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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퍼즐/스도쿠/퀴즈
· ISBN : 9791191864632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6-04-17
책 소개
책을 펼치는 순간, 당신은 이미 수사관이다. 《에펠탑 미스터리》는 단순히 읽고 끝나는 소설이 아니다. 페이지마다 암호와 퍼즐이 기다리고 있고, 그것을 직접 풀어야만 다음 이야기로 나아갈 수 있다. 처음엔 "이게 뭐지?" 싶다가도, 단서를 하나씩 맞춰가다 보면 어느새 손에 땀을 쥐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추측하고, 확인하고, 틀리면 다시 돌아가고—그 과정 자체가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즐거움이다. 읽는 동시에 생각하고, 생각하는 동시에 이야기 속으로 빠져드는 경험. 한 번 시작하면 쉽게 멈추기 어렵다.
파리 20구가 하나의 방탈출 공간
파리라는 도시를 배경으로 한 소설은 많다. 하지만 이 책은 조금 다르다. 파리 20개 구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탐색 공간으로 펼쳐지며, 장소가 바뀔 때마다 새로운 단서가 모습을 드러낸다. 에펠탑 아래에서 시작된 추적이 골목과 다리를 건너 도시 전체로 뻗어나가는 구조는, 마치 파리 한복판을 직접 걷고 있는 듯한 생생한 감각을 불러일으킨다. 공간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전체 퍼즐이 완성되는 순간이 찾아온다. 그 순간의 짜릿함은 직접 경험해봐야만 안다.
실존 인물과 역사적 사건이 더하는 현실감
1904년, 에펠탑 철거 논쟁이 파리를 뒤흔들던 시절. 실존 인물 구스타브 에펠이 돌연 사라진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 중 하나는, 이야기의 뼈대가 실제 역사적 사실 위에 세워져 있다는 점이다. 그 덕분에 독자는 허구의 사건을 따라가면서도 어딘가 실제로 있었을 법한 이야기를 읽는 듯한 묘한 현실감을 느끼게 된다. "이게 정말 일어난 일이었다면?"이라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순간, 미스터리는 한층 더 깊어진다.
관찰과 추론을 유도하는 퍼즐 설계
이 책의 퍼즐은 단순히 계산하거나 지식을 묻는 문제가 아니라, 장면을 세심하게 살피고 여러 단서를 연결해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슥 넘겨버린 그림 한 장, 무심코 지나친 단어 하나가 나중에 결정적인 열쇠가 되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재미있다. 정답을 맞혔을 때의 쾌감도 크지만, "아, 거기 있었구나!" 하는 순간의 반가움도 이 책만의 독특한 즐거움이다. 자연스럽게 관찰력과 논리적 사고가 자극되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의외로 중독성이 강하다.
혼자 읽어도, 함께 풀어도 즐거운 구성
혼자 조용히 몰입하고 싶은 날, 이 책은 더없이 좋은 친구가 된다. 차 한 잔을 옆에 두고 차근차근 풀어가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반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읽는다면 또 다른 재미가 펼쳐진다. 같은 단서를 보고도 서로 다른 추리를 내놓고, 의견을 나누다 보면 어느새 대화가 풍성해진다. 다양한 난이도와 유형의 퍼즐로 구성되어 있어 추리를 좋아하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읽는 책이면서 동시에 함께 푸는 놀이—《에펠탑 미스터리》는 그 두 가지 즐거움을 한 권에 담았다.
목차
이 책의 활용법
벨 에포크 시대의 탈출 게임
사건의 시작 : 위대한 천재 구스타브 에펠이 사라졌다
제1구 : 무선전신의 선구자, 페리에 장군
제2구 : 신문기자의 비밀스러운 폭로
제3구 : 물리학에서 얻은 놀라운 교훈
제4구 : 위험이 주는 충고
제5구 : 팡테옹의 무선전신
제6구 : 끔찍한 발명
제7구 : 마르스 광장의 음모
제8구 : 클레르 부인
제9구 : 은밀한 사교계
제10구 : 경찰서에서 마주한 문제
제11구 : 차에 타시오, 보트르넬 씨!
제12구 : 발전소에 울리는 적색 경보
제13구 : 테슬라의 빛
제14구 : 몽수리 공원에서의 주거 침입
제15구 : 에펠탑 위에서의 결투
제16구 : 아주 독특한 저택
제17구 : 마법사의 회사
제18구 : 음악이 흐르는 몽마르트르
제19구 : 빌레트 부두의 발전소 침입
제20구 : 붉은 소년단의 소굴
에필로그 : 안녕, 구스타브 에펠
키워드 사전
단서와 정답
책속에서
이 책의 활용법
새로운 예술이 꽃피고 과학이 눈부시게 발전하며 경제가 급성장하던 20세기 초, 도약의 시대를 맞은 프랑스의 수도 파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지금부터 당신을 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화려하고 낭만적인 세계로 안내하겠습니다. ‘벨 에포크’ 시대는 19세기 말부터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까지의 시기를 말합니다. 이 시기 프랑스는 문화, 예술, 과학기술 전반에서 평화와 번영을 누렸습니다. ‘벨 에포크’는 우리말로 ‘좋은 시대’, 또는 ‘아름다운 시대’를 의미합니다.
책을 읽기 전에, 종이와 펜을 준비해 주세요. 준비가 되었다면 9쪽의 「사건의 시작」부터 읽기 시작하십시오. 그곳에는 여러분이 떠날 모험의 개요와 20개 구로 정비된 파리의 지도가 실려 있습니다. 파리는 1구부터 20구까지 숫자로 구획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각 장은 파리의 한 구에 해당합니다. 각 구에서 얻은 단서를 바탕으로 다음 구(장)로 이동하며, 이야기를 이어가세요. 모든 장에는 반드시 풀어야 할 문제가 있으며, 문제를 해결해야만 다음 장으로 넘어가거나 다른 구의 사건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꼭 기억하세요. 모든 문제의 정답은 5개의 알파벳으로 이루어진 단어이며, 보통명사 또는 고유명사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한 답이 맞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각 문제에 대한 설명과 해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럼, 행운을 빌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