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세계사
· ISBN : 9791192894324
· 쪽수 : 104쪽
· 출판일 : 2023-07-28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시간의 연대표
시간 측정과 날짜 표시
시간을 연구하는 직업
우주의 탄생
공룡의 시대
선사 시대
인류의 역사
메소포타미아 문명
고대 이집트
유대인과 페니키아인
페르시아 제국
고대 그리스
고대 로마
켈트족과 게르만족
중국과 인도
아메리카의 대륙의 나라들
이슬람 제국과 오스만 제국
중세 전기
바이킹
중세 후기
대항해 시대
인문주의와 르네상스
종교 개혁과 종교 전쟁
혁명의 시대
민족의 시대
제1차 세계 대전
1920년대와 1930년대
제2차 세계 대전
세계 대전 이후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분야별 역사
문학
스포츠
교통수단
발명품
건축
회화와 조각
음악
과학
사진과 영화
인간의 탐험과 도전,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힘
리뷰
책속에서
역사란 무엇일까요? 과거에 대한 기억일까요? 사람들이 한 모든 일의 목록일까요?
유명한 학자가 말한 것처럼, 역사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라져 버린 사람들에 대해 알려 주는 학문이에요. 바로 그래요. 시간은 속을 알 수 없는 깊은 강물처럼 흘러가요, 그리고 역사는 이 세찬 시간의 흐름이에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역사 공부란 일어난 일을 순서대로 정리해 본다는 뜻이에요. 즉 역사의 어느 지점에서 어떤 사실이 발견되는지 물어보는 거예요. 역사의 흐름을 연대표로 그리고 그 위에 사건들을 연속으로 배치해 보는 건 아주 쓸모가 있어요. 우리가 방향을 잡도록 도와주는, 복잡한 시간의 흐름을 담은 지도이지요.
시간이 항상 앞으로 나아가며 절대 멈추지 않는 긴 선과 같다는 생각은 비교적 최근에 나타났어요. 시대마다 시간을 이해한 방법이 달라요. 시대와 민족과 문화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시간을 이해했지요. 시간을 원, 나선, 직선 등으로 보기도 했어요. 그래서 앞으로 연대표를 따라가기 전에 역사 속에서 시간에 관한 생각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관찰하는 게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