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초등 본질 글쓰기

초등 본질 글쓰기

(자기답게 쓰면서 성장하는 아이들)

손자영 (지은이)
사이드웨이
19,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7,550원 -10% 0원
970원
16,5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초등 본질 글쓰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초등 본질 글쓰기 (자기답게 쓰면서 성장하는 아이들)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독서/작문 교육
· ISBN : 9791191998511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25-07-28

책 소개

진짜 글쓰기는 아이가 스스로 질문하고 사고할 때,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자기답게 표현할 때 비로소 시작된다. 아이가 글쓰기를 미뤄둔 숙제처럼 여기지 않고, 건강한 자기표현의 수단으로써 활용하게 하려면 무엇보다 즐겁게 써야 한다.
본질을 알면 글쓰기 자신감이 따라온다
즐겁게 시작하고 나답게 완성하는 초등 글쓰기

“아이들이 글쓰기를 정말로 좋아하게 만드는 책”
― 강원국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오늘날 우리 아이들이 마주한 공부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까다로워졌다. 대학 입시의 논술 전형 비중이 확대되고, 학교에서는 서술형 평가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독서와 글쓰기 능력이 필수적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아이들의 문해력은 해마다 낮아지고 있다. 많은 학부모가 글쓰기 비법이 들어있다는 책을 사 읽고, AI가 관리한다는 독서논술 학원을 찾아다니지만 아이들의 글쓰기 실력은 늘 제자리걸음이다. 무엇이 문제일까? 우리는 무엇을 놓치고 있는 걸까?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글쓰기를 가르치려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어린이책 편집자 출신의 독서논술 전문가인 저자는 먼저 글쓰기 교육의 본질적인 목표가 무엇인지부터 바로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보기에 그럴듯한 글을 썼다고 해서 글쓰기를 잘한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얕은 방법론으로 포장된 글쓰기 ‘비법’으로는 아이가 진정 글을 잘 쓰게 만들 수 없다. 진짜 글쓰기는 아이가 스스로 질문하고 사고할 때,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자기답게 표현할 때 비로소 시작된다. 아이가 글쓰기를 미뤄둔 숙제처럼 여기지 않고, 건강한 자기표현의 수단으로써 활용하게 하려면 무엇보다 즐겁게 써야 한다. 즐겁게 쓰면 계속 쓰게 되고, 계속 쓰면 실력이 늘며, 실력이 늘면 절로 자신감이 따라오기 때문이다. 글쓰기는 원래 즐거운 것이어야 한다. 『초등 본질 글쓰기』는 아이들이 글쓰기의 재미를 발견하고, 지치지 않고 쓰게 하는 ‘마음’에 관한 연구다.

초등학생 시절은 평생의 글쓰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다. 저자는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잘 쓰는 것’이 아니라 ‘편안하게 쓰는 경험’임을 강조한다. 놀면서 쓰고, 부정적인 감정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어른들이 제시하는 도덕적인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밀고 나갈 때 아이의 사고력이 자라기 때문이다. 이런 경험들이 바로 아이의 글쓰기를 지탱하는 기초 체력이 된다. 『초등 본질 글쓰기』는 아이가 호기심 어린 눈으로 세상을 관찰하고, 스스로 질문하며 성장하게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과 실용적인 노하우들로 가득하다. 억지로 짜낸 모범 답안이 아니라 아이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진짜 이야기를 어떻게 이끌어낼 것인지 차근차근 보여준다. 글쓰기의 본질을 알게 된 아이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쓰고, 인생의 고비마다 글쓰기로 자신을 치유할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하게 된다. 이 책을 길잡이 삼아 글을 쓰다 보면 어느새 무럭무럭 자라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과 소통하는 아이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초등 글쓰기 교육의 진정한 마스터피스가 탄생했다!

아이의 삶이 곧 글이 되고, 글이 곧 삶이 되는 마법
글 잘 쓰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를 위한 필독서

자신을 제대로 표현하는 능력이 중요한 AI 시대,
아이들의 문해력을 단계별로 끌어올리는 손자영의 본질 글쓰기

“글쓰기가 중요한 시대를 살면서 이를 단순히 성적이나 꿈을 이루는 수단 정도로 여긴다면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글쓰기를 가르칠 수 없습니다. 무엇이 중요한지부터 생각해야 합니다. 글쓰기의 본질적인 목표가 무엇인지부터 바로 세워야 합니다. 글쓰기는 재미있습니다. 가르치는 사람이 그 재미를 알아야 배우는 아이들도 그 재미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재미를 알면 자꾸 하게 되고, 자꾸 하다 보면 늘고, 늘면 자신감이 생깁니다. 이 책을 읽으시는 분들이 그 과정을 아이들과 함께 경험하면 좋겠습니다. 재미있게, 제대로 쓰는 삶을 아이들과 나누고 그 성장의 기쁨을 함께 느끼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글쓰기는 어렵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글을 쓰려고 책상 앞에만 앉으면 좀이 쑤시고 하기 싫은 마음에 입이 튀어나오기 일쑤다. 학교에서는 서술형 평가 비중이 높아진다고 하고, 문해력은 갈수록 낮아진다는데 아이들은 글쓰기를 너무 어려워하니 부모들의 마음은 조급하기만 하다. 열심히 책을 읽어주고 유명하다는 논술학원에 보내봐도 아이가 글을 잘 쓰게 만드는 일은 여간 쉽지가 않다.
십여 년간 아동출판계에서 어린이책을 만들고, 현장으로 무대를 옮겨 아이들의 글쓰기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아이들이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글쓰기를 향해 달려오는 마음을 심어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아이가 계속 쓰고, 잘 쓰게 하려면 그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고.
어쩌면 우리는 글쓰기를 단지 공부와 성공을 위한 수단으로만 여기고 있는지도 모른다. 글쓰기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가 아이들의 글쓰기를 어렵게 만드는 원인일 수도 있다는 뜻이다. 본래 글쓰기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펼쳐놓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 자신이 바라본 세상을 자기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기쁨이 있어야 한다.
『초등 본질 글쓰기』는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한 책이다. 저자 손자영은 아이들이 즐겁게 쓰고, 자기답게 표현하면서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쓰기의 본질에 집중한다. 그는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글쓰기 환경부터 완성도를 높여주는 실전 노하우까지 아이들의 글쓰기 교육에 관한 모든 단계를 이 한 권에 종합적으로 담아냈다. 아이가 정말 글을 잘 쓰게 만들고 싶다면 먼저 글쓰기를 사랑하게 만들어보자. 그 방법은 성적과 평가의 기준을 잠시 내려놓고 글쓰기의 ‘본질’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아이들은 글쓰기를 왜 어려워할까?
해답은 ‘본질’에 있다
중요한 것은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다

“서언이는 선생님을 만나서 처음으로 스스로가 좋아졌대요!”
“희연이는 글을 쓰며 자기가 꽤 괜찮은 사람이란 걸 깨달았대요.”

본격적으로 글쓰기 교육을 시작하기에 앞서 우리는 글쓰기를 막막해하는 아이들의 마음부터 헤아려야 한다. 저자는 그 원인을 ‘생각하는 습관’에서 찾는다. 스마트폰이 모든 답을 알려주는 편리한 시대에 아이들은 스스로 고민하고 답을 찾는 법을 잊어버렸다. 쓴다는 것은 곧 생각하는 것이므로 곰곰이 생각해 보는 습관이 들지 않은 아이들은 글쓰기 앞에서 망망대해 위에 떠있는 돛단배가 된 심정일 수밖에 없다. 그러니 우리는 아이들에게 두려움과 강박을 내려놓고 편안하게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먼저 만들어주어야 한다. 제1부 「본질 글쓰기 환경 만들기」는 바로 그 방법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가 제시하는 해법은 명확하다. 완성의 경험보다는 시작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한 줄이라도 써냈다면 그 자체로 충분히 의미 있는 성취라고 여기는 태도가 필요하다. 몸놀이를 통해 아이의 몸과 마음을 활짝 열린 상태로 만들어주는 과정도 선행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가진 고유한 결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태도다. 어른의 기준으로 보면 어설픈 글이더라도 그 안에 담긴 아이의 진심과 노력을 발견해야 한다. 이런 환경이 갖추어지면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그 생각을 글로 풀어낼 용기를 얻게 된다. 그렇게 아이들은 글쓰기가 부담스러운 숙제가 아닌 즐거운 표현 수단이라는 점을 깨닫게 될 것이다.
환경이 갖춰졌다면 이제 본격적인 글쓰기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본질 글쓰기의 첫걸음은 바로 ‘재미’에서 시작된다. 글쓰기가 좀 즐거워야 아이들도 계속 쓸 맛이 나기 때문이다. 제2부 「본질 글쓰기 첫 번째 걸음: 글놀이하기와 관찰하기」는 아이들이 글쓰기를 즐거운 경험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한다. 저자가 운영하는 글쓰기 교실에서는 아이가 툭 던진 말도 모두 글이 된다. ‘아무 생각 안 난다’는 아이의 말 한마디로 금세 동시 한 편이 완성된다. 글놀이로 문장 이어달리기를 하다 보면 수업이 아수라장이 되지만 저자는 그래도 괜찮다고 말한다. 글쓰기 수업이 재밌었다면 그 자체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이렇게 글을 가지고 놀면서 글쓰기를 어렵지 않게 여기게 된다.
글놀이로 글쓰기 장벽을 낮춘 아이들은 관찰 글쓰기로 넘어가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해석하는 힘을 기른다. 관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궁금한 마음’이다. 아이가 흥미를 느끼는 주제를 자연스럽게 글쓰기로 연결시키면 글쓰기는 훨씬 수월해진다. 오감으로 관찰하고, 익숙한 대상을 다르게 바라보는 연습을 하면서 아이들은 주변의 모든 것이 글감이 될 수 있음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겉으로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까지 포착하는 감각도 함께 자라난다.
「제3부 본질 글쓰기 두 번째 걸음: 묘사하기와 겪은 일 쓰기」는 아이가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낀 것을 자신의 언어로 표현해 보는 장이다. 아이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삶이 곧 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사랑하는 가족의 얼굴을 유심히 들여다보고, 친구의 짓궂은 행동을 글로 옮겨보면서 아이들은 저마다의 독창적인 표현을 하나둘 찾아나간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글을 쓰면서 내면세계를 탐구하고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다. 아이의 마음과 성장에 중심을 두면 글쓰기는 즐거워진다. 글쓰기에 대한 즐거운 경험이 쌓이면 계속 쓰는 힘이 생긴다. 이렇게 글쓰기 자신감이 자라난 아이는 어떤 주제, 어떤 형식의 글을 만나도 더 이상 막막해하지 않게 된다.

사고력이 곧 경쟁력인 AI 시대,
날카로운 통찰력을 키워주는 질문법과
완성도를 높여주는 실전 노하우까지….

글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읽고
함께 성장하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책, 『초등 본질 글쓰기』

초등 글쓰기의 본질은 아이가 자신의 고유한 생각을 발견하고 자기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데 있다. 그런데 이 ‘고유한 생각’을 키우는 일이 만만치 않다. 특히 AI가 무엇이든 대신 써주고 답을 찾아주는 시대에서는 이 힘을 기르는 일이 더 어려워졌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렇게 스스로 생각하기가 힘들어진 시대에 질문을 잘하는 능력이 중요해졌다는 것이다. 질문은 생각을 깨우고 사고의 방향을 결정하는 원동력이다. 아이가 어떤 질문을 품느냐에 따라 글의 깊이와 생각의 격이 달라진다.
제4부 「본질 글쓰기로 AI 넘어서기」에서는 잠들어 있던 아이의 사고력을 깨우는 질문 글쓰기 방법을 소개한다. 우리는 먼저 아이들에게 물음표를 돌려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가 자신이 던진 질문에 능동적으로 답을 찾아갈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 저자는 아이가 일상에서 던지는 사소한 물음을 주의 깊게 살피고, 다양한 명화나 이야기를 활용해 ‘왜 그럴까?’,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같은 질문들을 건넨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아이들은 스스로 고민하며 글을 써나가게 된다. 결국 질문하는 힘이 곧 사고하는 힘이다. 아이의 일상에 물음표가 많아질수록 글에는 더 깊은 생각이 담기게 되는 것이다.
본질을 되새기며 글쓰기 기본기를 다졌다면 이제 완성도를 높일 차례다. 제5부 「본질 글쓰기 역량 키우기」에서는 초등 교육과정과 연계된 글쓰기의 다섯 가지 핵심 역량을 다룬다. 문단 나누기, 요약하기, 예를 들어 설명하기처럼 아이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영역을 효과적으로 지도하는 법을 담았다. 실용적인 방법들이지만 여기에도 저자의 철학이 가득 담겨있다. 글의 구조와 형식을 가르치는 일도 아이의 마음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아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더 명확하고 설득력 있게 전달하기 위한 도구로써 구조와 형식을 익히게 한다. 문단을 나누는 이유는 그것이 규칙이라서가 아니라 읽는 사람이 아이의 이야기를 더 잘 이해하도록 만드는 수단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런 방식으로 접근하면 아이들은 글의 형식적인 측면도 지루하지 않게 배울 수 있다.
결국 글쓰기란 아이가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과 관계 맺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아이가 마음속에 품고 있는 진짜 이야기를 꺼내놓을 때 비로소 진짜 글쓰기가 시작된다. 놀이동산에 다녀온 뒤 ‘재미있었다’가 감상의 전부였던 아이가 이제는 놀이기구 이름을 확인하기 위해 회사에서 일하는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가며 자신의 또렷한 생각을 글로 풀어낸다. 이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바로 본질 글쓰기의 힘이다. 제대로 쓰면 아이는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나답게 표현하면서 성장하게 된다.
글쓰기는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다. 초등학생 때는 일기 쓰기와 독후 감상문, 고등학교 때는 대입 자기소개서, 대학 졸업 후엔 취업 자기소개서, 회사에 취직한 후에도 기획안을 비롯한 각종 서류 작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좋든 싫든 우리는 살면서 끊임없이 글을 써야 한다. 『초등 본질 글쓰기』를 통해 제대로 된 글쓰기를 배운다면 앞으로 마주할 수많은 빈 페이지가 아이에게는 더 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이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제1부 본질 글쓰기 환경 만들기

1장 생각의 스위치 켜두기
2장 일단 점을 찍게 하라
3장 몸 열기, 마음 열기
4장 결대로 쓰게 해야 결대로 성장한다
5장 자신감은 잘하기 전에 먼저 심어주는 것이다
6장 어떤 말이든 쓸 수 있는 자유를 허하라
7장 꽃을 기다리는 마음이 필요해!

제2부 본질 글쓰기 첫 번째 걸음: 글놀이하기와 관찰하기

1장 글놀이로 글쓰기 장벽 낮추기

(1) 말이 시가 되는 경험, 동시 제목 맞히기 & 동시로 마주 이야기
(2) 모두의 상상을 더해 만든 하나의 이야기, 문장 이어달리기

2장 내 안의 생각을 발견하는 힘, 관찰력 키우기

(1) 궁금한 마음이 필요해
(2) 스토리텔링을 활용하라
(3) 오래 두고 볼 수 있는 대상을 정하라
(4) 오감으로 관찰하라
(5) 익숙한 것을 잘 관찰하려면

제3부 본질 글쓰기 두 번째 걸음: 묘사하기와 겪은 일 쓰기

1장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힘, 묘사력 키우기

(1) 자세하게 쓸수록 더 선명해진다, 문장 늘리기
(2) 눈을 감아도 그림이 그려지는 글쓰기, 얼굴 묘사
(3) 설명하지 않고 보여주는 글쓰기, 행동 묘사
(4) 흐르는 강물처럼 감정을 흘려보내는 연습, 감정 묘사

2장 글쓰기 바탕을 완성하는 겪은 일 쓰기

(1) 지금 하는 생각이 곧 글이 되는 훈련부터
(2) 내 경험이 담긴 동시 쓰기
(3) 육하원칙을 살려 쓰기
(4)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세하게 써보자!
(5) 경험의 디테일을 살리고 순간의 생각을 포착하는 메모 글쓰기
(6) 오감이 살아있는 요리 글쓰기

제4부 본질 글쓰기로 AI 넘어서기

1장 중요한 것은 질문할 시간을 주는 것이다
2장 아이들에게 물음표를 돌려주세요!
3장 왜일까? 왜 그럴까? 원리, 원인과 결과 알기, 추론하기
4장 과연 그럴까? 고정관념 깨기
5장 너는 어떻게 생각해? 나만의 관점 찾기
6장 무슨 뜻일까? 어떤 의미일까? 숨은 뜻 찾기
7장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내 삶에 적용해 보기

제5부 본질 글쓰기 역량 키우기

1장 생각을 조직하는 힘, 문단 나누기
2장 글의 구조에 대한 감각을 키워주는 ‘황금비율’
3장 글의 설계 역량을 키우는 개요표 작성하기
4장 핵심을 잡아내는 능력, 요약하기
5장 설득력과 구체성을 키우는 예를 들어 설명하기
6장 상황 감각을 키우는, 대상과 목적에 맞게 쓰기

에필로그

감사의 말

저자소개

손자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7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글쓰기를 처음 좋아하게 된 건 초등학교 4학년 담임선생님의 한마디 덕분이었다. “넌 글을 참 잘 쓰는구나”라는 말이 어린 마음에 오래 남았다.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입학한 뒤, 스스로에게 글쓰기 자체보단 ‘좋은 글’을 알아보는 감각과 그것을 오래 사랑할 수 있는 인내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졸업 후 출판사에서의 여정을 시작했다. 대교, 푸른숲 등 아동출판계에서 13년 동안 200여 권의 책을 기획하고 편집했다. 아이들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는 책을 만든다는 생각에 자부심이 컸던 시절이었다. 기획·편집한 작업 중에서 국어 교과서에 10년 넘게 실린 책도 있을 정도로 열의를 쏟았다. 이후 현장으로 무대를 옮겨 초등학생들의 ‘글쓰기 본질’을 탐구해 왔다. 서울과 용인, 김포에서 오랫동안 학원, 공부방을 운영하며 수많은 아이들과 글쓰기 수업을 이어왔고, 관찰력, 질문력, 자기 성찰을 키우는 글쓰기를 중심으로 아이들의 변화와 성장의 순간을 기록했다. 현재는 글로 생각을 꽃피우는 독서논술 교실, ‘글꽃피우다’를 운영하고 있다. 『초등 본질 글쓰기』는 단순히 학교에서 백 점 맞는 글쓰기를 가르치는 책은 아니다. 단지 글쓰기 수업의 결과물에 그치는 작업도 아니다. 아이들이 글쓰기를 통해 자기답게 세상을 바라보고, 표현하며, 자기 삶을 가꿀 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나는 데 필요한 지침을 담은 책이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글과 얼굴을 오래 기억하며, “넌 참 글을 잘 쓰는구나!”라는 말을 아낌없이 건네는 교사이자 교육자로 살고 싶다. 그 말이 “넌 참 잘 크고 있구나!”, “넌 참 잘 살고 있구나!”라는 응원이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글쓰기가 중요한 시대를 살면서 이를 단순히 성적이나 꿈을 이루는 수단 정도로 여긴다면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글쓰기를 가르칠 수 없습니다. 무엇이 중요한지부터 생각해야 합니다. 글쓰기의 본질적인 목표가 무엇인지부터 바로 세워야 합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글쓰기는 재미있습니다. 가르치는 사람이 그 재미를 알아야 배우는 아이들도 그 재미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재미를 알면 자꾸 하게 되고, 자꾸 하다 보면 늘고, 늘면 자신감이 생깁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저는 아이들에게 주먹을 쥐었다 펴는 것을 반복해서 보여주면서 뇌의 운동에 비유합니다. 우리의 뇌는 이렇게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발달하는데, ‘그냥요’, ‘몰라요’라는 대답은 그 운동을 멈추게 하는 신호라고요. 우리의 심장이 이와 같이 움직여서 새로운 피를 내보내고, 돌아온 피를 흡수하면서 생명을 유지하는 것처럼 우리의 뇌도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지능을 키워가는데 이 운동을 방해하는 것이 바로 위의 대답이라고 말입니다.
― 「제1부 본질 글쓰기 환경 만들기」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