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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살, 한국에 왔어요

열네 살, 한국에 왔어요

자음모음 프로젝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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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살, 한국에 왔어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열네 살, 한국에 왔어요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에세이/시
· ISBN : 9791193847367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25-06-20

책 소개

낯선 땅에서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중도 입국 아이들과 그들을 돕는 교사 그리고 청년들의 따뜻하고도 진솔한 이야기. 이 책은 낯선 땅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응원이며, 그들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작은 희망의 발걸음이다.

목차

여는 글 - 서로가 서로에게 다정한 이웃이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김기수

1. 모음이들이 경계를 넘나들며

김기수
◇ 우연히 아니, 운명처럼 만나다.
◇ 베라와 키오스크 그리고 14살 청소년
◇ 다정한 이웃들과 경계에서 함께 하기

김채원
◇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 나 뭐 된다는 착각
◇ 1년의 기록 아니, 후회

안솔미
◇ 서점에 웬 오리가?
◇ 귤 한 쪽도 나눠 먹는 사이
◇ ‘한국이 좋아? 키르기스스탄이 좋아?’라는 질문 대신

최수지
◇ 아이들은 스스로 잘 자란다.
◇ 아이들이 서 있는 곳, 그곳은 어디쯤일까

양서영
◇ 미래의 건축가와 솔올미술관에 가다.
◇ 깨지지 않는 마음이 닿은 날
◇ 소돌, K-장녀, 우리는 참 비슷해

김수윤
◇ 망한 소개팅이란 이런걸까?
◇ 어떻게든 너희들의 이야기를 듣겠어!
◇ 다르게 공부할 수는 없을까?
◇ 아이들이 그저 살기를 바란다.

이재현
◇ 자음모음 그날그날

2. 자음이들이 삐뚤빼뚤 한글로

닫는 글
- 늘 있었던 사람들과 있으나 없는 사람들의 어울림: 최복규 (강릉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
- 기댈 어른이 있다는 것: 이란주(아시아인권문화연대 대표)

저자소개

자음모음 프로젝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모음이: 강릉의 교사와 청년들 자음이: 중도입국 이주 청소년 모음이가 자음이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프로젝트 모음이들은 자음이들에게 한글을 알려주면 한국 그리고 강릉 살이에 도움이 될 줄 알았습니다. 돌아보니 한글은 하나의 도구였습니다. 그들과 함께 ‘삶’을 살아간 과정 자체가 자음이들의 강릉살이에 다정한 손짓이 되었습니다. 도움을 주려던 모음이들은 오히려 자음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받았습니다. 이 책은 자음이와 모음이가 서로에게 곁을 내어주며 살아간 순간들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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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중도입국청소년들 ‘자음이’와 강릉 교사와 청년들 ‘모음이’의 강릉살이 프로젝트 ‘자음모음’은 조금씩 첫발을 떼고 있다. 첫 만남이 어색했지, 우리는 오늘 우연한 만남을 마치 계획한 약속처럼 아니, 운명처럼 자연스레 채웠다. 앞으로 한글을 매개로 이루어질 자음이와 모음이의 만남은 어떤 모습일까. 분명 오늘처럼 어색하지만, 서로를 향한 설렘과 기대가 가득할 테다. (모음이 김기수)


아이들과 함께하며 나 역시 키르기스스탄의 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럴 때면 스스로 경계했던 질문이 있다. ‘한국이 더 좋아? 키르기스스탄이 더 좋아?’와 같이 가둬놓는 질문이 아닌 ‘한국이 더워? 키르기스스탄이 더워?’와 같이 단순히 서로의 차이를 확인하는 질문을 했다. 돌이켜보니 그 과정 속에서 우리는 우열을 가리지 않고 자연스레 서로를 받아들였고,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 (모음이 안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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