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싶은 예쁜 꽃

1950년 나고야에서 태어났다. 긴조학원대학 사회학과에서 공부하면서 도쿄디자인학원 나고야학교를 졸업하고, 그 이후 염색, 조금, 수묵화, 식물화를 독학한다. 와타나베 가즈오 선생에게 가르침을 받아 식물화를 본격적으로 배우고 도쿄, 나고야, 기후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즈 고원 ‘꽃그림 미술관’ 관장으로 지내며 자신의 작품을 다수 전시했으며, 병설 아틀리에에서 밤낮으로 창작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2017년 현재는 ‘다카하시 미야코 꽃그림 미술관’에서 식물화 강사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쉬운 식물화』, 『즐거운 식물화 12개월』, 『멋진 과실의 식물화』, 『처음이라도 아름답게 그릴 수 있는 식물화 레슨』 등이 있다.

상명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 통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일본 도서 저작권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현재는 출판 기획자 및 전문 번역자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초역 니체의 말』,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초역 부처의 말』, 『초역 채근담』, 『배움은 어리석을수록 좋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