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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1811100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22-11-18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부 사회적기업가에서 사회혁신가로
1장 사회적기업 창업과 창업가
2장 네팔과 태국, 그런데 어떤 일자리?
3장 창업가를 배출하는 방법
4장 영월과 제주, 태도와 마음
5장 사회적기업과 투자의 이유
2부 함께, 사회혁신가: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만나다(대담과 대화)
1장 즐겁게 풀어내는 함께함의 의미 (신승환 셰프)
2장 필요한 도움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명경화 오요리아시아 사업부장)
3장 그 자리에 사람이 남았습니다 (오정희 전 오요리아시아 본부장)
4장 사회적 가치와 비즈니스, 사회적기업 생태계 (변형석 트레블러스맵 대표)
5장 창업의 길목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 (진태민 버거스데이 대표)
6장 모든 기업이 다 사회적기업입니다 (안은주 제주올레 대표)
7장 Why not? 임팩트투자 (김재현 크레비스파트너스 대표)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가끔 이 창업의 끝은 어디가 될까 스스로 묻는다.
창업의 끝을 알고 싶기에 창업의 시작을 되짚어본다.
회사 이름에 ‘아시아’라고 넣었을 만큼 우리 회사는 아시아 여성들의 (외식업 혹은 서비스업을 통한) 경제적인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을 지향했다. 회사 이름을 지을 때부터, 사회적기업으로서 우리 회사의 정체성, 즉 이주여성의 일자리를 만드는 일에 대한 고민을 마주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상과 현실은 달랐다.
“차라리 한국에 오지 않고도 자신의 나라에서, 아시아 곳곳에서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한국의 이주여성 문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