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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다이어트
· ISBN : 9791192421353
· 쪽수 : 412쪽
· 출판일 : 2024-08-1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눔의 탄생
눔의 바람
01 변화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
02 슈퍼 목표가 꼭 필요한 이유
03 습관을 만드는 법
04 음식이란 무엇인가?
05 먹는 것의 심리학
06 어쩌면 음식은 중요하지 않다
07 동기부여를 지속하는 법
08 생각의 왜곡에서 벗어나는 법
09 마음 훈련이 필요한 이유
10 습관 유지와 새로운 목표 사이
눔의 생활 방식을 실행해 보세요!
눔 용어집
주석
책속에서
요약하자면, 우리는 변화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를 가지고 자신을 변화시킬 방법을 배우도록 돕기 위해 여기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규칙도 강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무엇을 해야 한다’라고 말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물론 죄책감, 수치심, 처벌 또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들이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당신이 눔에 들어와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하고, 더 강하고, 더 자신감 있는 삶을 살겠다는 목표를 달성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바람입니다.
당신의 뇌가 어떤 행동을 취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그 행동을 반복하면 각본이 만들어진다. 금요일 밤이면 피자를 원하든 원하지 않든 자동적으로 피자를 주문한다. 일이 끝나면 먹고 싶지 않더라도 항상 동료들과 마가리타를 즐긴다. 저녁 식사를 하고 나면 배가 부르더라도 디저트를 먹는다. 각본과 그 안에 들어 있는 습관(피자 주문, 마가리타 마시기, 디저트 먹기 등)은 오래 반복할수록 점점 더 뿌리를 내린다.
이 시점에서 분명히 짚고 넘어갈 것은, 이 습관들이 그 자체로 나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피자, 아이스크림, 마가리타, 디저트에는 본질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 체육관에 가지 않거나, 밤 늦게까지 자지 않고 영화를 보거나,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것 등은 본질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 실제로 대부분의 각본은 유용하다. 토요일마다 가족과 함께 하이킹을 간다, 아침 식사 전에 15분 동안 숨을 깊게 들이마시거나 명상을 한다, 밤 11시에는 규칙적으로 잠자리에 든다 등등.
하지만 습관이 통제를 벗어나 자동적으로 생기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 자동화는 뇌의 에너지를 절약하는 데는 좋을지 몰라도, 실제로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도록 조종하는 데는 적합하지 않다. 우리는 삶에서 바꾸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바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