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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1211856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2-11-02
책 소개
목차
읽기
쓰기
나다움
일하기
일상과 일 기획하기
브랜딩
저자소개
책속에서
읽기를 조용히, 지극히 혼자 하는 일이라고들 하지만 사실은 저자와의 대화, 그것도 아주 깊은 대화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고민을, 해결이 요원해 보이는 문제를, 캄캄해 보이는 미래를, 사라질 것 같아 안타까운 가치를, 때론 나만 웃긴 건가 싶은 엉뚱한 재미까지 들려주고 알려주고 풀어주는 기분이랄까요. 책을 덮었는데도 생각나거나 한 문장만 보더라도 그 책인 것을 바로 알아채는 건, 그만큼 깊고 인상 깊은 대화를 나눴기 때문일 겁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쓰기’라고 하면 겁부터 먹기 쉽지만 사실 읽기만큼이나 쓰기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캡처, 메모, 저장, 필사, 일기, 내 콘텐츠까지 순간적으로든 심사숙고했든 스마트폰이나 노트에, 내 눈과 마음에 흔적을 남겼다면 ‘쓰기’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사람 읽기]
‘평균’으로 ‘보통’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달라요. 평균은 낼 수 있지만 보통이란 건 없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변방에 있는 셈이에요. ‘정상인’이라는 말도 이상하긴 마찬가지고요._마케터의 일_장인성
[저자 노트]
소비자를 잘 몰라서 숫자로 파악하려고 할 때 우리는 평균의 함정에 잘 빠지는 것 같아요. 강릉을 좋아하는 남편과 을왕리를 좋아하는 아내가 평균값으로 합의를 봐서 두 지역 중간쯤인 춘천에 가면 둘 다 만족할까요? 평균으로 보면 소비자의 얼굴이 보이지 않게 돼요. 보통의 소비자, 보통의 고객은 없어요. 이름까지 알고 있는, 만날 수도 있는 구체적인 소비자 몇 명을 두고 그들을 위한 일을 계획해야 훨씬 더 실효성 있는 일을 만들 수 있더라고요. 당연히 더 재미도 있고요!
- ‘읽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