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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성경의 이해
· ISBN : 9791191860436
· 쪽수 : 446쪽
· 출판일 : 2025-03-27
책 소개
목차
■ 추천사 ∥ 침묵 속에서 들려온 선악과의 비밀
■ 서문 ∥ 선악과, 하나님의 최초 행위언약
제1부 선악과가 과연 무엇이기에?
1. 선악과에 대한 스물세 가지 의문점
2. 선악과에 대한 무지함 세 가지
제2부 성경 해석 원리
1. 성경 해석 원리 바로 알기
2. 천지창조의 대략 비유 베풀기
제3부 에덴동산을 창설하신 목적
1. 에덴동산은 세상과 구별된 장소
2. 에덴동산에서의 어록에 대한 묵상
제4부 선악과를 먹은 결과
1. 아담에게 주신 첫 명령
2. 아담 내외의 내적 외적 변화
3. 임신과 해산의 고통의 영적 의미
4. 하나님과의 관계 변화
5. 자연과의 관계 변화
제5부 선악과의 의미를 밝혀주신 주님
1. 선악과는 율법을 의미
2. 생명과는 화평의 복음
제6부 성경 전체가 제시하는 선악과 총론
1. 선악은 삼위일체 하나님만 분별하신다!
2. 우리 인생은 선악 간에 말할 수 없다!
3. 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신 주님
4. 말씀을 소유하여 선악을 분별하라!
5. 장성한 자가 되어 선악을 분별하라!
6. 시온산에 선 144,000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
7. ‘십사만 사천’에 대한 총론
제7부 탐하던 과실이 사라진 바벨론
1. 큰 음녀의 모습과 정체
2. 음녀 비유와 시온산 촛대 교회
3. 큰 성 바벨론이 탐하던 과실이 사라진 이유
제8부 내가 먹은 선악과
1. 후속 조치
2. 다윗 왕가에서 일어난 선악과 사건
3. 기도는 능력의 삶을 보장한다!
4. 내가 먹은 선악과, 우리 모두 먹은 선악과
저자소개
책속에서
도대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무엇이길래, 다른 각종 실과는 마음대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만큼은 “절대 먹지 말라!”고 명령하셨을까? 도대체 그것이 무엇이길래, 산 영 상태의 사람을 만드시곤, 그것을 먹으면 “정녕 죽는다!”고 단언하셨을까? 아니 사랑의 하나님이 왜 먹으면 죽을 그런 나무를 에덴동산에 두셨는가? 창세기 3장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 내용에 대해 그동안 어떤 견해를 갖고 계셨는가?
이 “선악과에 대한 주제”는 하나님의 자녀라면 반드시 알되, 제대로 알아야 할 성경의 주제 중에서 가장 중요한 ‘대주제’이다. 그런데 이 중요한 주제인 ‘선악과’에 대해 얼마만큼 알려고 노력하셨는가? 혹 몰라서 자신도 따먹고, 혹은 아내에게도, 남편에게도, 자식에게도, 친구들에게도, 시어머니, 시누이에게도, 친한 사람들에게 친절히 나눠주며 그렇게 살아온 것은 아닌지? 그 결과, 선악과를 먹고 부부싸움 하고, 이것 때문에 말씀 줄을 놓고, 이것 때문에 교회가 깨지고, 이것 때문에 사회적인 반목이 생기고, 이것 때문에 모든 관계가 무너지는 아픔을 경험하고도, 태연하게 살고있는 것이 “지금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의 현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선악과의 의미”와 “선악과를 먹는다.”라는 것에 대한 바른 의미의 재조명이 절실히 요청되는 시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가슴에 다가왔다. 신앙의 여정 중에 가장 많이 죄짓고 회개하는 원인이 바로 우리 인생이 최초로 하나님과께 경고받은 “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먹은 사건”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선악과’는 사단이 하나님의 자녀를 가장 간단하게 패배시키는 유혹의 양식 제1호이니, “선악과를 먹지 말라, 먹으면 정녕 죽는다!”라고 하나님께서 제일 먼저 경고하셨던 것이다. 그렇다!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고 명령하셨다면, “먹지 말아야 할 이유”가 반드시 있다. 하나님은 “그것을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하시면서 ‘정녕’이란 단어를 강조하여 경고하셨다.
주님은 에덴에서 선악과 사건으로 먹지 못했던 생명과를 먹이려 친히 이 땅에 오신 분이시다. 하나님은 선악과를 먹은 아담과 그 아내를 에덴동산에서 더 이상 살게 하지 않으시고, 쫓아내셨다. 그리고 에덴동산의 길을 “두루 도는 화염검”과 “그룹들”로 지키게 하셨다.
그런데 먹을 수 없었던 그 ‘생명과’를 먹이시려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이다. 주님께서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하시며, “내가 바로 그 ‘생명과’이니 내 피와 내 살을 먹으라!” 하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