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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책/행정/조직
· ISBN : 9791192102436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5-10-18
책 소개
목차
여는 글 - 4
1. 외로운 싸움의 기록
2025년 6월 10일 행정감사, 순세계잉여금이 1,293억 원! - 15
2025년 7월 22일 1,293억 남기고 464억 빌리고? 내 돈 내놔! - 19
2025년 7월 23일 ‘효율적인 재정 운영’ 돋보여? - 21
2025년 7월 24일 시민재정플랫폼을 만들자! - 24
2025년 7월 25일 때려잡기 말고 바로잡기를 하라! - 26
2025년 7월 29일 시장님, 계속 거짓말하시면 안됩니다! - 28
2025년 8월 12일 ‘민생회복지원금 부족’ 주장 - 30
2025년 8월 13일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 - 32
2025년 8월 14일 국회 기자회견. “재정 정보 전면 공개하라!” - 34
2025년 8월 18일 의회 입장 표명 요청 - 38
2025년 8월19일 의원 간담회에서의 유감 표명 - 42
2025년 8월20일 부시장 기자회견 - 44
2025년 8월 21일 특별회계 불법 예비비 - 56
2025년 8월22일 불법 예비비 597억 원 - 63
2025년 8월 22일 예산팀 인정 - 66
2025년 8월 24일 불법 총액 634억 원 - 69
2025년 8월 26일 중기지방재정계획과 다른 발표 - 75
2025년 9월2일 허위 공문 - 79
2025년 9월4일 황당한 시장 답변 - 82
2025년 9월 5일 시장과의 공개 토론 - 87
2025년 9월 8일 꼴등 만들어놓고 웃음이 나옵니까? - 116
2025년 9월 16일 노조 방문, “6천억 원” - 120
2. ‘요점 정리’
‘순수하게 남은’ 돈 1,293억 원 - 122
돈 없다고 사라진 사업들 - 126
특별회계 순세계잉여금 806억 원 - 136
특별회계 순세계잉여금 불법 예비비 634억 원 - 141
특별회계 순세계잉여금의 지방채 상환 재원 활용 - 145
의정부시 재정 개혁 방안 - 153
1) 세입관리체계 정비 - 153
2) 체납징수체계 정비 - 154
3) 세입 추계 정확성 제고 - 155
4) 보통교부세 확보 노력 - 157
5)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활용 - 159
6) 특별회계 정비 - 162
7) 시 금고 운영 - 164
3. 모두의 승리를 위해
시민예산제를 제안하다 - 169
의정부 시민예산제 운영 방안 - 175
정진호의 예산편성 5대 원칙 - 181
유사 제도와 비교 - 184
세계적인 우수 사례 - 188
시민재정 플랫폼 - 190
국회 입법박람회에서의 제안 - 198
4. 시민 속으로 - 설문조사원 정진호
발로 쓴 52명 심층 인터뷰 - 201
30대 청년이 시장을 맡는다? - 205
시장은 꼭 토박이가 해야 하는가? - 212
어떤 문제부터 해결해야 하나? - 220
미군 반환 공여지를 무엇에 쓸 것인가? - 227
왜 시민들은 참여에 관심이 없나? - 233
의정부는 어떤 도시로 가야 하나? - 238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 243
5. 시민이 만드는 의정부
주민참여 - 249
1) 시민 공원이냐, 60층 빌딩이냐? - 249
2) 민망한 공론화 저지 위원회? - 253
3) 공여지, 시민 참여와 시민 이익의 길을 찾자 - 268
4) 주민자치회, 누구나 만들게 하라! - 272
5) 망월로, 걷고 싶은 거리 사업 - 274
6) 의정부의 알메달렌 - 278
7) 시민이 원하는 것은 칸막이 깨기 - 284
8) 지역 언론은 주민 참여 촉진제 - 287
6. 왔다, 정진호! 된다, 의정부!
알고 보니 그게 정치였다! - 293
넓게, 깊게, 치밀하게, 빠르게! - 298
나? 의정부에 살지! - 302
1) 영어 교육 도시 의정부 - 303
2) 민주 인권 교육과 헌법 교육 - 305
3)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의정부에! - 309
젊은 시장들이 몰려 온다 - 312
닫는 글 - 318
저자소개
책속에서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나는 궁금했다. ‘내가 낸 돈은 어디로 흘러가 어떻게 쓰이는 걸까?’ 나는 그 보이지 않는 ‘세금의 길’이궁금했다. 그리고 시민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시의원으로서 나는 더욱 궁금했다. ‘우리 시민들은 우리의 도시로부터 우리가 낸 돈만큼의 서비스를 제대로 받고 있는가?’
도시의 진짜 주인인 시민들의 연대가 필요했다. 어떻게 해야 할까. ‘그래. 그냥 한 시민으로서 내 마음을 표현하자. 그 마음을 표현할 한 마디가 여기 있다. 그것을 공유하자.’ 마음속으로 외쳐 보았다. “이봐요, 의정부 씨! 그럴 거면, 내 돈 내놓으시오!”
정보를 감추고 장부를 비틀어 놓으면 시민은 모른다. 그렇다면 민주주의는 어디에 있는가. 선거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는 그 순간에만? 결코 아니다. 민주주의는 우리 일상의 모든 곳에 살아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한 기본 중의 기본이 ‘알 권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