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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곰 친구

우리 반 곰 친구

(제46회 금정상 아동·청소년 부문 수상작)

장유위 (지은이), 마오위 (그림), 조은 (옮긴이)
책과콩나무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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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곰 친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 반 곰 친구 (제46회 금정상 아동·청소년 부문 수상작)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92529356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3-02-03

책 소개

독깨비 79권. <우리 반 곰 친구>는 타이완 최고 도서상인 금정상(아동·청소년 부문) 수상작으로, 세상과 동떨어진 한 산골 마을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반달가슴곰이 나누는 우정 이야기를 그린다.

목차

● 작가의 말 | 안개 속에서 춤추는 곰 네 마리
1. 곰 친구가 찾아오다 …………10
2. 헤이 헤이 헤이 …………34
3. 앗, 똥은 화장실에서 …………46
4. 세상에 말하는 곰이 어디 있어? ……53
5. 곰이 들려준 우스갯소리 …………65
6. 숲에서 곰을 만나면? …………80
7. 거품 곰 하나, 거품 사람 둘 …………90
8. 헤이곰, 시를 쓰다 …………106
9. 미술 시간 …………120
10. 헤이곰의 숲속 집 …………132
11. 곰 연구 …………140
12. 안녕, 헤이곰 …………155
13. 돌아갈 수 없다니 …………162
14. 신문에 실린 헤이곰 …………176
15. 헤이곰, 잘 지냈어? …………197

저자소개

장유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타이완 화롄에서 태어났다. 이십 년 동안 글을 써 왔으며, 타이완 최고 도서상 금정상을 여러 차례 받았다. 희곡과 소설도 좋아하지만 동화의 매력에 빠져 동화 쓰기에 매진하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우리 아빠는 백수건달』, 『나는 지구인』, 『어서 와요, 공주님』, 『비밀을 들어주는 토끼』, 『우리 반 곰 친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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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중어중문학과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출판 편집·기획 및 중국어와 영어를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합니다. 옮긴 책으로 《샤일로》 《하트우드 호텔 모두의 집》 《우리 반 곰 친구》 《그랬구나!》 《옥상 바닷가》 《365 과학의 신비 2024》 《오직 쓰기 위하여》 《사냥꾼들》 《한 사람의 마을》 《작은 태양》 《사하라 이야기》 《허수아비 일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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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위 (그림)    정보 더보기
국립타이완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현재는 그림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을 그릴 때 모든 것을 조금씩 사용하여 재료가 빚어내는 여러 가능성을 탐구한다. 따뜻하면서도 강렬하고, 생명이 살아있는 듯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림책 『몬스터맘』으로 타이베이국제도서전 아동·청소년 부문 대상을 받았고, 그밖에『우리 반 곰 친구』, 『비밀을 들어주는 토끼』, 『맨 앞에 뭐가 있는데?』, 『호랑이를 키우고 싶어요』, 『피리 부는 버섯 개』, 『빛나는 나무』 등의 작품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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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왜 사람 글자를 알고 싶어?”
젠추 선생님이 물었다.
“그러면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잖아요.”
곰이 대답했다.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왜 알고 싶니?”
젠추 선생님이 곰에게 다가가며 물었다. 여전히 빗자루를 가슴팍에 끌어안고 경계하면서.
“너희는 곰이 무슨 생각 하는지 안 궁금해?”
곰이 우리에게 되물었다.
“궁금해.”
우리가 입을 모아 대답했다.
곰이 고개를 끄덕였다.
“똑같아. 곰도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해.”


“어미 새는 슬프지 않아. 봄이 아직 남았잖아. 어미 새는 다시 사랑을 하고 알을 한 둥지 더 낳겠지.”
헤이곰이 느긋하게 말했다.
“헤이곰 말이 맞아. 봄은 새들이 번식하는 계절이란다. 알을 다람쥐가 다 먹어 버렸어도 아직 번식기가 끝나지 않았으면 괜찮아. 어미 새는 얼른 또 짝짓기를 해서 다시 알을 한 둥지 낳는단다.”
젠추 선생님이 보충 설명을 해 주었다.
아, 그런 거였구나!
선생님은 헤이곰을 보면서 흐뭇한 미소를 짓더니 말을 이었다.
“방금 헤이곰이 시를 한 수 지었어. ‘어미 새는 슬프지 않아/ 봄이 아직 남았잖아/ 어미 새는 다시 사랑을 하고/ 알을 한 둥지 더 낳겠지.’ 앞에 다람쥐가 어미 새 알을 훔쳐 갔다는 걸 보충하면 아주 멋진 시가 되겠는데.”
헤이곰이 가장 먼저 시를 써 낼 줄이야. 우리는 부러운 눈초리로 헤이곰을 바라보았다. 오늘은 헤이곰이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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