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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 ISBN : 9791193000472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4-05-30
책 소개
목차
Freaky Fox Crew가 소개하는 지구를 지키는 괴짜 브랜드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ESG 시대, 물건이 아니라 신념을 판다 __ 파타고니아
리유즈 (Reuse)
수많은 일회용 플라스틱을 획기적으로 처리하는 해결사 __ 트래쉬버스터즈
제로웨이스트 (Zero Waste)
국내 최초의 제로웨이스트숍 __ 더피커
업사이클링 (Upcycling)
내일의 지구를 위한 즐거운 업사이클링 __ 노플라스틱선데이
슬로우 패션 (Slow Fashion)
옷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다 __ 다시입다연구소
탄소중립 (Net Zero)
탄소중립에 다가서는 자전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__ 라이트브라더스
에코 커뮤니티 (Eco Community)
벌을 통해 환경을 살피며 인간의 성장을 꾀하는 열린 조직 __ 댄스위드비
소셜 캠페인 (Social Campaign)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소셜 액션 플랫폼 __ 베이크
친환경 농부시장 (Eco-friendly Farmers Market)
시민과 농부, 그리고 자연을 잇는 시장 __ 마르쉐@
리사이클링 테크 (Recycling Tech)
ICT 디바이스 리사이클링 기술을 통해 환경을 되살린다 __ 민팃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ESG는 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첫 글자를 딴 약어라는데, 솔직히 이것만으로는 ESG의 정확한 의미를 알기가 어려워. 대체 ESG가 무엇이기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와주는 것이며, 기후위기 시대의 필수사항이 된 걸까?
ESG 경영의 우수 사례로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기업이 있다. 해마다 매출의 1%를 ‘지구를 위한 세금’으로 환경단체에 기부하고, ‘우리 기업의 최대 주주는 지구’라고 선언하며 2022년 가을부터 순수익 100%를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환경보호 활동에 사용한다. 제품을 생산할 때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기 위해 힘쓰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 오래 입을 수 있는 의류를 만들기 위해서도 고민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의 이야기이다.
리유즈(재사용)는 리사이클(재활용)과 뭐가 다를까? 리사이클은 기존의 물건을 녹이거나 분해하는 등 한 번 가공한 뒤에 새로운 물건을 만드는 거고, 리유즈는 물건의 원형을 보존하며 처음 의도대로 다시 사용한다는 의미를 가져. 리사이클은 가공과정에서 추가적인 연료(에너지)가 필요하지만, 리유즈는 수선해서 다시 사용하기 때문에 더 환경친화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