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아빠가 만들어준 레고

아빠가 만들어준 레고

(레고 메이커 콜린 진의 첫 아트북)

콜린 진 (지은이)
난다
2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9,800원 -10% 0원
1,100원
18,700원 >
19,800원 -10% 2,500원
0원
22,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5개 8,3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5,400원 -10% 770원 13,090원 >

책 이미지

아빠가 만들어준 레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빠가 만들어준 레고 (레고 메이커 콜린 진의 첫 아트북)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공예/도자
· ISBN : 9791191859683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3-12-15

책 소개

레고 메이커 콜린 진의 첫 아트북. 콜린 진은 올해 2023년 10월 '콜린 진의 역사적인 레고'라는 첫 개인전에서 국가 무형문화재 1호이자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종묘제례악’을 레고로 선보이며 언론과 미디어의 큰 주목을 받았다.

목차

작가의 말
• 나와 여진이와 한국과 레고와…… 7

1부 여진이를 위해 만들어주던 레고

2부 여진이와 함께 만들어가는 레고

3부 여진이와 함께 읽어나가는 레고
• 리뷰 1
매뉴얼 없는 레고 작업
―제한과 압박을 초과하는 상상력 - 박영택 218
• 리뷰 2
어떤 데미우르고스의 일일A day of a Demiurgos - 김용민 243
• 작가 노트
나의 레고, 색색의 의미 콜린 진 258

4부 부록
• 인터뷰
떡 본 김에 물어보기
―사람과 사랑으로 삶을 세우는 콜린 진의 레고 세계 - 오은 286
• 전시 풍경
콜린 진의 역사적인 레고 288

저자소개

콜린 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레고 메이커. 태어난 해에 장난감 회사(한립토이스)를 차린 아버지 덕에 어려서부터 신기한 장난감을 가장 먼저 갖고 노는 행운을 누렸다. 스물다섯부터 자신만의 레고 디자인 작업을 해왔던 그는 결혼 후 시작한 장난감 박물관(한립토이뮤지엄)에서 꾸준히 자신의 작업을 확장했다. 우주적인 상상력을 품고 있는 한국의 것,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 미학을 레고로 표현하고자 한다. 또한 놀아주는 아빠로 아이의 자랑이 되고 싶은 마음은 딸아이와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 아이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들을 레고로 만들어주게 했다. 콜린 진은 장난감이 예술 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믿으며, 어릴 적 우리가 행해온 놀이가 결코 하찮은 추억이 아니라는 것, 삶을 사는 동안 모난 마음을 둥그렇게 다듬어주는 조각가가 장난감이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인간의 역사와 진화를 가장 한국적이고 자연에 가까운 모습으로 담고 싶다는 바람으로 2023년 10월 첫 개인전 <콜린 진의 역사적인 레고>를 열었으며 국가 무형문화재 1호이자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종묘제례악’을 레고로 선보였다. 장난감 블록으로 종묘제례악을 형상화한 최초의 시도에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았다. 『아빠가 만들어준 레고』는 레고 메이커 콜린 진의 첫 아트북이며 이 작업을 통해 그는 자신의 작품들이 K-Lego로 세상에 알려지길 바란다.
펼치기

책속에서

레고의 고향인 덴마크. 2012년 덴마크 황태자 부부가 방한했다. 그 시기에 맞춰 레고에서는 숭례문을 제작했는데 우리나라의 전통과 미학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디자인에 실망이 컸다. 그때 결심했다. 우리의 보물들을 레고로 만들어 보여주겠노라고!
하늘과 땅, 물과 바람, 그곳에 함께 숨쉬는 동물과 사람을 담아내는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 미학은 자연 미술이라는 장르를 넘어 우주적인 상상력을 품고 있다.
지금의 문명은 반도체, AI, IT라는 새로운 혁신 위에 서 있다고 말들 하지만 그 출발점은 결국 모래다. 우주라는 공간에서 반짝이는 별들이 만든 먼지와 인간의 논리적 사고가 결합해 이룬 진화를 자연에 가장 가깝게 담는 일. 그렇게 한국의 것을 만들어 K-Lego로 세상에 알려지길 바라는 이 결심이 나의 세번째 원동력이다. _콜린 진, 「작가의 말」 중에서


정해진 규격의 레고 블록만을 ‘사용’해서 원하는 ‘효과’를 생산해낸다는 점이 이 작업에서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발생시킨다. 왜냐하면 진정한 창의성이란 회피할 수 없고 제한적이며 비자발적인 상황 속에서, 그 주어진 조건 안에서 사용을 궁리해내는 모종의 힘에 달려 있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여기에 콜린 진 작가가 주어진 레고 블록만을 사용해 스스로 구상해낸, 존재하지 않는 매뉴얼 대신 자신의 상상력으로 가설해 이룬 이 다양한 사물들, 존재들이 갖는 진정한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다. _박영택, 「매뉴얼 없는 레고 작업―제한과 압박을 초과하는 상상력」 중에서


누구에게나 움푹 들어간 우주가 있는데, 대부분 이 사실을 모르고 자신의 빈손이 무딘 채로 망각하며 살아간다. 바닷속으로 침잠한 빈손은 오래전부터 천체를 떠받들고 있었다. 언제나 존재하지만 나타나지 않는 곳, 유명nominalism을 달리하고 실재를 보자기에 싸서 다시 보자기를 펼쳤다. 자세히 보니 드러나는 구조가 보물섬의 지도atlas다. 비어 있는 손의 지문은 이 사물을 기억하고 있었다. _김용민, 「어떤 데미우르고스의 일일(A day of a Demiurgos)」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1859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