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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를 바꾼 빌딩들

도쿄를 바꾼 빌딩들

(디벨로퍼와 함께하는 도쿄여행)

박희윤 (지은이)
  |  
북스톤
2024-03-18
  |  
19,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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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를 바꾼 빌딩들

책 정보

· 제목 : 도쿄를 바꾼 빌딩들 (디벨로퍼와 함께하는 도쿄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아시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93063323
· 쪽수 : 296쪽

책 소개

도쿄에서 꼭 가봐야 할 10개 지역과 그 중심이 되는 빌딩을 통해, 도쿄라는 도시의 미래와 경쟁력을 다룬다. 라이프스타일의 최전선에 이 빌딩들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재와 기업과 자본이 모이는 플랫폼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도시는 어떻게 새로운 비즈니스가 되는가? 도시에서 기획과 사업의 실마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도시개발자의 눈으로 도쿄를 탐구하고 싶은 이들에게 최적의 안내서가 되어줄 책이다.

목차

PROLOGUE. 도쿄라는 ‘도시’의 매력을 찾아서

PART 1. 시대의 변화와 함께 탄생한 제3의 도심
CHAPTER 1. 미래를 제안하는 도시모델 ‘힐즈’ 시리즈의 완성 : 아자부다이 힐즈
CHAPTER 2. 아저씨들의 동네가 글로벌 신도심이 되기까지 : 도라노몬 힐즈
CHAPTER 3. 20년간 8억 명이 찾은 일본 도시개발의 상징 : 롯폰기 힐즈
CHAPTER 4. 사업성과 상품성을 모두 갖춘 최고의 도시재생 플래그십 : 도쿄 미드타운

PART 2. 역사적 콘텐츠를 기반으로 재탄생한 거리
CHAPTER 5. 도쿄의 얼굴과 현관을 대표하는 품격 : 마루노우치 마루빌딩과 도쿄역
CHAPTER 6. 에도 시대라는 콘텐츠로 잊혀진 도심을 부활시키다 : 니혼바시 코레도
CHAPTER 7. LVMH가 투자한 긴자 최고의 브랜드 빌딩 : 긴자 식스

PART 3.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개성 있는 동네
CHAPTER 8. 패션문화의 성지 오모테산도를 만든 작은 빌딩 : 프롬 퍼스트와 라포레 하라주쿠
CHAPTER 9. 엔터테인먼트 시티 시부야의 완성 : 미야시타파크와 시부야 스트림
CHAPTER 10. 오프라인 리테일의 종말에 해법을 제시하다 : 후타고타마가와 다카시마야 쇼핑센터

EPILOGUE. 도시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사람들, 디벨로퍼

저자소개

박희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HDC현대산업개발 개발본부장 전무. 디벨로퍼이자 도시역사 및 도시재생 연구자. 어릴 적부터 꿈꾸었던 지역의 개성과 사람을 존중하는 디벨로퍼가 되고자 한양대에서 석사과정으로 도시역사 및 도시개발을,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박사과정으로 도시 및 지역재생을 연구했다. 와세다대학 도시지역연구소에서 일본 지방도시를 대상으로 도시 재생활성화사업 컨설팅을 하던 중, 롯폰기 힐즈로 유명해진 디벨 로퍼 ‘모리빌딩’에 최초의 한국인 직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12년간 모리빌딩의 컨설팅 회사인 모리빌딩도시기획의 수석 컨설턴트 및 한국 지사장으로 한국의 다양한 복합개발사업과 리조트사업,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했다. 프로젝트 총괄프로듀서로서 초기 마스터플랜 기획부터 개발단계 및 오픈 이후까지 초기 비전과 컨셉이 실제 구현되도록 일체화된 컨설팅을 진행했다. 2018년 2월부터는 사회의 신뢰를 얻는 한국형 디벨로퍼를 탄생시키고자, 완성된 프로젝트로 도시의 변화를 가속화하고자, 현대산업개발에서 개발 및 상품부문 본부장으로 동료 및 파트너사들과 노력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아자부다이 힐즈는 모리빌딩이 오랫동안 갈고닦은 수직 녹원도시 모델의 미래형으로, 그동안 세운 녹지계획의 집대성에서 한발 더 나아간 것이다. 아자부다이 힐즈의 컨셉은 자연에 둘러싸여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광장 같은 동네다. 압도적인 녹음으로 둘러쌈으로써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룬 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기존의 힐즈가 그랬듯이 세분화된 작은 필지를 정리하여 큰 부지를 만들었다. 사람들이 모이고 흩어지는 장소로 중앙에 광장을 배치하고, 이곳과 주변을 이어주는 원활한 랜드스케이프를 계획했다. 이는 건물을 먼저 배치 한 뒤 남은 공간을 녹지로 조성하는 기존의 도시개발과는 정반대의 접근이다.
- 미래를 제안하는 도시모델 ‘힐즈’ 시리즈의 완성 중에서.


롯폰기 힐즈가 성공작으로 평가받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우선 처음부터 목표와 컨셉이 뚜렷했던 것이 주효했다. 대개는 컨셉이 있다 해도 완성된 후에 덧붙여진 경우가 많다. 아크 힐즈도 결과적으로 보면 완성된 다음에 붙인 것에 가깝다. 게다가 대형 복합개발은 이해관계도 복잡한 데다 예상치 못한 변수도 발생하기 쉽다. 롯폰기 힐즈는 시대가 격변하는 와중에도 ‘어떻게 하면 세계적인 문화도심이 될 수 있을까’를 두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구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그렇다면 ‘문화도심’이라는 컨셉에 맞는 도시개발은 어떻게 해야 할까? 모리빌딩은 롯폰기 힐즈를 만드는 과정에서 철저하게 ‘콜라보레이션’을 의식하며 실행에 옮겼다. 사실 도시는 수많은 이들의 콜라보레이션 그 자체다. 모리빌딩은 다른 생각을 가진 다채로운 사람들이 모여 교류하는 과정이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는 하나의 흐름이 될 것이라 보았다.
- 20년간 8억 명이 찾은 일본 도시개발의 상징 중에서.


한국의 시찰자들이 롯폰기 힐즈보다 도쿄 미드타운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로는 가장 먼저 푸르른 녹지가 주는 쾌적함을 들 수 있다. 실제 녹지면적은 롯폰기 힐즈와 큰 차이가 없지만, 기존의 히노키초 공원과 미드타운 부지 내 녹지를 한 몸처럼 연결했기에 체감되는 광활함이 다르다. 또한 녹지면적을 모두 한곳에 모은 덕에 사업적으로도 실제 건축물이 시공되는 바닥면적을 줄여 공사비를 절감하였다. ‘Diversity on the Green’이라는 컨셉처럼, 도심에서 보기 힘든 거대한 공원녹지 속 복합도시를 구현한 것이다.
- 사업성과 상품성을 모두 갖춘 최고의 도시재생 플래그십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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