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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전문가/연예인/블로거 요리
· ISBN : 9791192908724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4-05-31
책 소개
목차
Prologue
Intro
Pasta Kitchen
파스타 면
치즈
자주 사용하는 도구
자주 사용하는 재료
Chapter 1
Tomato Pasta
구운 두부 토마토소스 통밀 스파게티
라구 파케리
모차렐라 토마토소스 리차
케이퍼 베리 올리브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판체타 칠리 토마토소스 메제 마니케
허브 버터 토마토소스 푸실리 알 페레토
방울토마토 마늘페스토 비골리
Chapter 2
Cream Pasta
구운 대파 크림소스 리가토니
크림스튜 리가토니
트리플 치즈 푸실리
블루치즈 크럼블 시금치 크림 리가토니
튀긴 가지 줄기콩 레몬 크림소스 파파르델레
참송이 포르치니버섯 사워크림소스 트로톨레
은대구 딜 크림소스 오레키에테
Chapter 3
Oil Pasta
구안찰레 쪽파 스파게티
초리소 푸른 채소 스파게티
달래 버터소스 탈리아텔레
참깨 느타리버섯 버터소스 링귀네
건홍합 안초비 파파르델레
브리 치즈 참나물 링귀네
주키니 새우 비스크 링귀네
Chapter 4
Cold Pasta
참치 화이트 발사믹 스파게티
감자 브로콜리니 바질페스토 링귀네
베이컨 아이올리소스 푸실로네
닭가슴살 완두콩 루마케
캐슈넛페스토 펜네
페타 치즈 샐러드 카사레차
구운 마늘 크런치 머스터드 통밀 푸실리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토요일의 파스타’는 나에게 음식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단순한 파스타 요리를 넘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가르쳐준, 언제든 꺼내 보아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나만의 원동력인 셈이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성인이 되어 중고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한 파스타 책을 계기로 나만의 파스타를 만들어보기 시작했다. 대단히 새로운 레시피는 아니었지만 지친 하루의 끝에 나를 위로하기엔 이만한 것이 없었다. 퇴근 후 나를 위해 근사한 한 끼를 만들어 먹으며 고된 하루를 무사히 이겨낼 수 있었다.
- ‘Prologue’ 중에서
맛있는 파스타를 만드는 가장 첫 번째 관문은 바로 소스와 잘 어울리는 면을 선택하는 것이다. 어떤 면을 사야 할지 모를 경우엔 우선 ‘동압출’ 파스타를 골라보자. 포장지에 ‘알 브론조al bronzo’라고 적혀 있는 동압출 파스타는 말 그대로 청동으로 된 압출기로 뽑아낸 면을 뜻한다. 동압출 파스타는 표면에 미세한 구멍이 나 있어 소스가 잘 배는 것이 특장점이다. 소스가 겉돌지 않고 면에 잘 스며들기 때문에 한층 더 맛있는 파스타를 만들 수 있다.
파스타는 주로 듀럼밀, 물, 소금으로만 반죽하여 만든 면이 기본이지만 요즘은 달걀, 통밀, 시금치, 렌틸콩 등 다양한 식재료를 넣어 만든 면도 쉽게 구할 수 있으니 때에 따라 적절히 골라 활용해보자. 이 책에는 총 17가지 파스타 면을 소개하는데, 소스 혹은 재료의 식감에 맞춰 최대한 다양한 면을 활용했다. 모두 마트나 온라인 몰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니 가끔은 생소한 면에 도전해보길 바란다. 이 책을 통해 나만의 방식으로 만든 최고의 파스타 조합을 찾아보자.
- ‘파스타 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