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영어 전용 스위치부터 켜라

영어 전용 스위치부터 켜라

(통역하는 엄마 유로맘의 수능·회화 두 마리 토끼 잡는 영어)

최서윤(유로맘) (지은이)
롱테일북스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영어 전용 스위치부터 켜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영어 전용 스위치부터 켜라 (통역하는 엄마 유로맘의 수능·회화 두 마리 토끼 잡는 영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언어/외국어 교육
· ISBN : 9791193992432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24-10-24

책 소개

엄마표 영어로 학습효과를 높이고 교육비도 절약하겠다고, 아이와 열심히 집에서 영어를 익히던 엄마들이 다시 아이들을 영어학원으로 보내고 있다. 의욕과 열심이면 엄마가 직접 가르쳐서 영어 좀 하는 아이를 키울 것 같았지만, 실제로는 아이와 실랑이 하면서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이 영향으로 아이들이 영어를 싫어하게 되는 일도 생겼기 때문이다.

목차

1장 통역사가 아니지만 통역까지 하게 되었다
제가 통역을 하라고요?
유로맘은 어떻게 영어를 잘하게 됐을까
유로맘 어머니의 교육법
어머니가 나에게 물려준 선물

2장 부모가 숫자에 무관심해야 아이는 영어를 사랑한다
엄마들한테(나한테) 하고 싶은 말
정서 위에 얹는 영어

3장 유로네의 쓸모 있는 영어: 유로네 영어의 특성
4대 영역 안에서의 균형: 영어 전용 회로와 모국어 습득 방식
모국어와의 균형: 일상에 녹아드는 영어 환경
일상 안에서의 균형: 부모가 다하는 영어가 아닙니다!
정서적 균형
CHECK - 두 번째 언어, 언제 노출을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4장 ‘영알못’ 엄마, 아빠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발음이 좋은 부모가 아니라서
저는 영어를 잘하는 부모가 아니라서
결국 영어유치원만이 대안 아닌가요?
결국 한국식 입시 영어로 귀결될 텐데, 시간 낭비 아닐까요?

5장 부모 주도의 일상 영어, 처음부터 잘 되었을까요?: 유하 이야기
일상 대화 거부 - 원인과 해결책
영어 노래 거부 - 원인과 해결책
영어 영상 거부 - 원인과 해결책
영어 그림책 거부 - 원인과 해결책

6장 아이가 둘 이상 있는 집에서 만들어 주는 영어 환경: 로하 이야기
엘사 말고 안나처럼
언니가 만들어 주는 환경
노래 노출 시작
로하도 피하지 못한 거부 반응
역할놀이
리딩의 시작
CHECK - 한국어와 영어

7장 실전편: 도구를 활용한 영어 환경 만들기
영어 교육 체크리스트
근간이 되는 가설
영어 환경 만들기 전 세팅
노출 도구별 환경 만들기 1: 노래&영상
CHECK - 연령별 영어 영상 추천
노출 도구별 환경 만들기 2: 그림책
CHECK - 좋은 책 고르는 팁
CHECK - 유로맘 픽 : 연령별 베스트 그림책
환경이 잘 조성되었다는 증거
내가 하는 자부심

8장 유로와 한마디: 문장 적용하기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말
아이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말
아이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말

저자소개

최서윤(유로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유로스쿨’의 대표로 활동 중인 유초등 영어 교육전문가이자 영어교육 인플루언서. 매년 400가정의 엄마와 아이들을 만나며 편안한 정서와 주도적인 선택 속에서 행복하게 영어를 습득하도록 돕고 있다. 학습과 암기 위주의 교육이 아닌,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모국어방식의 영어를 지향한다. 어머니가 처음 만나게 해 준, 자연스럽고 편안한 영어 환경 덕분에 수많은 기회를 만난 주인공이기도 하다. 저자는 엄마에게 기대하는 것이 너무 많은 한국사회에서 엄마들이 마음의 평안을 누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영어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의 딱딱한 입시 영어 환경에서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공기업에 입사, 정상회담에서의 특사 통역과 해외 인력 교육까지 진행했다. 평생 영어와 친하게 지낸 자신의 경험과 어릴 때 영국 생활에서 경험한 현지 유치원의 교육 방법을 반영해 두 딸에게 영어 환경을 만들어 준 노하우를 첫 책 『영어 전용 스위치부터 켜라』에 꾹꾹 눌러 담았다. 인스타그램 @euro_maam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euromaam
펼치기

책속에서

최근 친정엄마한테 물어봤어요.
“그래서 엄마는 내가 이렇게 큰 거에 만족해?”
‘응 만족해’라고 대답하겠지, 하고 멍 때리고 있던 저에게 엄마는, “내가 왜 만족해? 그게 왜 내가 만족해야 하는 일이야?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자기가 행복하게 사는 게 만족이지 왜 내 만족이야?” 뒤통수를 제대로 맞은 것처럼 얼얼하더라고요.
‘아니, 뭐야? 우리 엄마 이렇게 멋질 수 있는 거야?‘
이쯤 되니 엄마가 완전히 달라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럼 엄마는 어떻게 그렇게 ‘아이와 분리된 상태에서’ 교육을 할 수 있었어? 어디 뭐 미국이나 외국에서 살다 오신 분도 아니고 완전 토종 한국 분이.”
“몰라 그냥 난 내 생활이 막 화려하거나 완벽하거나 그러지 않아도 그만하면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했고 내 삶이 행복하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너한테서 뭘 끌어내서 내 행복으로 만들어야겠다. 이런 생각은 안 했어. 너희를 그냥 믿었지.”


패밀리 레스토랑 시급 알바든 선거사무소 홍보요원이든 자아 성취할 수 있는, 그 일을 하면서 우리가 행복한 커리어면 ‘엄마 아빠는 오케이!’라며 특정 직업을 제안하지도, 제한하지도 않은 부모님 덕분이에요. 많지 않은 나이에 막상 해 보니 평생 거르고 싶은 일도 내 맥박을 심하게 뛰게 하는 일도 직접 찾고 내적동기로 연결하는 귀한 자산을 가지게 된 것은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아이를 조기 유학 보낼 마음이 없습니다. 물론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가 중요한 이유고 아이가 보내 달라고 조른 적이 없어서도 맞습니다. 하지만 금전적인 여유가 있고 아이가 보내달라고 애원을 해도 망설일만한 진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미성년 시기에 유창한 영어 하이엔드 교육보다 중요한 건 가정 안에서 뿌리내려야 하는 건강한 정서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건 그 시기가 지나도 다 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정서가 건강하고 안정적이라면 오히려 시너지가 나고요. 하지만 이 시기가 지나고서는 기회가 없는 정서 그릇은 어떻게 보상 받을 수 있을까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