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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위닝 컬러](/img_thumb2/9791191521191.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 ISBN : 9791191521191
· 쪽수 : 238쪽
· 출판일 : 2023-01-2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왜 색의 시대일까
1. 색은 없는 소비자도 만들어낸다 : 왜 빨간 만년필을 만들었을까
색을 바꾸면 가격이 달라진다
여름 음료가 겨울 음료가 되다
스타일은 곧 색이다
2. 매일 가도 설레는 곳의 비밀 : 스타벅스가 색으로 매출을 올리는 법
꽃보다 봄을 더 빨리 느끼게
‘말린 장미’ 색의 매력
왜 모두 흰 운동화를 좋아할까
그 빵집이 계속 색을 바꾸는 이유
3. 더 빨리 나가도록, 더 오래 머물도록 : 시간을 조종하는 색의 힘
고객을 오래 붙잡고 싶다면 차가운 색을
요가 수강생이 늘어나는 매트 색깔은?
병원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이 얌전해진 이유
무난한 색이란 없다
참을성 없는 소비자를 붙들려면
4. 그곳의 커피는 왜 더 맛있게 느껴지나 : 오감을 속이는 색의 비밀
블루보틀의 라테는 특히 더 고소하다
맛있는 색이 따로 있을까?
케이크 판매가 갑자기 늘어난 이유
명품은 무거워야 잘 팔린다
5. 처음 본 브랜드가 믿음이 가는 이유 : 전문가들은 색도 다르게 쓴다
불안을 잠재우는 짙은 색의 마법
회색으로 매출을 다시 일으키다
신생 기업은 어떤 색을 써야 하나
그 카페에 굿즈가 많은 이유
처음 봤는데 친구처럼 느껴진다면
6. 노인들이 젊어지는 곳의 비밀 : 사람을 미인으로 만드는 색
나이 들수록 밝은색에 끌린다
공부를 잘하는 색, 창의력을 높이는 색
왜 거기에서만 예뻐 보이나
병을 낫게 하는 색이 있다
7. 10대들은 왜 검정색에 열광하나 : 세대와 취향을 색으로 공략하기
면접 때 흰 셔츠, 검정 정장을 입고 오라는 이유
월요병에는 오렌지색 옷을
패셔니스타들이 섬으로 몰려간 이유
8. 환상이 강하면 지갑이 열린다 : 성공을 부르는 원 컬러에서 강렬한 보색까지
스테디셀러들의 공통점
유혹하는 느낌을 주고 싶다면
그 브랜드의 옷은 보기만 해도 행복하다
빨리 팔고 싶다면 색상을 과감하게
만져보기만 하고 사지는 않는다면
직원들이 갑자기 친절해진 이유
9. 왜 그 쇼핑몰에서 떠나지 않을까 : 사고 싶은 게 많은 공간의 비밀
빨간색 자동차가 더 가깝게 느껴지는 이유
공간을 두 배로 키우는 방법
창문이 있는 벽이 마법의 벽이다
마카롱 매장에 손님이 몰린 이유
10. 똑같은 물건이 그 사이트에서만 잘 팔린다면 : 온라인에서 색을 잘 사용하는 법
똑같은 화면이 더 커 보이려면
빛나는 백색의 세계를 이해하라
주식 거래 앱에 두 개의 색을 쓴 이유
그 사이트에 물건이 더 많아 보인다면
에필로그 : 감성언어 없이는 비즈니스도 없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비주얼 브랜딩 강의 시에 ‘색’에 대해 질문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유튜브에 어떤 색을 사용하는 게 좋을지?” “매장에 어떤 색을 사용해야 좋을지?” 이런 질문들 뒤에는 어떤 두려움이 있다. 우리는 수많은 색깔들 속에서 살아가지만 정작 색을 다루어야 할 때는 막막함을 느낀다.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은 자신 있게 말하면서도, 내 기업의 로고 색깔을 정하는 일은 어려워한다. 그러나 색을 어떻게 활용하면 소비자가 오래 기억하는지, 색이 인간이 내리는 의사 결정, 특히 소비 패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등 그 기본적인 내용만 알면 두려움 없이 색을 사용하는 다양한 일에 도전할 수 있다.
-「프롤로그 : 왜 색의 시대일까」 중에서
심리학 박사이자 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인 번 슈미트는 체험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번 슈미트는 고객 만족의 의미는 ‘미학적 욕구’를 만족시키는 것이며, 이는 소수의 사람들 혹은 특정 제품에 한정된 욕구가 아니라고 말한다. 어떤 제품이든 미학적 요소가 주는 생동감으로 인해 고객 만족이라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미적인 만족에서 오는 고객 만족도와 애호도는 기업과 고객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다준
다는 것이다.
-「1. 색은 없는 소비자도 만들어낸다」 중에서
‘변화하는 컬러’를 쓸 때 중요한 원칙은 바로 반복이다. 봄을 느끼게 하는 분홍빛 제품을 몇 개 만들어서 매장 입구에 진열한다고 사람들이 계절감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튀는 색상이라고 해도 고객과 커뮤니케이션하는 횟수가 충분하지 않다. 사람들은 그 시즌 컬러를 인지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시즌 컬러는 어떻게
얼마나 반복해야 할까. 우선 한 공간, 한 사이트에 들어갔을 때 여섯 번 정도는 그 컬러를 볼 수 있어야 사람의 머릿속에 인지된다. 최소한으로는 세 번이다.
-「2. 매일 가도 설레는 곳의 비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