이해가 높은 아이가 있는가 하면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아이가 있다. 그러나 공교육은 그 같은 다차원적인 ‘개개인성’을 무시하고, 오로지 ‘시험 잘 보는 능력’만으로 아이의 모든 걸 평가한다. ‘연령별 평균적 지능’이라는 기준에 따라 학습 과목과 난이도를 정해놓고는, 그 아이의 점수가 ‘평균 점수’보다 높은지 낮은지만 보면 모든 재능을 알 수 있다는 식이다. 학교 제도 속의 ‘문제아’였던 토드 로즈는, 탄탄한 과학적 이론을 통해 그 같은 ‘평균’이라는 기준 자체가 잘못된 허상에서 비롯되었음을 지적한다. 그리고 학교를 지배하는 ‘평균주의’의 함정에서 벗어나 아이들 각자를 창조적 인재로 키울 수 있도록, 혁신적인 교육법과 평가법을 제안한다. 시대가 바뀌면 교육도 바뀌어야 한다. 4차산업혁명 시대가 되면서 창조적 인재가 필요한 지금, 창의성을 죽이는 주입식 교육도, 재능을 평가하는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그 시작은 이제껏 교육을 속여온, ‘평균’이라는 허상을 깨부수는 일, 그것이다.
엄마 심리 수업 (엄마의 무의식이 아이를 키운다)

엄마 심리 수업 (엄마의 무의식이 아이를 키운다)

윤우상  | 심플라이프
12,600원  | 20190525  | 9791186757420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해지는 심리 처방! 매 순간 아이 걱정에 노심초사하는 엄마들의 다양한 고민을 해소해주고, 흔들림 없는 자녀 교육 철학을 제시하는 『엄마 심리 수업』. 30년 경력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윤우상 박사가 장장 6년에 걸쳐 집필하고 다듬어 펴낸 책으로, 엄마로 산다는 것의 기쁨을 누리고, 엄마와 아이가 둘 다 행복해지는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자 한다. 엄마들이 자녀를 키우면서 갖는 다양한 감정과 심리적 기제, 즉 불안, 죄책감, 열등감, 상처, 걱정, 의심, 분노 등이 평소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주고, 엄마들의 기질적 특징을 프로이트의 무의식 이론을 바탕으로 초자아, 자아, 이드 성향으로 분석해 자신이 어떤 성향을 가진 엄마인지 파악해 장점은 살리고, 문제점은 개선하며 자녀의 성향과 맞춰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잘못될까 뒤처질까 조바심 나는 불안, 감기조차 내 탓이라며 미안해하는 죄책감, 옆집 엄마만 만나면 시작되는 비교와 열등감, 직장 맘들의 고충과 상처, 전업 맘의 역할 변화, 불확실한 아이 미래에 대한 의구심, 아이를 키우며 생기는 자연스런 화와 분노 등 주요 감정과 그 영향력을 심층적으로 다루었고, 자기도 모르게 헬리콥터 맘, 코칭 맘, 매니저 맘이 되는 과정을 설명하며 공부를 시키되 적당한 선을 지키며 현명하게 코칭 하는 법, 상상력을 키워주는 법, 아이가 스스로 하는 힘을 기르도록 엄마가 도와주지 않는 법, 자발성을 극대화하는 법 등을 알려줘 엄마들이 아이 수리공에서 자발성 코치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하는 동화 속 철학 탐험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하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하는 동화 속 철학 탐험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하는)

웬디 C. 터전  | 교육과학사
16,200원  | 20240430  | 9788925418933
아이들을 철학에 초대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그중에서 동화는 오랫동안 무시되어 온 자료인데, 이 책에서는 동화가 재치 있는 서사와 친숙성으로 아이들의 철학적 사고를 이끄는 데 얼마나 훌륭한 자료인지를 보여준다. 13개 각각의 동화마다 줄거리를 요약하고 제기될 만한 철학적 주제들을 안내하였다. 그리고 제시된 주제를 아이들이 깊이 향유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질문과 다양한 연계 활동까지 제공하고 있다. 동화로 철학 토론을 시작하려는 교사나 부모에게 훌륭한 안내가 될 것이다. 더구나 터전은 동화라는 장르의 역사와 함께 철학적인 논의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특징도 설명해 주고 있다. 철학적인 배경이 거의 없는 독자들도 터전의 명료하고 구체적인 안내를 따라 아이들과의 철학적 대화를 이끌 수 있다.
행성 지구와 이렇게 어울려 살아요 (우리 학교, 우리 교실의 SDGs)

행성 지구와 이렇게 어울려 살아요 (우리 학교, 우리 교실의 SDGs)

박은영, 장희엽, 염경미, 정성욱, 이종훈  | 기역
15,300원  | 20240320  | 9791191199833
지속가능한 인류와 지구의 미래를 위한 SDGs 혁신교육 안산지역 교사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수업 실천 에세이 지속가능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이란 경제의 성장, 사회의 안정과 통합, 환경의 보전이 조화를 이루며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발전을 의미한다. 기후 위기, 전쟁으로 인한 기아와 빈곤, 질병, 생태계 파괴 등 많은 문제점을 겪고 있는 시대, UN은 앞으로 닥쳐올 거대한 파도에 대비하여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확립했다. 대한민국도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만들고 교육 분야에 적용했다. 『행성 지구와 이렇게 어울려 살아요』는 안산지역 교사 10명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수업에 적용하여 실천한 수업에세이다. 단순한 ‘환경’ 교육에서 벗어나 국어, 기술가정, 영어 등 자신의 교과수업에 SDGs를 녹여낸 과정이 생생히 담겨있다. 모든 것은 교육으로부터 시작한다. 우리는 무엇이든 배우지 않고서 깨우칠 수는 없다. 국어, 영어, 과학, 기술, 상업 등 다양한 과목의 교사들은 SDGs 교육 전선에 투입되기 전에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했다. 팬데믹 상황이 맞물리거나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지 않는 등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전례 없던 방식을 수업에 적용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갔다. 교실 안에서 강의식으로 이루어지는 수업이 아닌, 교실 밖으로 나와 마을을 돌아보고 주변의 세계를 정돈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교사들은 수업을 통해 SDGs를 접한 학생들이 미래 세대까지 살펴보고 좋은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시선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교사의 성장은 곧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학생의 성장은 다시 교사의 성장으로 연결되어 SDGs 학습의 선순환이 일어난다. SDGs 교육이 보편화되고 자라나는 모든 아이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그날까지, 이 책은 훌륭한 본보기가 될 것이다.
오늘 읽는 에밀

오늘 읽는 에밀

장 자크 루소  | 지식을만드는지식
24,120원  | 20240329  | 9791128898570
18세기에 쓰인 루소의 교육 저서 《에밀》을 영국의 교육학자 윌리엄 보이드가 현대 독자들을 위해 핵심을 추려 엮은 책이다. 원전의 분량을 줄이고 산만함을 덜어내 가독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주제별로 쉰네 가지 장으로 구분하고 각각 표제어를 달아 목차만 일견해도 《에밀》의 전체 내용을 개괄할 수 있게 했다.
오늘 읽는 에밀(큰글자책)

오늘 읽는 에밀(큰글자책)

장 자크 루소  | 지식을만드는지식
36,000원  | 20240329  | 9791128898587
18세기에 쓰인 루소의 교육 저서 《에밀》을 영국의 교육학자 윌리엄 보이드가 현대 독자들을 위해 핵심을 추려 엮은 책이다. 원전의 분량을 줄이고 산만함을 덜어내 가독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주제별로 쉰네 가지 장으로 구분하고 각각 표제어를 달아 목차만 일견해도 《에밀》의 전체 내용을 개괄할 수 있게 했다.
세상의 모든 미술 수업

세상의 모든 미술 수업

유홍준, 목수현, 우정아, 이성원, 김이삭  | 창비교육
16,200원  | 20240205  | 9791165702410
이토록 다채로운 미술 수업이라니! 학교 안팎을 넘나들며 펼쳐진 10인 10색 미술 수업 「세상의 모든 미술 수업」은 다양한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몸소 참여한, ‘미술’을 교육의 장으로 끌어온 가지각색의 흥미로운 활동 내용을 담은 책이다. 미술 평론가 유홍준, 미술사학자 목수현·우정아, 교사 이성원·노길상, 어린이 미술관 운영자 김이삭, 미술치료 연구자 주리애, 그림책 작가 송혜승, 화가 김중석, 위기 청소년을 돕는 사회적 기업 대표 이재경 등 10명의 필자들이 미술을 매개로 여러 유형의 학생들을 만나 겪고 느낀 바를 썼다. 유홍준을 비롯해 제도권 교육에서 활약한 필자들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창작하고 자신만의 시각으로 미술을 감상하도록 이끌었던 경험을, 학교 밖 문해 교실이나 소년원 등지에서 활약한 김중석·이재경 등은 미술과 접점을 가지기 어려웠던 이들과 함께했던 수업들을 소개한다. 이 책은 미술을 매개로 하는 교육 활동은 우리 삶 곳곳에서 만날 수 있으며, 우리 삶을 정서적으로 한껏 풍요롭게 해 준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생생하게 증명한다. 이미 미술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독자는 이 책을 읽으며 수업에 대한 생각을 확장하고, 미술에 호기심을 가진 독자는 한층 더 자유롭고 유연한 사고로 미술을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이토록 멋진 지구의 아이들 (개정교육과정을 담은 지속가능한 생태전환교육 이야기)

이토록 멋진 지구의 아이들 (개정교육과정을 담은 지속가능한 생태전환교육 이야기)

임성화  | 시대인
17,100원  | 20240315  | 9791138366953
사랑한다면 멈추지 않아! 지구를 살리는 기후행동! 이 책은 생태전환교육 주제로 초등학교에서 실천한 17가지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수업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교사인 저자는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기후행동을 실천하며 느낀 생태전환교육 주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배우고, 실천하고, 알리고, 변화되는 과정을 일기에 차곡차곡 기록했습니다. 생태전환교육을 시작하고 싶은 선생님들, 아이들의 기후행동이 궁금한 부모님들, 지구를 사랑하는 누구나 쉽게 읽고 실천할 수 있는 열두 달 지구환경수업 이야기 17가지를 소개합니다. 특징1. 다양한 환경주제 에너지, 자원순환, 생태계감수성뿐만 아니라 기후정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이는 열두 달 환경의 날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교실이나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특징2. 실천적 생태전환교육 지구적 수준의 환경문제를 학생들의 구체적인 생활 장면과 연결 짓고 있습니다. 지나치게 지구적인 문제만 다루거나, 반대로 지역적인 내용만 다루지 않아, 학생들에게 환경 활동이 일상화되도록 하였습니다. 특징3. 주체적 기후행동 학생들이 변화의 대상이 아니라 환경주체임을 스스로 인식, 주체적인 기후 행동에 나서도록 이끕니다. 무엇이 지구환경과 생태계를 위한 행동인지 학생 스스로 묻고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고 있는 학습자 행위주체성을 키워 가는 출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강서구 꼬마 탐험가들의 숲 이야기 (신원 어린이들의 숲 이야기)

강서구 꼬마 탐험가들의 숲 이야기 (신원 어린이들의 숲 이야기)

김지선  | 북랩
17,100원  | 20240325  | 9791172240196
아이들이 발을 내딛는 모든 숲이 놀이터가 되어 준다면 어떨까? 교사의 손을 잡고 사계절과 함께 무럭무럭 나아가는 어린이들의 자연 친화적인 이야기 아이들의 시선을 통해 숲은 다시금 아름다워지기도 한다 나무를 끌어안고, 흙을 밟고, 자연의 향기를 맡으며, 선물 같은 공간이 되어 준 숲에게 건네는 소중한 보답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직접 보고, 듣고, 만져 보며 느끼는 모든 감각이 경험이 되어 준다. ‘숲’이라는 공간을 하나의 숨 쉬는 놀이터로 인식해 본다면, 광활해 보이기만 했던 자연이 조금 더 친화적인 놀이 장소로 뒤바뀐다. 울창한 숲속에 맑은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면, 그때부터 아이들의 오감 놀이는 시작된다. 산 정상을 향해 즐겁게 뛰어 올라가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무작정 나뭇잎으로 뒤덮인 흙 위에 주저앉아 땅의 울림을 느껴 보고, 나무를 끌어안으며 식물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는 아이도 있다. 새소리를 귀 기울여 들어 보기도 하고, 바람 소리를 들으며 호기심이 스멀스멀 피어오르기도 한다. 숲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숲’이라는 공간은 아이들의 영감과 경험으로 더욱 반짝인다. 4세부터 7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꼬마 탐험가들이 하나가 되어 숲과 친구가 되는 이야기. 말보다는 행동이 앞설 수 있는 공간이기에 아이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그만큼 값지고, 자연과 닮아 가며 마음으로 교감하는 일은 평소에는 쉽게 얻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 되어 줄 것이다.
배움혁신 (교실과 학교의 미래를 위하여)

배움혁신 (교실과 학교의 미래를 위하여)

사토 마나부  | 교육과실천
15,120원  | 20231215  | 9791191724455
‘배움의 공동체’ 창시자 사토 마나부 ‘배움혁신’으로 미래의 학교와 미래의 교실을 만들기 위한 그 기본 이론을 제시하다. 교실의 미래, 학교의 미래는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 교실과 학교 내부에서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 책을 안내서로 하여 그 미래상을 독자분들이 각자의 교실과 학교에서 찾아냈으면 좋겠다. 교사는 혼자 성장할 수 없는 직업이라고 한다. 동료 교사와 함께 수업을 나누고 아이들의 배움을 연구하면서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직업이다. ‘배움 혁신’을 통해 그 행복을 누렸으면 좋겠다. 이 작은 한 권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3년이 우리에게 남긴 상처를 치유하고, 21세기형 학교와 배움으로 나아가는 큰 지혜와 용기를 얻으시기 바란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두 가지이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정치적 변화로 인해 한국의 학교와 수업과 배움이 큰 전환점에 서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인류는 여러 번 팬데믹을 겪었지만 팬데믹이 수습된 후 원래의 사회나 세계로 돌아온 적은 한 번도 없었다. 팬데믹은 사회와 세계를 파괴하고, 팬데믹 이후에는 새로운 사회와 새로운 세계가 창조되어 왔다. 이번 팬데믹도 마찬 가지이다. 우리는 새로운 사회, 새로운 세계, 새로운 교육, 새로운 학교, 새로운 교실, 새로운 수업, 새로운 배움을 창조하는 노력을 즉시 시작해야 합니다. 본서의 제목을 『배움 혁신 : 교실과 학교의 미래를 위하여』라고 한 것은, 이 취지에 따른 것이다. 이 책이 새로운 배움으로 가는 길의 ‘나침반’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책을 읽어 주셨으면 하는 또 다른 이유는 한국 교육의 현주소에 있다. 팬데믹과 이후 4년간 나는 해외 다수 학교의 개혁에 관여하고, 작년 9월 이후에는 매월 2회의 페이스로 해외 출장을 가서 많은 나라 학교의 현황과 개혁을 접해 왔다. 그 나라들 중 솔직히 말해서 한국의 현 상황이 가장 어렵다. 팬데믹의 피해는 다른 나라와 비교해 평균 수준이지만, 정치적 변화가 두드러지면서 교육 정책, 교사 정책, 학교 정책, 수업 개혁에 있어 ‘격변’이라 할 만한 큰 변화가 일어났다. 사회도 변화했다. 경제 격차와 교육 격차가 한층 확대되고 ,학교는 혼란스러워지고 교사도 분단되었다. 가장 심각한 것은 배움 혁신의 정체와 후퇴, 그리고 교사의 모럴 저하와 분단이다. 지금 한국의 학교 개혁과 교사들의 실천에 가장 필요한 것은 세계적 시각에서 미래 교육에 대한 비전과 사회과학적이고 교육학적인 학교와 교실의 분석, 그리고 아이들의 배움의 존엄과 인권, 교사의 존엄과 전문성을 핵심으로 하는 배움의 혁신을 꾀하는 동시에 혁신과 학교 개혁의 비전을 수립하고 철학을 세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학부모다!: 기본편 (AI 시대 역량 있는 학부모 되기)

이제는 학부모다!: 기본편 (AI 시대 역량 있는 학부모 되기)

서울시교육청 AI연구회, 임부현 회장 외 20인  | 박영스토리
16,200원  | 20240320  | 9791165199913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자녀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님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싶다는 서울시교육청 AI연구회 선생님들의 소망이 모여 만들어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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