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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 4

아르센 뤼팽 4

(813의 비밀)

모리스 르블랑 (지은이), 이혜영 (옮긴이)
국일아이
12,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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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 4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르센 뤼팽 4 (813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91637984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3-08-25

책 소개

괴도 뤼팽이 활약하는 추리 소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 중 어린이들에게 맞는 내용을 가려 뽑고,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하였다. 그리고 줄거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일러스트를 더하여 새롭게 꾸몄다.

목차

초대받지 않은 손님
검은상자와 종이쪽지
뤼팽이 사람을 해쳤다고?
뤼팽의 편지
피에르의 죽음과 제라르와의 만남
두 가지 선택
르노르망 국장의 눈부신 활약
수사망은 점점 좁혀졌지만
지하 비밀 통로와 죽음의 문턱
파버리, 리베이라, 그리고 알텐하임 남작
빛바랜 녹갈색 외투
스타인벡이 알고 있던 비밀
자유를 위한 뤼팽의 치밀한 계획
소녀의 힌트
813의 비밀
일곱 명의 도둑들
레옹 마시에의 사형 선고
밝혀진 범인의 정체

저자소개

모리스 르블랑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64년 프랑스 루앙의 부유한 선장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키워 오던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21세에 파리에 정착해 본격적으로 문학을 공부했으며, 27세에 신문 기자가 되었다. 1905년 7월, 월간지 〈주 세 투〉에 매력적인 괴도 ‘아르센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단편 〈아르센 뤼팽, 체포되다〉를 발표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질서와 상식을 조롱하는 매혹적인 괴도 아르센 뤼팽의 등장에 독자들은 열광했고, 1907년 단편집 《괴도 신사 아르센 뤼팽》을 출간하고 연이어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아르센 뤼팽 대 헐록 숌즈》 《기암성》 《813》 《서른 개의 관》 등을 출간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35년에 걸쳐 괴도 뤼팽을 주인공으로 60여 편에 이르는 작품을 집필했으며, 뤼팽은 국민적 영웅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대중소설 작가로 애국심을 고취시켰다는 공적을 인정받아 프랑스 최고의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받았으며, 1941년 77세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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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아동 미술 교육을 전공했으며, 순정 만화가로 데뷔해서 웹툰, 아동용 교육 만화 스토리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독자층을 대상으로 폭넓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A Christmas Carol》, 《Magic Lake》, 《Story of Art》, 《명탐정 셜록 홈즈》 시리즈, 《아르센 뤼팽》 시리즈가 있고, 그린 표지로 《일곱 번째 첫사랑》,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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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 시간 뒤 케셀바흐 부인 돌로레스 케셀바흐가 정신을 차렸습니다. 돌로레스는 키가 크고 금발의 아름다운 여인이었습니다. 그녀는 침대에 누운 채 남편의 소식을 믿지 못하겠다는 듯 넋을 잃은 얼굴로 몸을 오들오들 떨며 울고 있었습니다. 르노르망 국장이 조심스레 물었습니다.
“호텔로 왔을 때 무엇을 보았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몇 가지 물건을 사갖고 호텔에 돌아와 침실 문을 여니 남편이 의자에 앉아 있었어요. 처음에는 앉아서 쉬고 있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가까이 다가가는데 문 뒤에 숨어 있던 누군가가 제게 달려 들었어요.”
“범인을 보셨습니까?”
“네, 검은 망토를 입은 남자였는데 검은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얼굴은 보지 못했어요.”
“부인께서도 검은 망토 입은 사람을 보셨군요.”
“네, 그런데 너무 놀라 정신을 잃는 바람에 더 기억하는 건 없습니다.”
- 뤼팽이 사람을 해쳤다고? 중에서


어느덧 맨 마지막으로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과자가 나왔습니다. 세르닌 공작이 과자를 집어 들고 중얼거렸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처럼 맛도 있다면 이 과자는 정말 굉장한 과자겠군. 자, 너도 먹어 볼래?”
세르닌 공작은 앞에 앉아 있던 개에게 과자를 던져 주었습니다. 순간 알텐하임 남작의 얼굴이 굳어졌습니다. 그리고 과자를 덥석 집어 먹은 개는 잠시 움직이지 않더니 결국 쓰러져 죽고 말았습니다. 그 모습을 본 세르닌 공작이 말했습니다.
“남작, 누군가를 죽이려 할 때는 목소리나 손이 떨려선 안 되는 것이오. 그러면 상대방이 금세 눈치채거든요. 이런 유치한 방법으로 날 죽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소?”
- 파버리, 리베이라, 그리고 알텐하임 남작 중에서


도드빌 형제가 벽장을 열자 르노르망 국장의 빛바랜 녹갈색 외투, 가발, 은테 코걸이 안경 등이 든 검은색 꾸러미가 나왔습니다. 발랑글레 총리가 세르닌 공작을 노려보며 외쳤습니다.
“앗! 이 빛바랜 녹갈색 외투! 결국 저놈이 르노르망 국장을 죽인 건가?”
알텐하임 남작이 힘겨운 숨을 토해 내며 대답했습니다.
“아, 아니다….”
“아하, 그럼 뤼팽이 변장하고 도망가려고 옷을 훔친 것이로군! 그럼 르노르망 국장은 어디에 있지?”
“세르닌이 르노르망이라고….”
발랑글레 총리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세르닌 공작을 돌아 보았습니다.
“뤼팽인 세르닌 공작이 르노르망 국장이라면, 르노르망 국장이 뤼팽이라는 말인가?”
믿을 수 없는 사실에 모두가 놀라서 얼음처럼 얼어붙어 있었습니다.
- 빛바랜 녹갈색 외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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