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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92153131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23-04-17
책 소개
목차
제1장 겨울풍경과 미감
01. 산속에서 - 왕유
02. 종남산의 잔설을 바라보며 - 조영
03. 눈을 만나 부용산주인 집에 묵다 - 유장경
04. 낙양의 다리에서 저녁에 바라보다 - 맹교
제2장 겨울과 외로움
01. 초겨울 밤중에 홀로 술 마시다 - 두목
02. 한단 동짓날 밤 고향집을 그리워하다 - 백거이
03. 밤눈 - 백거이
04. 눈이 갠 저녁 풍경 - 가도
05. 강에는 눈이 내리고 - 유종원
06. 눈 내리는 가운데 노래하며 장안으로 돌아가는 무판관을 보내다 - 잠삼
07. 눈을 대하며 - 두보
08. 성도부 - 두보
제3장 겨울과 그리움
01. 북풍행 - 이백
02. 자야의 오나라 노래-겨울노래 - 이백_
03. 밤에 수항성에 올라 피리 소리를 듣다 - 이익
04. 류십구에게 - 백거이
05. 상처한 후 동촉의 부름에 응하여 부임하다가 대산관에 이르러 눈을 만나다 - 이상은
06. 동대와 작별하며 - 고적
제4장 겨울과 연민
01. 추운 겨울 고향집에서 - 백거이
02. 설시 - 장자
03. 서각의 밤 - 두보
04. 숯 파는 늙은이 - 백거이
05. 종군행 - 양형
제5장 겨울과 호방함
01. 새하곡 - 노륜
02. 사냥을 보면서 - 왕유
03. 고종군행 - 이기
제6장 겨울과 시간의식
01. 벗들과 함께 현산에 오르다 - 맹호연
02. 늦겨울 매화 - 장위
03. 제야에 석두역에 묵다 - 대숙륜
04. 제야에 짓다 - 고적
저자소개
책속에서
초겨울 밤중에 홀로 술 마시다 初冬夜飲
두목杜牧
병치레 잦았던 회양태수도
가끔 술 마시며 근심을 풀었다 하니
집 떠난 나그네 서리에 소매 젖는 줄 모른채
등불을 술 친구 삼았네.
돌계단 아래 쌓인 눈 하얀 배꽃 같은데
내년엔 또 누가 이 난간에 의지해 술을 마실까?
淮陽多病偶求歡, 客袖侵霜與燭盤.
砌下梨花一堆雪, 明年誰此憑欄杆?
-<당시사계 겨울을 노래하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