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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학적 관점 다르게 보면 고통이 줄어든다

생존학적 관점 다르게 보면 고통이 줄어든다

이창현 (지은이)
애드앤미디어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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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학적 관점 다르게 보면 고통이 줄어든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생존학적 관점 다르게 보면 고통이 줄어든다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91193856130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25-10-13

책 소개

고통을 단순한 고장이 아니라 ‘몸과 마음이 살기 위해 보내는 신호’로 바라본다. 세포가 에너지를 보존하기 위해 피로를 일으키듯, 감정 또한 억누를 게 아니라 흐르지 못한 에너지의 표현일 수 있다. 결국 고통은 우리를 괴롭히는 적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 택한 생존 전략이자 삶을 지탱하는 힘이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이 책이 태어난 이유
작은 두통에서 시작된 큰 의문
환자의 두려움과 의료 마인드
의사는 과연 자기 병을 고칠 수 있는가?
병리학에서 생존학으로

2장. 병은 반응이다. 병리학에서 생존학으로
병의 의미와 몸의 해석
병의 해석은 누가 하는가?
증상을 치료한다는 것의 진짜 의미

몸과 뇌가 보내는 첫 경고 신호
피로: 가장 먼저 보내는 경고 신호
관절염: 통증이라는 경고음
불면, 공황, 감정 이상: 뇌의 외침

혈관과 순환계의 방어 전략
뇌출혈과 뇌경색: 혈관의 최후 수단
고혈압: 압력을 높여 산소를 보내는 전략
고지혈증: 지방은 수리공이다

대사와 에너지의 재분배
당뇨: 에너지의 재분배 프로그램
갑상선 저하증: 대사를 낮추는 전략
요산: 모든 병의 숨은 공통 분모
통풍: 요산 결정의 역설적 방어선

신경과 뇌의 보호 작전
협착증: 움직이지 말라는 몸의 명령
파킨슨병: 느려짐은 뇌의 방어 전략
치매: 뇌의 마지막 절전 전략

세포와 면역, 생존 전략
암: 세포의 고립 생존 전략
HIF-1α: 저산소 속에서 살아남는 전략
만성염증: 회복이 지연된 구조
자가면역질환: 회복 실패의 내부 혼란

3장. 삶을 해석하다: 몸처럼 삶도 말하고 있다
삶의 실패를 ‘증상’으로 본다면
감정은 마음의 요산이다
스트레스는 판단자의 위치에서 생긴다
관점이 바뀌면 에너지가 남는다
나를 소모하는 것들과의 거리 두기
몸이 말하듯, 삶도 말하고 있다
스스로를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의 의미

에필로그

저자소개

이창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 출신으로 강원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국제 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인성교육학(석사 학위)과 통합헬스케어학(박사 수료)을 공부했습니다. 약사이자 뇌교육 전문가로서 질병에 대한 기존의 병리학적 관점에 대한 해석에 의문을 제기하고, 뇌의 입장을 반영해 건강의 본질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해 생존학적 관점을 제안했습니다. 생존학점 관점에서 건강과 삶에 관한 강의를 하고 상담하면서, 신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첫 번째 저서인 《내 몸을 살리는 신장 디톡스》를 출간했고, 신장 디톡스 전문기업 (주)이지하이드로젠의 부대표로 신장 디톡스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지혜의 다락방’ 출연과 다수의 유튜브 강연을 통해서 신장 건강법과 요산 관리법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모든 아픈 분들에게 단순히 고통에서 벗어나는 병리학적 관점이 아닌 생존학적 관점을 통해 ‘행복한 생존법’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스트레스는 늘 존재하지만 다르게 보면 고통이 줄어듭니다. 다르게 보는 법에 대한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고등학생이 된 딸이 가끔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
집에서 나타나는 증상을 살펴보았을 때
두통의 원인은 저혈압으로 추정이 됐고,
실제로 혈압을 측정했을 때 낮게 나왔다.
하지만 학교 보건실에서는 ‘두통’이라는 이유로
일반 진통제를 주곤 한다.

이것은 근본적인 처방이 아니다.
그럼에도 학교 환경과 인력 상황을 생각하면,
당장 이해할 수 있는 선택이기도 하다.
그러나 걱정되는 것은 따로 있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증상 = 해당 약’이라는
단순한 병리학적 반사에 익숙해지는 것이다.

왜 머리가 아픈지, 그 뿌리가 무엇인지 묻지 않고
‘아프면 약’이라는 습관이 자리 잡으면,
성인이 됐을 때 더 큰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몸이 스스로 혈압을 높인 이유를 이렇게 물어보자.

‘어딘가 산소가 부족했던 것은 아닐까?
그 부위에 더 많은 혈류를 보내기 위해
압력을 올린 것은 아닐까?’

혈압이란 본질적으로
조직에 산소와 영양을 보내기 위한 압력 조절 장치다.
만약, 세포가 ATP를 만들지 못하고,
요산이 증가하며 대사가 무거워지고,
혈액 점도가 올라가 흐름이 둔해졌다면
몸은 더 많은 혈류를 보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압력을 높이는 전략을 선택할 수 있다.


암세포의 가장 뚜렷한 특징은
죽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상 세포는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프로그램된 세포 사멸을 선택한다.

하지만 어떤 세포는
죽지 않기 위해, 다른 전략을 쓴다.
주변 환경과의 연결을 끊고
면역의 감시망에서 벗어나며
자기만의 혈관을 만들어
독립적인 대사 방식(혐기성 해당과정)으로
에너지를 생산하고
분열을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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