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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냐의 뜨락

수냐의 뜨락

이선자 (지은이)
북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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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냐의 뜨락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수냐의 뜨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4299257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25-03-20

책 소개

한국 경제가 어려웠던 1970년대에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되어 간호사로서 겪었던 자신의 이야기를 수필로 담아냈다. 낯선 외국 땅에서 정착하고 적응해가는 이야기, 독일에서 살아가는 중에 일어난 여러 해프닝과 일상적인 이야기를 심각하지 않게 전했다.

목차

들어가는 글

하나. 독일 에피소드

1 정착과 적응
스물두 살, 그때의 우린 어리석고 용감했다
박 아그네스 수녀님
너희 나라엔 냉장고도 없니?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데
하양 언니
아니, 어쩌다 모국어를 잊었나요?
한국 남자를 양자 삼은 독일 시어머니
짝사랑과 착각이 낳은 병
맺힌 것을 풀려면 내가 먼저 손 내밀어야
내 집에 사람이 오겠다는데…
졸지에 독일 엄마, 아빠가 된 사연
20대 청년 자매와 할머니의 경주
말이 씨가 된다더니 정말 그렇게 되었네요
내 아이들의 아버지니까요!
아무리 좋은 약재도 과하면 독이 된다
행운과 불행이 꽈배기처럼 꼬인 날
내 영혼의 감사이기에
차가운 세상을 따뜻하게 불 지피는 사람들
반성해보는 하루
갑자기 날벼락 맞은 날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뿌리를 내리지 못한 입양아들

2 가족이라는 울타리
남편이라는 울타리
시누이 안나
대모 안니
마이어 할머니(탄테 안니)
에르나 할머니
이웃들의 따뜻한 정
자식이 아프다고 하면 부모 맘은 더 아프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자신에게도 가끔은 상을 주는 일이 있어야 해요
그 어떠한 상황에 부딪힌다 해도 항상 감사해야 할 이유
재판장님! 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 길을 돌아가더라도 목적지까지 왔으면 성공한 삶
베로나의 아레나에서 오페라 토스카 공연을 보다
파리의 봄 여행

3 독일에서의 이모저모
나는 돈 쓸 줄을 몰라요!
우리 엄마는 닭다리 싫어해요!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은 끝이 없다
붉은색 점퍼를 입은 젊은이를 보았나요?
내가 사람 보는 안목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넉넉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72세에 양로원에 입주한 선배 언니
평범한 일상이 이리도 큰 축복임을…
선의로 도우려다 의심받을 뻔한 일
이것이 누구의 잘못입니까?
작은 배려가 꽃으로 피는 풍경
감사의 표시로 장미꽃을 심는 시민들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맞아
아버지가 잘못한 과거사를 어찌 아들이 대신 갚아야 하는 걸까?
사기꾼도 가지가지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환경미화원이 시장으로 출마한다고?
우리는 당신을 절대로 잊지 않을 것입니다

4 창살 없는 감옥: 아픔을 딛고
지금 우리 모두 창살 없는 감옥에 살고 있다
아, 중국 사람이다!
시간이 정지된 듯, 모두가 제자리에 서 있는 요즘 세상
감시받는 삶
어쩌다 이런 세상이 다 있을까요?
인종차별에 대한 분노의 불이 도화선이 되어
산행길에서 만난 야생화들
그녀는 정말 영웅 중의 영웅이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누군가가 생각해준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떠나는 가을 붙잡으러 오늘도 산으로 간다
그래도 전쟁이 아님을 감사해야지
나 요즘 휴가라 생각하고 즐기고 있어요
언제가 되면 이 코로나와의 전쟁도 끝이 날까?
아이들의 웃음소리
2차 대전 때도 이렇게 심하지는 않았어요
아들 결혼식에 참석하는데 이 무슨 드라마 같은 일들이
여행 중에 만난 이런저런 사람
이 어지러운 시국에도 봄은 오는가?
자녀들 말 믿다가 세상 떠날 뻔한 이웃집 영감님
코로나 후유증이 그렇게 무서울 줄이야!

5 이별의 슬픔
오지랖이 넓은 건지, 성미가 급한 건지
하늘나라로 떠난 선배 언니
작별 인사도 없이 떠나버린 친구
자식을 가슴에 묻은 어미의 슬픔을 그 어디에다 비기랴!
아름다운 노부부의 숭고한 사랑
육신의 장막이 무너져가는 나의 옆지기

둘. 한국 에피소드
아버지, 우리 아버지
부모님 추모글
친구야! 친구야!
달걀 두 개에 담아온 우정
소꿉친구가 그리운 날
옥녀야, 너는 지금 어디에?
시간은 우릴 기다려주지 않는다
제주 올레길 여행 에피소드
강릉 가족여행 에피소드
이해인 수녀님과의 만남

셋. 자작시 모음
산촌의 밤
가을의 소망
봄이 오는 소리
가을이 오면
황혼의 나이라고
님이 내게 물으신다면
수선화 만발한 뜨락으로 나들이 오실래요?
남겨진 자가 살아가야 할 몫은

저자소개

이선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8년 10월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1967년부터 약 2년간 보건소에서 근무하며 잡지사와 신문사에 시를 기고하여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1970년 9월, 파독간호사로 서베를린 국립정신병원에서 3년간 근무했고, 1973년 12월 독일인 남편과 결혼했다. 이후 1974년부터 1979년까지 노이비드 시립병원에서 근무했으며, 1980년부터 국립정신병원에서 일하며 2008년에 퇴직할 때까지 헌신적으로 간호사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독일에서 50여 년간 간호사로 살아오며 느낀 삶의 단면과 마음속 이야기들을 여러 카페와 온라인 공간에 꾸준히 연재해왔으며, 그동안 겪은 힘든 이야기들이 세월이 지날수록 잊혀가는 것이 안타까워 책으로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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