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한의학
· ISBN : 9791194051077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6-01-20
책 소개
목차
서문
추천사
chapter 1 조선의 황제도 찾은 약, 공진단을 파헤치다
01/ 공진단의 의미 - 하늘의 중심을 받드는 신비한 약
02/ 공진단의 역사와 전해진 이야기들 - 기원과 전파의 서막
03/ 공진단을 복용한 역사 속 인물들 - 조선 왕실이 선택한 공진단
04/ 공진단, 누가 먹으면 좋은가? - 미병의 경계에 선 이들을 위하여
05/ 공진단, 정말 보약일까? 치료약일까? - 보(補)와 치(治)를 아우르는 처방
06/ 공진단, 경옥고, 우황청심원 - 세 보약의 품격 있는 동행
chapter 2 번아웃 시대의 보약, 공진단이 필요한 순간들
07/ 수면 부족과 만성피로에 지친 사람들에게 - 회복의 회로를 다시 켜다
08/ 집중력 저하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공진단이 필요한 이유 - 뇌와 심신의 균형을 회복하다
09/ 면역력 약화와 수술 후 회복이 필요한 사람들 - 정기(精氣) 회복을 위한 재건 설계
10/ 공진단, 이렇게 먹어야 효과 본다 - 복용법의 정석
11/ 공진단, 어디에서 사야 믿을 수 있을까? - 정품을 가르는 세 가지 기준
12/ 공진단, 어떤 한의원에서 사야 믿을 수 있을까? - 사향이 품질을 결정한다
chapter 3 공진단 효과, 한 알 속 과학을 해부하다
13/ 공진단이 비싼 이유 - 가격 뒤에 숨겨진 진실
14/ 공진단, 정말 효과 있나요? - 환자 이야기와 한의사의 시선
15/ 논문으로 보는 공진단의 치료 효과 1 - 임상 연구 편
16/ 논문으로 보는 공진단의 치료 효과 2 - 실험 연구·확장 편
17/ 사향 - 공진단에 담긴 향기로운 힘
18/ 녹용 - 생명력을 다시 세우는 재생의 뿔
19/ 산수유 - 정기를 지키는 작은 열매
20/ 당귀 - 혈을 다스리는 여성의 보약
21/ 금박 - 약효를 품은 황금의 갑옷, 공진단의 품격을 빛내다
chapter 4 효과를 두 배로! 제대로 먹는 공진단 복용법
22/ 공진단 복용 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 - 모든 보약에도 때와 장소가 있다
23/ 공진단과 식치의 원칙 - 약효를 머무르게 하는 밥상의 질서
24/ 공진단의 효과를 높이는 음식 - 보약에도 반찬이 필요하다
25/ 공진단의 효과를 높이는 생활습관 - 보약은 삶의 태도와 함께한다
에필로그
부록 1 - 공진단 적합도 자가 체크리스트
부록 2 - 김동희 한의사의 조언
저자소개
책속에서
한의원 진료실에서 마주하는 환자들의 얼굴은 놀라울 만큼 닮아 있습니다. 아픈 표정이라기보다, 오래 눌러온 피로가 얼굴에 내려앉은 모습입니다. 그들이 처방된 약을 받아 들며 조심스레 묻습니다.
“선생님, 정말 나아질 수 있을까요?”
짧은 질문이지만, 그 안에는 오랜 기간의 고단함과 작은 기대가 함께 담겨 있었습니다. 저는 잠시 침묵하며 답을 준비하지만, 마음속에는 언제나 여러 생각이 스칩니다. 이 약이 단순히 피로를 덜어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좀 더 차분히, 길게 이야기해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검사 결과는 ‘정상’이라 적혀 있어도 표정은 하나같이 무겁습니다. 아프다기보다, 오래 눌러 둔 피로가 드리운 그림자는 묘하게 비슷합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한 가지 궁금증을 품고 있었습니다. 왜 어떤 몸은 약을 먹어도 회복이 더디고, 어떤 몸은 작은 신호만 주어도 스스로 길을 찾아 돌아오는지 말이죠. 병과 증상은 교과서에 정확히 기록되어 있지만, 회복의 길은 늘 사람마다 달랐습니다. 그런데 그 길목마다 제가 만난 처방은 ‘공진단’이었다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