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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밤나무 아래 갈림길

너도밤나무 아래 갈림길

(분단&실향 역사동화집)

정다운, 정민영, 이희분, 박경희, 김지하, 유진희, 이소향, 이정란, 박은선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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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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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밤나무 아래 갈림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너도밤나무 아래 갈림길 (분단&실향 역사동화집)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92037011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21-10-13

책 소개

1950년 한국 전쟁 이후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임진강 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동화로 담았다. 남북이 평화로 이어지지 않으면 꿈으로만 가봐야 하는 고향 이야기를 접경 마을 파주의 엄마들이 분단&실향 역사동화집에 담았다.

목차

책을 펴내며 4

너도밤나무 아래 갈림길 정다운 17
덮어, 덮어! 정민영 31
또르륵, 딸깍 이희분 51
부풀부풀 고양이 박경희 71
셀마와 마금순 김지하 93
연극놀이 유진희 113
우리 강아지 인절미 이소향 133
원플러스원(1+1) 이정란 151
핑클파마 나가신다 박은선 169

저자소개

정민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금에서야 어린이의 이야기에 눈과 마음이 즐거운 아줌마입니다. 동화 속 주인공과 함께 울고 웃을 수 있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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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곧 사춘기에 접어드는 큰아이와 돌쟁이인 작은아이를 키우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엄마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동화를 읽고 쓰며 잃어버린 동심을 찾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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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그 일이 기쁨이 되고 꿈이 되는 세상을 꿈꾸며 열심히 동화를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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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릇이 하나 생겼습니다. 속이 깊게 파인 오래된 그릇이에요. 무엇을 담을까 고민하다 어린이의 마음을 담아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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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 아이를 무릎에 앉혀놓고 동화를 읽어주다 이제는 제가 동화의 매력에 빠져 읽고 쓰게 되었어요. 내 인생에서 제일 잘한 일! 앞으로 쭉 잘하고 싶은, 설레는 일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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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향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의 순전함과 다채로움을 만나 마냥 설레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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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진을 통해 내면의 이야기와 만나는 일을 합니다. 두 아이를 키우며 동화를 읽고 어린이의 세계를 다시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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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른이 되어 어린이 책을 많이 읽고 자란 어른이입니다. 앞으로도 어린이 책을 읽고 쓰며 더 성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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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너도밤나무 아래 갈림길에서 내가 너무 빨리 달리는 바람에 그렇게 되었어요. 그날을 두고두고 얼마나 후회했는지 몰라요. 조금 천천히 갈걸, 손을 잡고 갈걸, 오른쪽 길로 간다고 미리 말해 둘걸. 그날 이후 내 기억은 늘 너도밤나무 아래 갈림길을 서성였어요.”
동생 토끼는 기억을 떠올리려고 애쓰다 덤덤한 표정으로 말했다.
“사실 땅속으로 다니는 동물들에게는 흔한 일이죠.”
두 토끼는 말없이 탁자에 놓인 물 컵을 만지작거렸다.
동생 토끼는 누군가가 자신을 애타게 찾는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잠깐 놀라기는 했지만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워낙 어릴 때 헤어졌기 때문에 자기를 찾는 이가 누구인지 짐작조차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언니 토끼는 얼마나 애타게 기다리고 바라던 순간인데, 동생과 또다시 헤어질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막 첫 번째 코털과 두 번째 코털을 동시에 흔들려던 참이었다.
- <너도밤나무 아래 갈림길>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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