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스플릿

들어가는 글_ 나는 절대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만 했다

1장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부의 추월차선
부자들의 세계
직장인은 평생 일해도 부자가 될 수 없다
경제적 자유의 길로 가는 조건
선을 넘는 생각, 선을 넘는 투자
선을 넘으면 보이는 것들
잃고 나서 깨달은 ‘절대 잃지 않는’ 방법
달러든 주식이든 투자 메커니즘은 같다
스트레스 없는 투자가 가능한 이유

2장 투자의 진화, 스플릿-세븐 스플릿-매직 스플릿
투자 아이디어의 시작, 스플릿
기다림의 미학? 마냥 기다리면 돈이 ‘돌’ 된다
아주 작은 수익의 힘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주식은 나누면 수익이 된다
투자 고수의 손절 타이밍
세븐 스플릿으로 가치투자를 완성하다
세븐 스플릿 7원칙
꿈을 현실로 만드는 마법, 매직 스플릿
좋은 기업을 찾는 현실적인 방법
- 잃지 않는 안전한 주식 체크리스트
현명한 가치투자자의 퀀트 투자
매수와 매도 기준점 잡기
주식 투자로 큰돈 버는 가장 확실한 방법
[별면] 실거래 사례로 본 매직 스플릿의 위력

3장 매일 수익이 나는 마법의 시스템, 매직 스플릿
매직 스플릿의 특별함은 ‘분할매도’에 있다
시작하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
매직 스플릿 실행 가이드
- 매직 스플릿 로그인 / 자동 로그인에서 수동 로그인으로 바꾸는 방법
프로그램 사용법① 메인 화면
- 실시간 잔고 / 매매 내역 / 미체결 목록 / 일반 주문 / 종합 차트
프로그램 사용법② 기본 설정
- 대표 계좌 설정 / 그리드 높이 설정 / 수수료 설정 / 시작 화면 설정 / 체결 통보창 설정 / 화면 자동정렬 설정
프로그램 사용법③ 자동매매 전략 설정
- 기본 매매 설정 / 자동매매 설정 관리
프로그램 사용법④ 자동매매 옵션
- 종목별 자동매매 설정 및 변경 / 자동매매 동작 체크 / 자동매매 로그
프로그램 사용법⑤ 매매 내역
- 선택 종목 매매 내역 / 모든 매매 내역
[별면] 매직 스플릿 클라우드 서비스

4장 따라만 해도 돈 버는 실전 매매 및 활용 전략
실전 매매 전에 알아야 할 것들
- 증권사 HTS와 매직 스플릿이 함께 동작하는 경우 / 증권사 HTS만 켜진 경우
매매 전략① 투자금 설계
매매 전략② 매수 종목 선정
매매 전략③ 계좌 관리
활용 전략① 매매 내역 관리
활용 전략② 자동감시 주문
- 예약 매수 / 수익 부스터
활용 전략③ 과거 거래 내역 조회
활용 전략④ 매직 스플릿 모바일 앱
- 잔고 / 차수 정보 / 매매 내역 / 자동매매 내역 / 계좌 변경 / 주문

나가는 글_ 당신의 경제적 자유를 응원한다

8년 전,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었다. 당시 아파트를 포함해 부동산자산이 조금 있었는데, 내 명의의 부동산이 있으니까 나름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다고 착각했다. ‘이 정도면 일을 안 해도 되지 않을까?’ 섣불리 일을 그만둔 결과는 혹독했다. 고정 수입이 끊기자 매달 부동산 대출 이자를 갚는 일조차 막막했다. 부동산은 특성상 쉽게 현금화하기 어렵다는 걸 간과한 채 순진하게도 내가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가격을 받고 팔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레버리지를 활용한 부동산 투자는 안 하는 것보단 분명 나은 자산 증식 방법이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만들어냈다고 보기 힘들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우물 안 개구리 눈에는 동그랗게 보이는 하늘이 전부다. 좁은 하늘만 머리에 이고 산다. 개구리가 우물 밖으로 나가기 위해선 눈앞의 거대한 벽처럼 보이는 선을 넘어야 한다. ‘벽’이 아니라 ‘선’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높은 벽처럼 보이지만 한번 넘고 나면 그것이 벽이 아니라 바닥에 그어진 선이었음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나는 건물주가 제시한 희망가보다 더 낮은 매수 희망가를 불렀고 결국 내가 원하는 가격이 최종 매수가로 결정되었다. 건물이 공실이었으니 수입도 없고 이자만 내야 하는 건물주를 설득해 매매가에서 10% 더 낮춘 협상이었다. 건물의 60% 대출은 내가 떠안고 나머지 40% 금액에서 10%를 뺀 30%가 최종 협상액이었다. 협상 후 나는 건물주에게 말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건물주는 머뭇거리며 말끝을 흐리는 나에게 이 건물을 팔아치울 수만 있다면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팔겠다는 표정으로 어떤 문제든 해결해줄 용의가 있다는 듯 온화한 말투로 되물었다.
“무슨 문제죠?”
“제가 현재 가진 돈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