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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해석학

성서해석학 (전면개정판)

(시간 이론에서 서사학까지)

박정관 (지은이)
복있는사람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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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해석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성서해석학 (전면개정판) (시간 이론에서 서사학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성경의 이해
· ISBN : 9791192675862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3-07-10

책 소개

성경과 독자의 낯선 간극을 친절하게 해소해 주는 성서해석학의 교과서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이 공유해야 할 해석의 원칙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목차

머리글
일러두기
1부. 해석의 기초
1장. 뒤를 보며 앞으로 가기
2장. 시간과 기억
3장. 기억과 정체성
4장. 말과 현실
5장. 말과 의미
6장. 단어(1)
7장. 단어(2)
8장. 은유
9장. 여러 수사법
10장. 서사문
11장. 해석의 장치
12장. 비유
후기
부록: 해석의 요소
참고문헌
사진 출처
찾아보기

저자소개

박정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에 태어났고, 그로부터 22년 뒤인 1980년에 그리스도인이 되어 세례를 받았다. 그다음 해에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서 같은 대학교의 대학원에 진학했는데, 이 과정을 통해 문학과 언어학을 배우며 철학과 예술에 관심을 가졌다. 나중에 전공이 될 해석학의 기초가 이때 다져진 셈이다. 그 뒤에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입학해 신학을 공부하는 동안 예배 운동과 문화 운동에 헌신하여 30대가 다하기까지 활동했다. 그러던 중 성서와 삶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부딪히면서 성서 해석을 체계적으로 연구할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40대 초반에는 미국의 프린스턴 신학대학원과 하버드 대학교에서 성서학을 전공으로 삼으면서 조직신학과 고대근동학을 함께 연구했다. 그 뒤에 영국으로 건너가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신학과 해석학을 연구하며 이민목회 현장에서 지내던 중 기다리던 답을 찾았다. 그렇게 얻은 것이 50대를 통해 현실의 비바람 속에서 숙성되었고, 60대에 들어서자 그 열매가 저술과 강의로 맺히기 시작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연동교회 석좌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충신교회 협동목사 및 문화연구원 소금향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참된 예배자』(생명의말씀사), 『성서해석학: 시간 이론에서 서사학까지』(복 있는 사람), 역서로는 Kyung-Chik Han, Sermon 2, Kyung-Chik Han’s Collection(영역) 등이 있으며, “옥합을 깨뜨려”(내게 있는 향유옥합), “형제의 모습 속에” 등을 작곡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나라 교회는 성경의 문자적 차원을 소중히 여기면서 동시에 이차적 또는 영적 의미를 통해 성경을 현실과 연결하려 한다. 이런 점에서 개혁교회의 좋은 해석 전통을 이어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일상과 연결하는 것을 소중히 여겨 공적 모임의 설교와 함께 개인적인 묵상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또 다른 좋은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차적 의미를 찾는 과정에서 자신의 관심이나 상황에 따라 영해를 자주 사용한다는 점이 큰 우려를 일으킨다. 특히 이단이 성경의 내용과 동떨어진 자신의 교리를 합리화하기 위해 불합리한 영해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교인들이 이단에 빠질 만한 성서 해석의 환경을 교회 스스로 만들고 있는 셈이라고도 할 수 있다.
_ 1장. 뒤를 보며 앞으로 가기


성경을 포함한 모든 글의 해석은 지금까지 설명한 세 차원에 대한 적절한 시야를 확보하는 데서 시작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성경을 해석할 때 주로 단어에 초점을 맞춘다. 앞에서 말했듯이, 모든 글은 단어로 이루어졌으니 단어의 의미만 정확히 알면 아무리 길고 복잡한 글이라도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글은 단어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단어 뜻을 정확히 안다고 문장이나 담론의 의미가 제대로 드러나지는 않는다.
_ 4장. 말과 현실


사람들은 영어 같은 외국어를 공부할 때 사전에 든 단어를 모두 외우고 문법책을 독파하기만 하면 다 되는 줄로 생각한다. 그러나 이 두 가지를 어느 정도 익힌 다음에야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문법책에 나오는 표현과 실제 생활에서 들리는 표현 사이의 차이를 알게 되는 것이다. 이때가 되면 각 상황 또는 맥락에 맞는 문장을 송두리째 암기하라는 말이 귀에 들어온다. 말하자면, 길을 물을 때, 물건을 살 때, 음식을 주문할 때 등 ‘상황’에 따라 실제로 어떤 문장을 사용하는지를 알아야 영어를 제대로 구사할 수 있게 된다는 사실에 눈을 뜨기 시작하는 것이다.
_ 5장. 말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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