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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결혼, 어때?

이런 결혼, 어때?

(두 사람이 만들어 가는 사랑과 연합의 여정)

전신근, 제행신 (지은이)
죠이북스(죠이선교회)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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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결혼, 어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런 결혼, 어때? (두 사람이 만들어 가는 사랑과 연합의 여정)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사랑/결혼
· ISBN : 9791193507544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5-04-25

책 소개

결혼을 앞두고 누구든지 한 번쯤 이런 고민에 빠진다. “지금, 정말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해도 될까?” 「이런 결혼, 어때?」는 그 물음에 가장 진솔하고 현실적인 대답을 들려주는 책이다.
막연한 기대와 두려움 사이에 선 두 사람이라면,
지금 꼭 읽어야 할 책!


결혼을 앞두고 누구든지 한 번쯤 이런 고민에 빠진다. “지금, 정말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해도 될까?” 「이런 결혼, 어때?」는 그 물음에 가장 진솔하고 현실적인 대답을 들려주는 책이다. 누군가의 이론이 아닌, 실제 결혼을 살아낸 두 사람의 고백에서 시작되는 이 책은, 사랑과 결혼을 둘러싼 수많은 감정과 사건, 오해와 이해, 고비와 회복의 순간들을 깊이 있게 다룬다. “결혼은 사랑만으로 가능할까?” “갈등은 어떻게 다루지?” “내가 이 사람을 평생 사랑할 수 있을까?” 이런 질문들은 너무 당연하면서도 막상 누구에게도 쉽게 묻기 어렵다. 이 책은 그 질문들에 대해 ‘삶으로 겪은 진짜 이야기’로 답한다. 결혼을 막연히 ‘좋은 것’이라 여겨왔던 이들, 현실적인 갈등 앞에서 흔들리는 커플, 신앙 안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을 세우고 싶은 청년들에게 「이런 결혼, 어때?」는 단단한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2000년 2월 19일, 우리는 한 배에 올라 항해를 시작했다.
이 책은 25년간의 긴 여정이 담긴 우리 부부의 항해 일지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사랑은 변한다고들 말한다. 뜨겁게 타오르던 감정은 사라지고, 일상이 사랑을 잠식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 부부 이야기는 다르다. 연애 시절 여섯 번의 이별을 겪고도 다시 손을 잡은 두 사람은, 결혼 25년 차를 맞이한 지금까지도 함께 웃으며 인생길을 동행한다. 이 책은 단지 ‘연애 회고담’ 혹은 ‘행복한 결혼 지침서’가 아니다. 두 저자는 사랑이 생명처럼 자라고 성장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불꽃처럼 타오르다가 꺼지는 감정이 아니라, 씨앗에서 시작해 뿌리를 내리고 줄기가 자라 열매 맺는, 살아 있는 존재로서의 사랑을 이야기한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두 사람의 단단해지는 사랑의 과정에 늘 하나님이 존재한다. 결혼의 과정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두 사람이 하나 되듯 하나님과 연합하는 그 여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물론 이 책의 저자는 자타가 공인하는 잉꼬부부이지만, 이 모습이 완벽하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불완전한 두 사람이 만나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네 아이를 낳아 기르며 지금까지 살아왔듯, 앞으로 어떤 고난을 만나도 두 사람이 계속 사랑할 수 있는 용기, 계속 사랑받는다는 확신이 있다는 부부의 고백이다. 또한 두 저자는 결혼 생활에서 겪은 갈등과 오해, 상처와 용서를 가감 없이 풀어 낸다. 부부라는 이름으로 가장 가까이 있지만, 때로는 세상 누구보다 멀게 느껴지는 사이, 이 책은 그 거리 속에서 하나님의 시선으로 배우자를 다시 보게끔 한다.

하나님이 펼쳐두신 길 위에서, 각기 다른 모습으로
사랑을 배우고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1부, ‘두 사람, 출발선에서 손을 잡다’는 두 사람이 만나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결혼을 결심하는 과정부터 시작한다. 이어지는 2부, ‘우린 왜 결혼했을까?’에서는 결혼이 감정적인 결합을 넘어, 서로가 서로를 향해 성장하고 연합하는 선택임을 보여 준다. 3부, ‘부부가 겪는 감정의 파노라마’에서는 결혼 후 겪을 수 있는 갈등과 감정의 소용돌이를 현실적으로 풀어 낸다. 마지막으로 4부. ‘지금도 사랑하며 배우는 중입니다’에서는 결혼이 끝이 아니라 계속해서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임을 전한다.
그리고 이 책만의 특별한 챕터가 있다. 저자의 결혼 생활 속 비하인드 스토리인 열 가지 모험이야기가 담긴 ‘책 속의 책’이다. 이 모험 이야기를 읽고 나면 독자들은 결혼 생활에 있어 중요한 가치들인 ‘사랑, 이해, 용서, 화해’를 어떻게 실천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사랑을 배우고 있다. 「이런 결혼, 어때?」는 계속 사랑하기로 선택한 부부의 이야기다. 이 책이 지금 당신의 여정을 따뜻하게 동행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왜 결혼을 꼭 해야 하는지 궁금한 그리스도인 청년들
-결혼을 앞두고 사랑과 연합에 대해 고민하는 예비 부부
-함께 살아가며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부
-신앙 안에서 부부의 역할과 관계에 대해 새롭게 정립하고 싶은 독자
-결혼에 대한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로 위로받고 싶은 모든 이들
-신혼부부 교육, 결혼예비학교를 기획 중이 사역자

목차

프롤로그_부부는 길을 같이 걷는 사람

1부. 두 사람, 출발선에서 손을 잡다
-개구쟁이 소년을 만난 여인
-“행신아, 결혼하는 게 그렇게 좋니?”
-남도 남자, 서울 여인을 만나다
Bonus Chapter 1. 결혼하기 전에 상대방에 관해 알아야 할 것

2부. 우린 왜 결혼했을까? / 38
-계속 사랑할 존재가 필요해
-하나 됨의 DNA
-사랑하는 두 사람이 향하는 곳
-사랑한다고 꼭 결혼해야 할까?
-난 이 사람과 결혼하기로 했다
-드디어 한 배를 타다
Bonus Chapter 2. 그리스도인의 섹스에 대한 이해 / 67

3부. 부부가 겪는 감정의 파노라마
-사랑이 자라면서 다양한 감정을 낳는다
-에이, 짜증난다고!
-호감에서 비호감으로
-미움과 원망과 분노가!
-당신 정말 실망이야!
-플라토닉? 에로스?
-나에게 관심 없는 당신
-밥 먹는 모습도 보기 싫어!
-내가 아까워도 한참 아깝지!
-사랑의 몫은 서로 챙기자
-이건 당신 잘못이야!
-긴 상을 같이 드는 사이
-웃음이 주는 여유
-싸우지 않는 부부는 없다
Bonus Chapter 3. 부부가 알아야 할 마법의 언어

4부. 지금도 사랑하며 배우는 중입니다
-그는 나의 조력자인가, 방해자인가?
-관계는 생명이다
-나와 너의 퍼즐을 맞추다
-각각의 삶, 우린 성장하는가?
-우리의 사랑은 어디쯤일까?
-부부가 가야 할 이상적인 방향
Bonus Chapter 4. 불행한 결혼 생활, 실패일까?

에필로그_당신에게 쓰는 편지

◆책 속의 책◆ 우리는 여전히 모험 중입니다
첫 번째 모험 _ 결혼하다
두 번째 모험 _ 뉴질랜드에 가다
세 번째 모험 _ 미국 유학을 가다
네 번째 모험 _ 그냥 떠나자고? 어디로?
다섯 번째 모험 _ J교회에서 일어난 일
여섯 번째 모험 _ 시골 교회에서 일어난 일
일곱 번째 모험 _ 목포에서의 8년
여덟 번째 모험 _ 주말부부 4년
아홉 번째 모험 _ 다시 서울로
열 번째 모험 _ 청파동네교회

저자소개

제행신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대에 결혼하여 네 명의 아이를 낳아 키우다 보니 어느새 중년이 되었다. 막내를 어린이집에 보낼 즈음 글쓰기가 하고 싶다는 생각에 동서문학상 수필공모전에 응모했다가 덜컥 입선하게 된 것을 계기로 내 인생에 ‘글쓰기’라는 나만의 즐거움을 갖게 되었다. 첫 책「지하실에서 온 편지」, 두 번째 공저 ‘옴니버스 작품집’「아버지」(이상 세움북스) 등 가정과 일상에 대한 이야기와 성찰을 담은 글을 쓰고 있다. 우리의 평범한 삶 속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손길과 진리의 빛이 글이라는 도구를 통해 전달되기를 꿈꾼다. 결혼 25년이라는 시간을 돌아보며, 남편 전신근과 함께 사랑과 결혼에 관한 생각과 삶의 여정을 「이런 결혼, 어때?」에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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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교 3학년 때 결혼식을 올렸다. 첫사랑이었으니 그에게 여자는 제행신뿐이다. 자유롭고 단순한 영혼이다. 세상 어디서든 무엇을 하든 변함없이 그는 웃고 다닌다. 법을 배우고 신학을 공부했다. 외국물도 조금 먹었다. 하지만 늘 거친 노동 현장을 가까이에 두고 사연 많은 이들과 일용직 노동자로 살아가고 있다. 개혁운동가, 여행자, 노동자, 목사, 선교 담당자 등 여러 직함이 있지만 제행신의 남편이라는 역할과 이름을 가장 좋아한다. 현재 청파동네교회 담임목사이자, 무슬림과 난민을 섬기는 GHA 대외협력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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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랑이 늘 상승 곡선을 그리며 성장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랑은 생명이다. 아주 작은 사랑의 씨앗이 우리 가슴에 심기면 그 씨앗은 싹이 트고 점점 자란다. 사랑이 어떻게 자라고 어떤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지는 알 수 없지만, 사랑은 그런 성장 가능성을 지닌 생명이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그런 아름다움을 심어 놓으셨는데, 그것이 어떤 껍질에 싸여 잘 보이지 않을 뿐이다. 우리를 감싸고 있는 외적인 것 너머에, 하나님과 하나 됨을 갈망하는 우리 영혼은 아름답다. 하나님은 그런 우리 영혼을 사랑하신다.


핑크빛 예쁜 그림이 연애라면, 결혼은 넓고 긴 대하소설이다. 이제는 더 이상 둘만의 사랑 이야기가 아닌 인생의 씨줄 날줄이 얽히고설킨 사건들로 채워진다. 온갖 일이 일어나며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허들처럼 중간중간 배치된다. 삶이라는 모험이 시작된다고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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