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영성으로 읽는 창세기

유용선 兪勇善 1967년 서울 출생. 1986년 『어린왕자』를 원서로 읽고 싶다는 이유로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 진학. 대학생 시절 투고가 채택되어 1992년, 1993년 두 권의 시집을 출간하면서 작품 활동 시작. (시를 그만 쓰려고 시집을 상재했으나 삶은 뜻대로 되지 않았다.) 독서교육과 문예창작 교수법의 융합을 연구하며, 그 과정에서 『글쓰기는 스포츠다』, 『낙서부터 퇴고까지』, 『맞춤법이 잘못했네』 등을 출간했다. 시집으로 『다시, 잊는 연습 걷는 연습』, 『개한테 물린 적이 있다』, 『웃으라 하시기에』, 『시를 위한 농담』 등이 있고, 소설집 『미네르바의 숲』과 장르 불명의 『보탬말』이 있다. 종교가 인간에게 끼치는 영향에 관심이 많아, 여러 관련 도서를 출간하고 평등한 교회를 설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