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 없는 세상

2002년에 프랑스에서 태어났어요. 브르타뉴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지금은 파리에 살고 있습니다. 2020년에 첫 번째 소설 《모두 그리울 거야》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답니다. 《색깔 없는 세상》은 쥘리에트가 어린이들을 위해 쓴 첫 번째 그림책이에요.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전문 통·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옮긴 책으로 《겨울잠을 자지 못하는 곰》, 《어린이를 위한 뇌과학 교과서》, 《꿈꾸는 발레 학교》, 《흰, 눈이 그치면》, 《두근두근 쿵쿵, 내 마음이 들리니?》 외 여러 권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착! 붙는 프랑스어 단어장》(공저), 《해 봐! 하루 10분 왕초보 프랑스어》(공저)가 있습니다.

1992년에 프랑스에서 태어났으며, 스트라스부르 장식 미술 학교에서 그래픽 아트를 공부한 후 2014년에 그림 작가로 첫발을 내딛었어요. 2015년 1월에는 앙굴렘 국제 만화 축제에서 선정한 ‘열 명의 재능 있는 젊은 작가’에 뽑히기도 했지요. 2020년부터는 사회 문제와 기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알테르나티바 파리’라는 시민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 《기후 변화를 둘러싼 가짜 뉴스 10가지》와 《아주아주 커다란 우산》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