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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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존재의 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3445327
· 쪽수 : 186쪽
· 출판일 : 2025-07-07

천수현 필수불가결 7
허은지 더키스 25
이진화 마지막 상담 41
원영란 빌린 아이 57
조민정 하치의 시간 77
노태영 우리는 한 가지 괴이한 약속을 했다 91
양지수 돌고 돌아 찾아온 사랑 113
백지민 난바다 141
차은원 해파리가 배운 여름 169

천수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람에겐 언제나 돌아갈 자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걱정 없이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이 존재한다면 힘들 때마다 걸음을 돌려 돌아갈 수 있겠죠. 그런 글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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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의 낭만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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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책 속에서 나를 발견하는 순간, 비로소 살아 있음을 느낀다. 글 속에서 나를 본 것처럼, 나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거울이 되기를. 글을 쓰는 순간, 나는 가장 나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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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날 때부터 드문드문 빈칸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내내 그것을 채웠다가, 덜어냈다가, 어떤 때는 다 쏟아버리기도 하였습니다. 다시 그대로 빈칸이 되어도 이전과 똑같은 빈칸은 아니라서, 흔적을 남겨 두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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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번 생이 끝이라면 무엇보다 '나'로 살고자 합니다. 의미 없고 허무한 감정의 소비도 없이. '나'로서 살아낸 날들이 쌓인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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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글을 쓴 노태영입니다. 기억하기 위해, 기록하려 합니다. 끝없는 상실의 시대를 겪고 있는 인간이, 글로서 저항하려 합니다. 이 미약한 저항 끝에 이해가 존재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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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쉽지 않은 인생을 살며, 힘든 시간을 이겨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많은 눈물을 흘려야 했다. 힘든 이들의 삶에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글로 위로가 되어주는 내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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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간과 비인간을 소재로 하여 그들 사이에 놓인 굴곡진 간극에 대한 이야기를 구상합니다. 성장과 퇴보의 개념을 벗어난 ‘선택의 스펙트럼’을 탐색하는 작가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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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 무엇보다 강렬하고 고요한 울림을 글에 써 내려가는 사람입니다. 제 글을 읽고 마음껏 울고 마음껏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잊고 지내던 감정을 다시금 조용히 건네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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