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 완전함을 찾아서

할레-비텐베르크의 마르틴 루터 대학의 교수로서 루치아노 오르티스, 알로이스 콘타르스키, 레오니드 브룸베르그에게 피아노를 공부했다. 그는 독일 최고연주자과정과 오스트리아 연주과정 디플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빈 국립예술음악대학교의 피아노 과목에서 교수자격을 취득했다. 이밖에도 하겐의 페른 대학에서 현대 독일 문학, 철학 및 교육학의 학위를 취득했다. 쾰러는 수많은 전세계에서 솔로 피아니스트, 실내악 및 반주자로 출연했다. 레퍼토리는 바로크에서 아방가르드에 이르기까지 모든 중요한 스타일의 작품을 포함한다. 그는 1991년 메시앙의 ‘아기 예수를 바라보는 20개의 시선’ 전곡을 연주하며 빈의 무지크페어라인에 데뷔했고 쇤베르크와 베른트 알로이스 침머만의 피아노 전곡을 연주했다.24세의 나이에 그는 브레멘의 예술종합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2000년 마르부르크에서 2010년 이후 할레에서 가르치고 있다. 그에게 전곡 사이클 작업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바흐의 평균율, 드뷔시와 라벨의 피아노 작품, 프로코피예프의 소나타, 쇼스타코비치의 전주곡과 푸가를 연주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힌데미트의 ‘루두스 토날리스’의 공연을 통해 입증된다.

1985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아버지인 김윤규 목사(한신대학교 대학원장역임, 은퇴교수)의 유학으로 유년 시절부터 하이델베르크에 정착했다. 7세 때 독일 칼스루에 음대 영재학생으로 페터 아이허를 사사했다. 2006년 독일 하노버 음악연극미디어 대학교에서 베른트 괴츠케 교수의 지도로 학사, 석사,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치고 학위를 취득했다. 그리고 독일과 해외의 피아노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이후 유럽의 여러 국가, 미국, 아시아에서 연주활동을 펼쳤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독일 마인츠 대학 음악학과 피아노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