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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 (집으로 출근하는 일상 예술가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살림/정리수납
· ISBN : 9791195148295
· 쪽수 : 224쪽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살림/정리수납
· ISBN : 9791195148295
· 쪽수 : 224쪽
책 소개
집에서 일하는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을 인터뷰한 책으로 집에서 일하고 있거나, 일하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영감이 되어줄 아홉 팀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하는 일과 지역, 주거 형태, 가족 구성원이 다른 사람들의 집을 찾아가 그들의 공간과 일과 생활의 균형에 대해 물었다.
목차
들어가는 말
김현정 / 미티데이즈
좋아하는 것과 가까운 방향으로
Lucy
고유한 작품이 되는 평범한 생활
복태, 한군 / 선과영
아름답고 용감한 선택
안나 / 상상헌
일상에 예술을 꽃피우는 마법
와사비(더플피) / 느린손 스튜디오
산속에서 다섯이 한 팀
와인 / 오디너리 작업실
삶의 모습을 결정하는 취향
윤선미 / 두근공방
꿈꾸는 제주의 작업실
최은정 / 어린이 영어 문화원
집이 좋아서 아이가 좋아서
하정 / 좋은여름
예측할 수 없는 내일을 함께
나가는 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내가 만난 사람들의 집은 뽐내기 위해 치장할 필요 없는, 말갛게 씻고 나온 수수한 얼굴 같았다. 살아온 날들이 고스란히 새겨진 얼굴을 빤히 들여다보고 오던 날에는 마음에 들지 않았던 내 집과 화해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지금 내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없는 상황이더라도 미루거나 포기하지 않는다. 심각하지 않게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한다. 좋아하는 것과 가까운 방향을 바라보면서.
그동안 자신이 지향하는 바와 딱 맞는 동네 찾기가 무척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복태, 한군 님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내 가치관이 좋은 것들을 볼 때마다 갈대처럼 흔들려서 삶의 기준을 잡지 못했던 게 아닐까라는 의문이 생겼다. 살기 좋은 동네는 원하는 삶의 모습이 분명한 사람에게만 보이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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