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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교육 에세이
· ISBN : 9791191283600
· 쪽수 : 249쪽
· 출판일 : 2021-07-08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내 아기를 춤추게 하는 베이비시터를 찾아라
1장 초보라고? 멘탈 갑 엄마가 되자
복직과 육아 사이에서 갈등하는 엄마의 마음
불안감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양보할 수 없는 나만의 선택 기준을 세워라
철저히 준비된 엄마가 베이비시터 채용에 성공한다
‘할머니 찬스’인가 ‘남의 손’인가 결정되면 행동에 나서라
2장 고민 뚝! 깐깐하고 똑똑해져라
검증을 위한 최대한의 정보수집은 필수다
베이비시터 구인 방법 및 경로에 따른 장단점
베이비시터 보수 얼마가 적당할까?
베이비시터 구인 글 어떻게 쓸까?
교육 과정과 자격증 종류에 대해서
건강과 안전의 중요성을 꼭 기억하자
하늘의 별 따기 같은 어린이집, 영아원 입소
3장 내 아기에게 꼭 맞는 베이비시터 찾기
착각하면 안 된다 가사 시터가 아니다
첫 인연의 끈을 잘 설정해야 한다
인터뷰는 많이 할수록 유리하다?
경력 많은 베이비시터 내 아기에게도 베테랑일까?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라
내 육아 스타일과 코드가 맞을까?
엄마의 육감과 직감은 모성애로부터 온다
좋은 인성과 품성 긍정적이며 밝은 성격은 필수
외국인 또는 교포 베이비시터를 구하게 된다면
다양한 육아 자격증에 대해 알아두면 좋다
약속과 시간 관념은 기본이다
건강과 위생관리를 체크해야 한다
4장 빌트인 베이비시터 만들기
사전에 정확한 업무지침 만들기
기다림은 미학이다
모든 인간관계는 상대적이다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고 착각하지 마라
가까워질수록 예의를 갖춰라
베이비시터는 슈퍼우먼이 아니다
베이비시터는 왕이다?
작은 배려가 10배로 되돌아온다
감시보다 신뢰가 중요하다
메모, 비상연락망, 소아과 병원 등 미리 알아두기
인격과 의견은 분리해 생각하라
인연이 아니면 빠르게 결정하라
육아 일기는 자녀의 재산목록이다
5장 내 아기를 부탁해요
베이비시터는 제2의 엄마다
교집합의 최댓값 올리기
주말엔 애착육아로 안정애착 형성하기
워킹맘도 쑥쑥 내 아기도 쑥쑥
아기를 춤추게 하는 베이비시터
부록 베이비시터, 이런 마인드면 성공한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내 아기를 춤추게 하는 베이비시터!”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이 문장 하나로 충분하다. 내 아기
를 온몸으로 춤추게 하는 베이비시터를 찾아라. 육아 정보를 담은 책은 멀미를 할 만큼 서점에서 홍수를 이룬다. 서점에 나와 있는 책대로 육아를 하면 아마도 세상의 모든 엄마가 육아에 대한 박사 학위를 받아도 될 것이다. 그만큼 육아에 대한 눈높이도 높아졌다는 얘기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육아 정보를 접하고 노력해도 근본적으로 가장 어려운 일은 베이비시터를 찾는 일이다. 오죽 어려우면 3대가 덕을 쌓아야 오복 중의 하나인 베이비시터복을 준다고 했을까? 베이비시터 채용을 앞두고 고민하는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면 아마도 당신은 힘들게 애써 이 책을 뽑아들지도 않았을 것이다.
베이비시터를 구하는 엄마들은 각기 자신이 그리는 베이비시터 스타일과 기준을 어렴풋하게 가지고 있을 것이다. 처음에 생각할 때는 막연하지만 이런저런 정보를 뒤져보고 같은 입장에 있는 엄마들의 의견도 수렴하다보면 점점 자신의 조건에 필요한 베이비시터의 기준이 명확해질 것이다. 과연 자신이 어떤 시터를 찾고 있는지 구체적인 조건과 기준의 리스트를 적어보자. 온화하고 인품 있는 선생님 스타일인지, 친근한 할머니 스타일인지, 순한 이모 스타일인지 자기만이 그리는 스타일을 정립해나가보라. 베이비시터와 관련해서 어떤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인지, 나와의 성격은 잘 맞을지, 가사까지 겸하는 시터를 구해야 하는지, 입주·종일제·파트타임인지 등 여러 유형과 조건이 각기 있을 것이다.
베이비시터를 채용하기로 결정했다면 어디에서 어떻게 어떤 경로로 알아봐야 할지 막연할 것이다. 구인 방법은 여러 경로로 다양하다. 그러나 어떤 경로가 워킹맘이 원하는 모든 조건을 만족시켜 근사치에 갖다놓을 수 있을까. 여러 가지 걱정과 불안감이 앞설 것이다. 베이비시터에 대한 나쁜 뉴스가 워킹맘의 눈과 귀를 불신하는 쪽으로만 내몰고 있는 현실이 야속하기만 할 것이다. 자신의 아기를 돌봐줄 베이비시터는 이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고 모든 베이비시터를 색안경을 쓰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에 힘이 빠질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나쁜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뉴스는 뉴스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