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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반려동물
· ISBN : 9791194223054
· 쪽수 : 104쪽
· 출판일 : 2024-08-23
책 소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저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곤충과 새, 동물이 죽으면 천국으로 간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사실 죽는다는 표현도 맞지 않아요. 몸만 사라지고 영혼은 그대로 존재하기 때문이에요. 동물들이 가는 천국이 존재해요. 많은 사람이 함께 하는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너면 슬퍼하고 괴로워해요. 반려동물은 죽게 되면 진정한 자유를 느끼게 돼요. 더 이상 질병으로 몸이 아프지 않고, 밥을 굶는 일도 없어요. 슬픔과 고통, 외로움, 이런 것들이 없는 동물 천국으로 가거든요.
저는 매일 땅콩이와 쥐방울이 동물 천국에서 황금과 보석으로 된 사료를 먹는 모습과 다른 동물들과 마법으로 그림도 그리고, 달리기와 줄넘기 등의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있어요. 동물 천국에서는 천사들이 모든 동물을 세심하게 잘 보살펴주고 있어요.
여러분 중에 함께 하던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난 분들이 있을 거예요. 그리고 지금 무지개다리를 건너려고 하는 반려동물도 있을 겁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너무 슬퍼하지 말라는 거예요. 모든 동물은 사람과 달리 자신이 떠날 때가 되면 마음의 준비를 하거든요. 반려동물과 함께 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을 행복하게, 충만하게 보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나중에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너더라도 추억은 사라지지 않으니까요.
온 세상에 모든 살아 있는 존재들의 소리가 들려요. 하지만 정신을 집중하면 정말 신기하게도 하나하나 소리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수십만 가지 이상의 소리가 소음처럼 들리지만 제가 원하는 곤충이나 동물의 소리만 들을 수 있어요.
그렇다고 항상 동물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건 아니에요. 가끔 저도 속상하거나 기분이 안 좋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마음이 복잡해서 집중할 수 없기 때문에 동물들의 소리가 안 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