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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이 필요한 순간

설득이 필요한 순간

박미건 (지은이)
  |  
꿈공장 플러스
2022-08-18
  |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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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이 필요한 순간

책 정보

· 제목 : 설득이 필요한 순간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설득
· ISBN : 9791192134215
· 쪽수 : 256쪽

책 소개

기업의 전문 프레젠터로 7년간 일하며 터득한 저자의 설득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프레젠터라는 낯선 직업 세계에서부터 프레젠테이션과 고객을 마주하는 서비스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말하기 기술들을 알기 쉽게 사례로 구성했다.

목차

프롤로그 8

Chapter 1 카메라를 등지고

프레젠터, 그런 직업도 있어요? 12
방송국에서 배운 프레젠터의 첫걸음 15
PT 자료준비, 현장에 답이 있다 18
3분짜리 방송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21
첫 생방송보다 떨렸던 면접 26
과정만큼 중요한 건 결과다 29
프레젠터로 가기 위한 3가지 질문 33

Chapter 2 포인터를 손에 쥐고

더 나은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지름길 40
해봐야 알 수 있는 것들 44
배워서 나 준다 51
디테일이 성과를 만든다 56
프레젠터 외에는 아무도 말할 수 없습니다 66
기억에 남는 PT를 하고 싶다면, 청중을 분석하라! 75
무대 체질은 타고난 체질이 아니라 연습의 결과물이다 83
진짜 경기는 9회 말부터 시작이다 93
즐겨야 이길 수 있다 96
좋은 심사위원만 있을 거라는 착각 99
집중력은 프레젠터의 몫이다 107
언제나 파도가 있기 마련이다 113
힘을 낼 수 있는 것 또한 사람 덕분이다 124
기억에 남아야 승리할 수 있다 127
모든 승리는 마음가짐에 달렸다 131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덜어내기(-) 이다 138
비대면에 대처하는 자세 142
패배라 쓰고 경험이라 읽는다 148
성취감, 오늘을 버티게 해주는 힘 156

Chapter 2-1 설득의 기술

나는 어떤 말을 하는 사람인가 162
팔리는 말하기의 비밀 - 1) 살려야 한다 167
팔리는 말하기의 비밀 - 2) 키워드는 ‘미래’와 ‘걱정’이다 175
팔리는 말하기의 비밀 - 3) 걱정은 넣어두세요 183
팔리는 말하기의 비밀 - 4) 신빙성의 키 188
최고의 설득은 경청이다 191

Chapter 3 내일도 무대에 서서

정규직과 프리랜서 사이 204
프레젠터의 숙명 207
프레젠터여서 다행이다 214
좋은 프레젠터가 되기 위한 5가지 조언 220
프레젠터의 또 다른 이름 226
PT는 계속 되어야한다 229

에필로그 234

저자소개

박미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청자들에게 이야기를 전하는 방송인을 지나 회사를 대표해 목소리를 내는 전문 프레젠터까지, 작게는 수 천만 원에서 크게는 수백억이 걸린 매출액을 수주하기 위한 입찰 PT를 진행하며 단순한 말하기가 아닌 `설득`하는 말하기를 해왔다. 현재는 프레젠테이션 교육/컨설팅 전문 그룹 포커스온을 운영하며 ‘설득이 필요한 순간’ 떠오르는 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인스타그램: @migeon25 홈페이지: focuson.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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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계약을 따내기 위한 입찰PT와 진급이 걸려있는 승진PT, 투자를 받기 위해 진행하는 IR피칭(투자PT)과 같이 모든 PT에는 목적이 있다. 그렇다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PT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듣는 사람을 설득하고, 그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PT를 해야 한다. 지금부터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Point 1. 쉬워야 한다

 중요한 PT를 앞둔 사람을 위한 PT컨설팅을 진행할 때 내가 꼭 하는 말이 있다. 바로 멋있어 보여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PT처럼 의견을 전달해야 하는 자리는 어렵고 전문적인 용어를 써야 프로처럼 보일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런데 이는 독이 되는 생각 중 하나이다. PT평가 이후 얻고자 하는 목적이 투자이든, 수주이든 모든 PT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쉬워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업무차 기업 회생 전문 변호사를 만난 적이 있었는데 그분은 쉽게 설명해야 듣는 사람이 편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분이었다. 기업 회생에 대한 설명을 요청했을 때 전문 변호사는 “사람도 병에 걸리면 치료받듯 기업도 어려울 때 병원에 가는 겁니다. 일시적으로 법원이라는 병원에 가서 치료받은 후에 다시 시장에 나오는 거죠.”라고 설명했다.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한 번에 이 말을 이해했고, 이후 이어지는 질문에서도 듣는 사람이 이해하기 쉽도록 답변해주었다.

 누군가를 설득해야 하는 자리라면, 초등학생이 들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설명해야 한다. 그래야 듣는 사람의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고, 우리가 원하는 목적을 이룰 수 있다.

Point 2. 연관성과 흐름을 체크해야 한다

 PT는 하나의 스토리로 전달되어야 한다. 사실은 정보 전달에 그치지만 이야기는 사람의 마음에 남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PT를 하나의 스토리로 만들기 위해 체크해야 할 부분은 무엇일까? 바로 연관성과 흐름이다.

 한번은 이런 적이 있었다. PT 대기 중에 회의실 문이 열리면서 경쟁사에서 PT하는 내용이 짧게 들렸다. 나는 그 내용을 듣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내용인즉슨, 수요일에 뭔가 이벤트를 준비한 제안이었는데 발표자가 하는 이야기는 다음과 같았다. “직장인들은 수요일을 제일 기다리잖아요. 수요일에 그래서 저희가 ~” 직장인들이 가장 기다리는 날을 요일로 따진다면 금요일 아니었나, 순간 ‘수요일’과 ‘직장인이 기다리는’이라는 문장이 무슨 연관이 있나 생각했다. 그럼 이걸 하나의 흐름이 있는 이야기로 바꾼다면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나였다면 “직장인들이 ‘이제 산 하나 넘었네, 조금만 버티면 된다.’라고 생각하는 요일이 언제일까요. 수요일 아닐까요.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신 여러분들을 위해 저희가 준비한 수요일 이벤트~”처럼 문장을 구성했을 것이다. 내가 지금 생각한 이야기와 문장이 흐름을 깨지 않는지, 누가 들어도 공감을 일으킬만한 이야기인지를 꼭 체크하자.
스토리텔링은 물 흐르듯 끊기지 않아야 하고, 프레젠터는 본인이 말하는 모든 흐름에 명분이 있어야함을 명심하자.

_ ‘기억에 남아야 승리할 수 있다’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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