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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야기/디자이너/디자인 실기
· ISBN : 9791193217986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25-06-23
책 소개
목차
서문, 디터 람스
디터 람스의 산업디자인 카탈로그 레조네
1947-1959
1960-1969
1970-1979
1980-1989
1990-2020
참고문헌
디터 람스 전기
리뷰
책속에서
우리가 디자인하는 제품이 정말로 필요한 것인가? 이 제품이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데 정말 도움이 될까? 아니면 단지 사회적 지위를 드러내기 위해 사용될 뿐일까? 이 제품을 고쳐서 쓸 수 있는가? 새로운 제품이 나를 지배하게 될까? 오늘날에는 마지막 질문이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60여 년간 디자이너로 일하며 두 회사에서 경험을 쌓고, 최종 소비자로서 느낀 바를 통해 얻은 가장 중요한 교훈은 다음과 같은 짧은 문구로 표현된다. ‘최소한의, 그러나 더 좋은 Less, but better.’ --- 「서문, 디터 람스」 중에서
2000년대 초 이후로 브라운의 직관적 사용자 인터렉션은 애플사에 영감을 주기도 했다. 람스에게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건들은 언제나 특별한 것이었다. 일상적 물건들은 주목받을 가치가 있으며 가능하다면 개선하거나 축소시킬 필요가 있었다. 람스에게 디자인은 소비주의 시대에 우리에게 주입되는 것처럼 그렇게 고상하고 차별화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었다. ‘순수성으로 돌아갈 것, 단순성으로 돌아갈 것!’ ---「디터 람스의 산업디자인 카탈로그 레조네」 중에서
1962년에 처음 출시된(102p) 식스탄트 브랜드는 10년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브라운의 베스트셀러였다. 브라운은 1970년대에도 새로운 식스탄트 모델을 계속 선보였다. 람스는 식스탄트 6007부터 디자인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에르윈 브라운은 브라운의 고급 제품에서 특유의 디자인 요소를 가져와 보다 저렴한 모델에 적용하는 방법의 유리한 점을 빠르게 알아차리고 장려했으며, 이러한 전략은 결과적으로 판매 증대로 이어졌다. --- 「1970-1979」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