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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읽기 수업

마음 읽기 수업

(믿지 말고, 생각하고, 읽어 내라!)

김미애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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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읽기 수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음 읽기 수업 (믿지 말고, 생각하고, 읽어 내라!)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2072296
· 쪽수 : 233쪽
· 출판일 : 2022-03-10

책 소개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를 통해 다양한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지, 나의 마음과 상대의 마음을 어떻게 읽고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해나갈지 등 서로의 마음을 읽어가는 것이 인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이야기한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좋은 사람 곁에는 좋은 사람들이 함께한다

1장 마음 읽기는 곧 나를 읽는 것이다

마음 읽기란 솔직함을 향해 가는 과정이다
나답게 마음을 읽는 법
마음 읽기는 결국 서로에게 필요한 일이다

2장 내 마음도 모르고 저지르는 오류
저 혼자 세상 쿨한 사람들
에너지 소모로 피곤해지는 대화 상대
예민함의 끝판왕들
우아한 뒷담화와 가면 쓴 앞담화의 탄생
‘죄송합니다’의 두 얼굴
익명성에 숨은 속뜻 알아차리기
릴레이 연애의 숨은 마음
피해의식의 피해자들
내 마음을 철학관에서 찾는 사람들

3장 저 사람은 왜 저럴까? 마음을 읽는 방법
냉정함에 숨은 화와 분노를 알아차리자
죄책감이 가리키는 것은 그저 미안한 마음
경직된 표정이 드러내는 것은 포기와 박탈감이다
철저한 외면과 무관심한 태도는 두려움의 다른 얼굴
무뚝뚝한 얼굴과 단답형 대화는 ‘이것’에서 비롯된다
긴장감과 떨림은 안전지대에 따라 결정된다
센 척하는 당신, 자존심의 무게를 견디고 있다

4장 마음의 파도를 넘는 일곱 가지 방법
걱정 천지_ 걱정 진술서를 쓰자
완벽성_ 완벽하지 않은 기준을 만들자
마음의 감기_ 아무렇지 않은 듯 웃어넘기자
열등감_ 인생이란 풍경 안에 놓인 나를 바라보자
부정적 생각_ 기억의 망각을 인정하자
스트레스_ 관점을 바꾸자
외로움_ 외로움이 뭐냐고 묻자

에필로그 나와 상대가 함께 그려나가는 관계

저자소개

김미애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6년부터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 학교를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리더십, 조직문화,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이 많으며, 현재 고려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강의가 좋아서 강의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고 있으며, 그 일을 통해 만나는 많은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것에 가치를 두고 있다. 삶에 있어서 자기 자신과의 관계가 중요하며, 상대방과의 관계도 중요하다는 것을 바탕으로 책을 집필하였다. 그동안 진행했던 강의와 코칭했던 사례들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자신의 마음을 읽고,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그리하여 가정, 직장, 사회 속에서 기분 좋은 변화가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공저로는 《굿 피드백》이 있다. 전) 대한민국 프레젠테이션 대회 심사위원 DISC 전문강사 Job Stress Management 전문강사 이메일 kma1024@gmail.com 카카오톡 zk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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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마음 읽기라는 것을 인간의 발달 단계와 연관시키거나 정신의학적 범주로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다. 사람들을 많이 만나다 보면 사람들의 언어 표현 방법, 단어의 선택, 어감과 어투 그리고 사소한 행동에 따라 현재 상대방의 기분이나 상황이 무의식적으로 읽힐 때가 있다. 나의 마음 읽기는 이런 차원에서 이루어진다. 즉 의도하지 않은 채 그저 내 마음에 와닿는 상대의 마음으로 말이다. 상대의 상황과 기분, 환경은 그의 주변을 둘러싼 공기처럼 그에게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나는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알아주는 마음 읽기를 ‘그 사람의 마음을 읽는다’고 표현하기도 하고, ‘마음을 알아준다’, ‘마음을 느낀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다양한 정의 중에서 내가 생각하는 마음 읽기는 다음과 같다. 상대의 마음이나 생각, 느낌의 의도를 짐작하여 상대가 하는 말의 뜻을 이해하고 상대가 하는 행동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 그리고 앞으로 가까운 미래에 상대가 어떤 행동을 하게 되는지를 짐작하는 행위.


‘가면을 쓴 앞담화’는 듣고 있으면 묘한 기분이 든다. 내 경우에도 이런 앞담화 상황에 노출된 적이 있는데, 당시 나는 상대방의 표정을 보면서 속으로 매우 의아하면서도 묘했다. 상대가 그런 말을 하는 의중을 쉽게 알아차리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저 묘했고 ‘이건 뭐지?’ 하는 기분에 빠져 있을 뿐이었다. 당장 대화를 잠시 멈추고 ‘아니, 잠시만! 지금 한 그 말, 그게 무슨 뜻이야?’라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자니 내가 괜히 오해했나 싶은 생각에 말을 아꼈다. 그런데 상대는 내가 가만히 있어서인지 아니면 그런 말에 감정이 조금씩 요동치며 표정이 들쑥날쑥한 내 모습이 재미있었는지 입꼬리를 살짝 올리며 하던 말을 계속 했다. 나는 계속되는 상대의 말에 묘했던 기분이 상하고 나빠져서 표정이 굳어져버리고 말았다.


감정이라는 것을 잘 사용하는 사람처럼 보이는 일명 ‘어른스러운’ 사람들은 갑자기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해서도 원인과 결과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주위에 조언하거나 그 상황에 대해서 감정을 제어하며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모습을 보는 감정적인 사람들, 일명 ‘아이 같은’ 사람들은 그런 감정으로 인하여 손해를 보는 듯한 상황도 겪게 되며, ‘내가 아까 왜 그렇게 흥분했을까? 흥분하면 지는 건데’라며 밤에 잠들기 전 이불킥을 날리기도 한다. 그런 아이 같은 사람들은 ‘어른스러운’ 사람들의 객관적인 모습, 즉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차분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동경하기까지 한다. 건강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어른스럽다고 한다면 그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성장 과정이며 이루어야 할 과업일 수도 있다. 하지만 감정을 배제하고 통제하는 냉정한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그런 성향의 사람들이 모든 상황에서 항상 그러한 행동 유형을 보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는 일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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