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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일반
· ISBN : 9791193786178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6-05-04
책 소개
목차
서문 — 9
1장 가장 거대한 악은 전쟁이다 — 15
2장 예고된 전쟁의 연대기 — 21
3장 가치 있는 희생자와 가치 없는 희생자 — 27
4장 전쟁의 포주들 — 43
5장 학살 행위 — 55
6장 군인의 이야기 — 67
7장 실존적 위기 — 97
8장 시체들 — 113
9장 시신들이 집으로 돌아올 때 — 121
10장 결코 아물지 않는 상처들 — 127
11장 전쟁의 그림자들 — 143
12장 전쟁의 신화 — 151
13장 전쟁 기념물들 — 165
14장 영웅들의 전성시대 — 175
15장 고아들 — 187
16장 영구 전쟁 — 203
맺음말 — 219
감사의 말 — 225
참고문헌 — 227
부록 1 1948년의 “종족 청소”로 시작한 이스라엘 — 231
부록 2 이스라엘의 국가 전략: 학살과 전쟁 — 237
부록 3 하마스의 외교적 노력과 비폭력 운동의 결말 — 241
부록 4 가자지구, 서안지구, 이란, 레바논, 그리고 미국 — 247
부록 5 가자지구: 서구 신화의 거짓이 폭로되었다 — 253
부록 6 우리 시대의 도덕적 기준, 팔레스타인 — 261
부록 7 시온주의는 유대교가 아닌 자기파괴적 식민주의 — 269
부록 8 시온주의 300년의 최대 실수 — 275
부록 9 유대인들을 가장 위험하게 만든 시온주의 — 295
부록 10 제노사이드를 통한 기업들의 이익 — 303
부록 11 미국의 거대한 환상 — 315
부록 12 가장 위험한 나라 미국 — 321
부록 13 바보들의 통치와 제국의 몰락— 327
부록 14 자유의 역사로서의 역사 — 335
부록 15 중독의 힘과 권력 중독 — 341
옮긴이의 말 — 351
책속에서
미국은 군사정부(stratocracy), 즉 군대가 다스리는 정부의 한 형태이다. 전쟁을 위해 항상 준비해야만 한다는 것은 양당 모두에게 하나의 공식이다. 이 전쟁 기계의 엄청난 예산은 신성불가침이다. 수십억 달러가 낭비되고 협잡은 무시된다.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중동에서의 군사적 실패는 역사적 망각의 거대한 동굴 속으로 사라졌다. 이런 기억상실은 책임을 묻는 일이 결코 없었다는 뜻이며, 이 전쟁 기계가 경제적으로 국가의 창자까지 빼먹도록 허락하고, 제국을 계속해서 스스로 패배하는 충돌 속으로 몰아가도록 허락한다. 군국주의자들은 모든 선거에서 승리한다. 그들은 선거에 패할 수가 없다. 그들에게 반대 투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전쟁 국가는 드와이트 맥도널드가 표현한 것처럼, “신들의 황혼”(Gotterdammerung)으로서, “신들이 없는” 몰락이다. (서문에서)
줄리언 어산지(전 위키리크스 편집장)는 미국의 군사정부를 폭로하고 그 범죄와 자살적인 어리석음을 밝히는 문서들을 공개한 것 때문에 무자비하게 박해를 받고 있다. 그러나 전쟁 국가는 그 안에 자기 파멸의 씨앗을 품고 있다. 전쟁 국가는 붕괴할 때까지 그 국가를 먹어치울 것이다. 그렇게 되기 전에는 전쟁 국가가 마치 그리스 신화의 눈먼 거인 키클롭스처럼 날뛰며 무차별적인 폭력을 통해 점점 약해지는 자신의 힘을 회복하려 발광할 것이다. 비극은 미국이라는 전쟁 국가가 자멸할 것이라는 게 아니다. 비극은 우리가 수많은 무고한 사람을 함께 파멸로 몰아넣게 된다는 점이다. (서문에서)
나는 전쟁의 상처가 어떤 모습인지 안다. 다리가 날아간 시체들. 피와 살덩어리로 으깨진 머리. 배에 뚫린 커다란 구멍. 피 웅덩이. 죽어가는 사람들의 비명, 때로 어머니를 부르며 울부짖는 소리. 그리고 냄새가 있다. 죽음의 냄새. 파리와 구더기에게 바쳐진 최고의 제물. … 전쟁이 가르쳐 주는 가장 중요한 교훈은 이것이다. 전쟁 속에서 우리는 더 이상 개인으로서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숫자가 된다. 총알받이. 물건. 한때 소중하고 신성했던 생명은 아무 의미도 없게 되며, 전쟁의 신 마르스(Mars)의 끝없는 탐욕에 바쳐진 희생물이 된다. 전쟁에서는 누구도 예외가 아니다. (1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