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 Vol.03

해시를 열며 _ 011

찬란한 시인들을 초대하다
신작시
김기택 독수리 타법 _ 020
김상미 이분법적 착시 _ 026
이정록 산 것만 _ 030
황정산 거푸집의 국적 _ 034
손택수 매 _ 038
박지웅 상대방의 피 _ 042
송기영 너의 조문 _ 046
정진혁 의문사 살해사건 _ 050
하 린 기분의 탄생 _ 056
여성민 영국식 정원 _ 060

제3회 선경문학상 수상자
이돈형 잘디잘아서 외 4편 _ 064

해시
원도이
신작시 여섯 번째 상자 외 1편 _ 078
근작시 돌이 말하다 외 2편 _ 081
디카시 번득 _ 086

염민숙
신작시 의자와 그네 외 1편 _ 090
근작시 섬과 새 외 2편 _ 093
디카시 밀회 _ 097

최현선
신작시 장미와 벽돌 외 1편 _ 100
근작시 식빵을 자르는 식탁 외 2편 _ 104
디카시 돋보기 _ 109

선안영
신작시 땅끝에서 외 1편 _ 112
근작시 8字를 읽다 외 2편 _ 114
디카시 환등幻燈 _ 117

박영선C
신작시 오래 서 있는 저녁 외 1편 _ 120
근작시 쿠키영상 외 2편 _ 123
디카시 불휘 _ 127

이승예
신작시 소나기 외 1편 _ 130
근작시 나이프가 있는 외 2편 _ 134
디카시 세계수 _ 141

김은숙
신작시 그림자 벗기기 외 1편 _ 144
근작시 필라멘트 외 2편 _ 146
디카시 인연의 _ 151

김미옥
신작시 비문 외 1편 _ 154
근작시 모래의 책 외 2편 _ 157
디카시 하모니카 _ 160

■ 선경해시문학회 _162

산국화를 채취했다
꽃을 잘 씻어서 데친 후 한 번 덖어서 국화 꽃차를 만들어 보았다

차를 마시는 동안
시를 만끽하고 시를 해체했다

- '해시를 열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