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이상한 책들의 도서관

이상한 책들의 도서관

(희귀 서적 수집가가 안내하는 역사상 가장 기이하고 저속하며 발칙한 책들의 세계)

에드워드 브룩-히칭 (지은이), 최세희 (옮긴이)
갈라파고스
3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9,700원 -10% 0원
1,650원
28,050원 >
29,700원 -10% 0원
0원
29,7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23개 24,5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23,100원 -10% 1150원 19,640원 >

책 이미지

이상한 책들의 도서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상한 책들의 도서관 (희귀 서적 수집가가 안내하는 역사상 가장 기이하고 저속하며 발칙한 책들의 세계)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책읽기
· ISBN : 9791193482032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4-03-11

책 소개

살상을 저지르는 책, 투명한 책, 너무 커서 다음 페이지로 넘기려면 모터를 동원해야 하는 책, 너무 길어서 우주를 파괴하고도 남을 책, 악마를 소환하는 책, 유령이 쓴 책, 사람의 피와 살로 만들어진 책, 먹거나 입을 수 있는 책… 너무 기이하고 창피해서 정전正傳의 역사에서 배제되어 자취를 감춰버린 온갖 희귀 서적들을 가득 모아 소개한다.

목차

서문

책이 아닌 책
살과 피로 만든 책
암호로 쓴 책
출판 사기
괴상한 사전들
초현실세계를 다룬 책
종교계 괴서들
이상한 과학책
기상천외한 크기의 책
제목이 이상한 책

감사의 말
참고 문헌
도판 출처
이 책에 나오는 책들
색인

저자소개

에드워드 브룩 히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논픽션 베스트셀러 작가. 방대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독특한 주제를 선정해 기상천외한 역사책을 주로 쓴다. 희귀한 유물과 서적, 지도에 얽힌 사연을 역사·지리·신화·예술을 아우르며 매력적으로 풀어낸다. 영국 왕립지리학회 회원이기도 한 그는 오래된 지도와 관련된 기이한 역사를 들여다보는 아틀라스(지도책) 시리즈를 펴내 전문가와 비평가, 독자의 찬사를 받았다. 지도 위에 그려진 거짓말들을 보여주는 『팬텀 아틀라스(The Phantom Atlas)』, 하늘의 지도를 통해 인류의 천체 관측 역사를 담은 『스카이 아틀라스The Sky Atlas』, 신화와 상상 속 사후 세계의 지도를 엮은 『악마 아틀라스(The Devil Atlas)』를 비롯해 『이상한 책들의 도서관』 『광인의 갤러리(The Madman’s Gallery)』 등을 썼다. 19세기 영국의 유명 인쇄업자 윌리엄 블레이즈의 후손이자 고서적과 고지도를 취급하는 골동품상의 아들로 자라 어릴 적부터 역사에서 쉬이 간과되는 기묘한 옛이야기에 관심이 많았다. 영국 엑서터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영화학을 전공했고, BBC의 인기 퀴즈쇼 프로그램 Quite Interesting에서 6년간 자료 조사원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다. 이후 전업 작가로 활동하며 『가디언』 『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이코노미스트』 등에 글을 싣고, 다양한 TV・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버크셔의 저택에서 먼지투성이의 오래된 지도와 서적에 둘러싸여 글을 쓰며 지낸다.
펼치기
최세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후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라디오 방송 원고를 쓰며 번역을 해오고 있다. 『렛미인』,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 『에마』, 『깡패단의 방문』,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 『클라우드 쿠쿠 랜드』, 『데이지 존스 앤 더 식스』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이수정 이다혜의 범죄 영화 프로파일』을 함께 썼다.
펼치기
최세희의 다른 책 >

책속에서

내 주변에도 가산을 탕진하는 사람이 몇 있다. 고작 한 권의 책을 손에 넣겠다는 일념으로 지구 반 바퀴를 돌아야 하는 지난한 여정을 감수하고, 우정은 뒷전이 된 지 오래고, 심지어는 거짓말에 사기에 절도까지 저지르는 사람들.
-서문


내가 자나 깨나 관심을 가지고 찾아 헤매는 책들은 이 어마어마한 잔여의 암흑 속에서 반짝이는 보석들, 버려져 잊히고 만 별종들이다. 이 책들은 너무 이상해서 어떤 범주에도 집어넣을 수 없지만 한 뿌리에서 나와 명성을 떨친 책들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을 만큼 매혹적이다. 짐작건대 이런 책들은 공간, 시간, 예산의 구애를 전혀 받지 않는 한 명의 수집가가 기이한 책들을 망라해놓은 위대한 서가에 꽂혀 있을 것이다. 그런데 만약 이 책들이 예상보다 더 많은 것을 담고 있다면, 그 책을 쓴 사람들과 그 책이 쓰인 시대에 대해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알려준다면 어떨까?
-서문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런 책들이 진정한 이야기를 전한다는 사실이다. 이들은 저마다 고유
한 방식으로 책이 구현할 수 있는 세계를 다시 정의한다. 저마다 단박에 애서가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 우리가 책을 사랑하는 방식을 고유한 언어로 다시 쓰면서 감각을 확장한다. 이 책들은 대부분 무슨 연유인지 망각의 깊은 퇴적층 속으로 사라져버린 책들이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살아 숨 쉬는 책들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사라져버렸을 사유와 지식, 유머를 품고서.
-서문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348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