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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

우리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

(샌디에이고에서 행복한 디자인을 만나다)

윤아림 (지은이)
  |  
멀리깊이
2023-05-15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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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

책 정보

· 제목 : 우리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 (샌디에이고에서 행복한 디자인을 만나다)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시간관리/정보관리 > 시간관리
· ISBN : 9791191439304
· 쪽수 : 272쪽

책 소개

대한민국 모바일 앱 최초로 웨비어워드를 수상한 국민 노트앱 솜노트를 담당했던 윤아림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이십대 후반의 나이에 카네기멜론으로 유학을 떠나 새롭게 만난 디자인에 대해 정의한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디자이너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이다

1장. [문제 인식] '좋아하던 일'이 '을이 하는 일'이 되다
: 한국에서 디자이너가 되는 순간 포기해야 하는 것들
디자인이 뭐예요?
호주에서 만난 새로운 가능성
아이폰이 등장하다
드디어 찾아온 현타, 언제까지 이렇게 일할 수 있을까?
도전, 실리콘밸리 빅 테크 기업에 취업하기

2장. [문제 도출] 카네기멜론으로 떠나다
: 사용자 경험에 주목하자 보이기 시작한 것들
너드의 본고장, 카네기멜론
개미로 만들어주는 디자인을 고민하다
‘사용자’라는 존재의 발견
축하합니다! 샌디에이고로 출근해주세요!
질문하라고 월급 주는 직급, 인턴

3장. [해결안 개발]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되다
: 우리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
문제를 알아내기: 문제를 아는 것이 곧 해결하는 것
사용자 범위를 좁혀 나가기: ‘그럴 것 같은 것’에 속아선 안 된다
일단 만들어보기: 실리콘밸리의 제1원칙, 빠른 실패와 빠른 반영
함께 일하기: 혼자 일하는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없다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너와 나, 회사와 개인 모두의 성장이 맞물릴 때

4장. [실행] 디자이너와 사용자 모두가 행복한 디자인
: 샌디에이고에서 달라진 디자인의 가치들
무엇을 위해서 일하는가
야, 너두 할 수 있어! 영어는 자신감이니까!
모두를 위한 디자인
나에게 친절해질 때 삶이 미소 짓는다

5장. [평가] 샌디에이고의 행복한 디자이너들
인터뷰 1. "수동적 경험에 집중해야 할 때"
앤드루 퍼스텐버거(Andrew Firstenberger)
인튜이트의 디자인 수석 디렉터(Senior Director of Design at Intuit)

인터뷰 2.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은 누구나 디자이너"
사이프라서스 밴디(Sypraseuth Vandy)
BAE 시스템즈의 UX 디자인 책임(UX Design Lead at BAE Systems)

인터뷰 3. "사용자, 문제, 디자인의 맥락 안에서만 존재하는 디자인“
엘리자베스 원(Elizabeth Won)
메르세데스 벤츠 북미 연구개발 센터의 비주얼 UX 디자이너(Visual UX designer at Mercedes-Benz Research & Development North America)

인터뷰 4. "고객에게 쉽지 않다면, 디자인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
마이크 월커스키(Mike Walkusky)
아마존의 UX 라이팅 책임자(UX writing lead at Amazon)

저자소개

윤아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제를 해결하는 일.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주요 업무다.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의 페인 포인트에 공감하고, 문제의 핵심인 ‘왜(Why)’를 이해함으로써 사용자 편에 서서 문제 해결법을 디자인하여 고객과 비즈니스에 이익을 창출한다. 10년 전, 저자가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던 시점까지도 프로덕트 디자이너란 낯선 직업이었다. 당시 저자에게 디자인이란 그저 아름다운 것이었다. 그러다 아이폰이 국내에 상륙하며 UI/UX라는 분야를 접하게 되고, 운 좋게 일하게 된 스타트업 위자드웍스에서 솜노트 제품 개발에 참여하며 디자인이 사용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처음으로 제품을 온전히 책임지고 사용자와 소통하며 발전시켰던 짜릿한 경험은, 한국을 벗어나 더 큰 시장에서 더 많은 사용자를 만나며 행복하게 디자인하고 싶다는 생각을 품게 해주었다. 그 길로 유학길에 올라, 카네기멜론대학교 ETC 프로그램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여름 인턴을 통해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미국 거대 핀테크 회사 인튜이트(Intuit) 샌디에이고 지부에서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근무하게 되었다. 10분이면 바다로 산으로 떠날 수 있는 아름다운 샌디에이고의 조용한 주택에서, 그림을 그리고 도자기를 구우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 디자인은 단지 제품을 아름답게만 만드는 것이 아닌 제품 제작에 깊숙이 관여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라는 것을 매일같이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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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과정을 통해 사용자가 당면한 문제를 파악하는 일. 사용자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문제를 정의하는 일. 수많은 해결책 중에서 가장 적합한 것으로 가짓수를 좁혀 나가고 검증해 나가는 일. 그리하여 사용자와 비즈니스에 이익과 가치를 제공하는 디자인을 서비스하는 일. 이 모든 일이 바로 내가 하고 있는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일이다.
프롤로그 ‘디자이너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이다’ 중에서


3년간 솜노트를 창조하고 개선해가는 과정에서 개발자와 마케터 등 다른 직무의 전문가, 무엇보다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었고, 이 과정을 통해 진짜 디자인이란 무엇인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사용자와 제품에 대한 소통을 시작하자, 학교에서 배웠던 디자인 이론에서 느끼지 못했던 생명력을 느꼈다. 기술이 그래픽에 운동성을 부여하고, 그래픽이 기능을 갖게 되면서 새로운 이야기가 되는, 이 과정은 전통적인 일방향적 미디어가 가진 기존 한계를 뛰어넘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1장 ‘좋아하던 일이 을이 하는 일이 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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