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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2072784
· 쪽수 : 243쪽
· 출판일 : 2022-09-0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공부에 정답은 없지만, 최선의 선택은 있다
1장 도대체 공부는 어떻게 하는 거야?
나는 과연 ‘열심히’ 하고 있을까?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몰입하는 시간’
공부는 엉덩이로 하는 것?
완벽주의가 계획을 망치는 이유
시간에 쫓기는 사람이 악수(惡手)를 둔다
불안에는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우리의 목적지, ‘몰입’
2장 나에게 필요한 공부 방식은 따로 있다
‘좋은 선택’이 필요하다
나의 부족함을 찾아내는 방법
불안과 걱정으로부터 벗어나라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나 자신’이다
자신을 바꾸는 변화의 원리
계획을 실행하는 결정적인 요소
3장 나에게 맞는 실현 가능한 방향성을 찾아라
계획표의 X를 O로 바꾸는 비결
성공적인 계획표를 만드는 원칙, ‘잘라내기’
성공적인 계획표를 위한 네 가지 가이드라인
복잡한 머릿속을 풀어내는 방법, ‘실타래 풀기’
수험생활의 핵심은 ‘생활 패턴’에 있다
수험생들을 위한 주의력 관리법
4장 자기 자신을 믿으면 가능성은 무한하다
마음가짐을 바꿔야 실패하지 않는다
꿈과 목표, 장기 계획에 대해
고정적 계획과 유동적 계획
줄여야 하는 것과 끊어야 하는 것의 기준
얼마나 쉬는 것이 좋을까?
강박과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
‘3일·7일의 법칙’을 기억하자
양날의 검, 완벽주의
낙관론자와 비관론자
‘지금부터, 오늘부터의 원칙’으로
5장 결과를 이끌어내는 핵심 키워드, ‘몰입’
목표에 몰입해야 하는 이유
서울대 동기들에게서 느낀 ‘마인드의 차이’
나의 부족함을 인정해야 변화가 시작된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수험생활을 성공으로 이끌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계획했던 것이 틀어졌을 때 느껴지는 허탈감으로 인해 하루를 다 놓아버릴 수도 있다. 만약 이러한 이유로 포기를 자주 했다면 무엇을 성공시킬 것인지를 명확히 인지해보자. 어떻게 보면 작은 실패들에 타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한 번에 모든 것을 바꿀 수 없다면 차라리 그걸 인정하고 내가 바꿔야 하는 것에 집중해서 변화를 해나가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오해하면 안 되는 것이 대충 타협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철저하게 모든 것을 바꾸려고 지향하되, 반드시 달성해야 할 변화의 지점을 인지하라는 말이다.
계획을 짜지 않는 수험생과 대비되어 계획짜는 것에만 집착하는 수험생이 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계획은 수정하는 것이지 뒤집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계획은 원래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계획을 다시 새롭게 짜면 그 새로운 계획에서 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계속 시작점에만 다시 서는 것과 같은 상황에 빠지게 되고, 어느 순간 그 실패에 무기력해지게 되며, 스스로 갇혀버리는 느낌을 받는다.
그런데 계획을 다 뒤집는 것이 아니라, ‘수정’을 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한다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애초에 우리가 완벽한 계획을 짜는 것이 어렵고, 나에게 맞는 계획을 세워나가기 위해 조금씩 수정을 하며 추적해나간다’라는 생각을 갖는 것이 계획표의 시작이다.
나는 집중을 할 때 자리에 앉아서 눈을 감고 백지를 그리는 과정을 했다. 처음에는 집중하고자 하면 오히려 잡생각이 더 많아졌다. 하지만 특정 생각 혹은 행위로 집중을 하는 경험을 하고 그 성공 경험을 반복했더니 나중에는 놀랍게도 눈을 감고 생각을 하면 정말 집중이 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이는 시험장에서도 비슷했다. 마치 주술 같지만, 시험을 칠 때 페이지나 유형별로 나만의 루틴이 있다 보니 실제 그 순간에 그 행동들을 하면 자연스럽게 몰입이 되었다. 긴장을 줄이는 것은 단지 우황청심환 같은 약을 먹거나 ‘긴장을 안 해야지’ 하는 마음을 먹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나만의 긍정적 경험의 루틴을 반복하는 것이 몰입을 높이고 긴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