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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불두에 황금똥 쌌나?

누가 불두에 황금똥 쌌나?

(생각 쉬면 깨달음, 마음 비우면 부처)

고준환 (지은이)
본각선교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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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불두에 황금똥 쌌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누가 불두에 황금똥 쌌나? (생각 쉬면 깨달음, 마음 비우면 부처)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91195256303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14-03-31

책 소개

우주는 본각이고, 불이중도며, 열반이며, 적멸이고 부처이니, 중생이 본각으로 살아가려면, 신해행증을 실천해야 한다. 본각은 중생을 떠난 적이 없고, 새롭게 깨달은 시각이 새로 생겨난 것이 아닌 본각이요, 구경각이었던 것이다.

목차

머리말
1. 구름 나그네
2. 나는 누구인가?
3. 석가모니의 큰 깨달음
4. 세계의 성자들과 명상
5. 여래선
6. 정각은 자유
7. 유심유식(唯心唯識, 마음뿐)
8. 인연과보(因緣果報, 연기론)
9. 불이중도(不二中道, 진공묘유중도)
10. 우리는 어떻게 살다 가나?(행복한 생사)
11. 구도자가 우선 할 일
12. 믿음(信)
13. 이해(理解, Understanding, 解)
14. 불교를 따라잡는 현대 과학
15. 수행(修行)
16. 임사체험(죽음 넘기)
17. 조사선과 깨달음
18. 중생불(보살)의 보임ㆍ보살도
19. 깨달음의 노래
20. 여래사 등각보살들
21. 부처의 세계(佛界淨土)
22. 금강연꽃 법륜

저자소개

고준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호/ 아하광파 서울대 법대 법학과 졸업(1965) (사)대한사랑 고문 한국대학생 불교연합회 창립 발기(1963) 화엄학연구원 연구위원 육군병장으로 만기 제대(1967) 국민대 대학원 졸업(법학석사·박사)(1984) 동아일보사 기자, 동아방송PD(1967-1975) 동아방송 필화사건으로 투옥 동아일보사 기자노조 창립 발기 자유언론실천 선언 동아일보사 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위원(1975) 한겨레신문 창간 발기인 경남대 교수, 경기대 법정대학장, 경기대 교수(1981-2009) 조지워싱턴대 교환 교수(1992-1994) 신선도 대표, 황우석교수살리기국민운동본부장 국사찾기협의회3대 회장 한국교수불자연합회 창립 회장(1988) 하나로포럼 선정회장 불승종 보문현 법사(1981-1994) 본각선교원 원장(2011- ) 민주화 운동 유공자(2007년 7월12일 제 2824 호) -민주화 운동관련자 명예회복및 보상심의 위원회 대통령 근정 포장 제 84389호 (국민 교육 발전 유공) - 2009년 2월 28일 대통령 이명박- 고준환 교수 주요 논저 『하나되는 한국사』 (1992) 『신명나는 한국사』 (2005) 『대한근현대사 실록 칠금산』(2012) 『4국시대 신비왕국 가야』 (1993) 『가야를 알면 일본의 고대사를 안다』(일본어출판. 1995) 『덫에 걸린 황우석』 (2006) 『붉은 악마 원조 치우천황』 (2002) 『불교의 현대적 조명』(1990) 『불교에 띄운 화두』(1991) 석사학위 논문.『국제상사 중재에 관한 연구』 -한반도의 동서무역 중재에 관련하여(1979) 박사학위 논문 .『국제물품 매매계약의 당사자 의무에 관한 연구』 -국제물품 매매계약에 관한 국제 협약을 중심으로 (1983) 『국제상사 중재론』(1980) 『기업법원론』 (1989) 『국제거래법론』 (1982) 『객관식 상법 요론』(1997) 『평화세계거래법』 (1999) 『한생명상생법』 (2000) 『성경엔 없다』 (2001) 『굼벵이의 꿈 매미의 노래』 (1997) 『누가 불두에 황금똥쌌나』 (2014) 『활빨빨한 금강경』 (2014) 『고주몽성제에서 광개토대제까지』(2019) 고준환 교수 “깨달음 세계”- youtube 방송중 (2020.3월~ 현재) 고준환 박사 “신명나는 우리역사”- youtube 방송중 (2020.5월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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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알렉산더는 이름이고,
그렇게 물을 줄 아는 자는 누구입니까?”

세계 3대 영웅(알렉산더, 징기스칸, 나폴레옹) 중의 한명인 알렉산더 대왕은 희랍을 비롯한 유럽ㆍ에집트를 비롯한 아프리카에 이어 아시아의 페르샤ㆍ터키ㆍ인도까지 정복하고, 인더스강을 건넜다.
그때 알렉산더는 피비린내 나는 전쟁의 소란 속에서, 고요히 나무 밑에 앉아 평안함을 누리는 수행승을 보고, 신하에게 명했다. “저 나무 밑에 앉아 있는 이가 누구인지를 알아보아라.”
그 신하가 달려가서 무엇 하는 사람인지를 물었고, 수행승은 반문했다.
“왜 묻는 거요?”
“알렉산더 대왕께서 알아오라고 하였다.”
“궁금하면, 직접 와서 물어볼 일이요.”
그 수행승은 다시 고요함 속으로 젖어들었다.
알렉산더 대왕은 신하의 보고를 받고 묘한 매력을 느껴 그 수행승 곁으로 다가갔다.
“이 소란한 전쟁터에서 무엇을 하기에 그리 평안해 보이십니까?”
“당신은 누구십니까?”
“그리스 왕 알렉산더입니다”
“그건 이름이고, 그렇게 물을 줄 아는 자는 누구입니까?”
그 질문에 알렉산더 대왕은 말이 막혔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충격과 감동을 받았다.
알렉산더 대왕은 그후에 스승인 그리스의 아리스토텔레스의 부탁을 받고, 인도에서 최고의 선사를 모시고 가려 했으나, 그 고승의 거부로 실패하기도 했다.
알렉산더는 나무 밑 수행자를 보고 수년 후 임종을 맞아 그때 그 일을 돌아보며 유언을 남겼다.
“그때 나는 참으로 큰 어떤 것을 보았다. 권력과 돈과 명예가 별것이냐! 내가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내가 죽거든 두 손을 관 밖으로 내어놓아라, 천하를 정복했던 나 알렉산더도 죽을 때는 빈손으로 간다는 것을 보여주어라.”
알렉산더 대왕의 공수래 공수거요, 한바탕 본 꿈인 일장춘몽이었다.


천수대비주로 힘을 얻은 선사들
참선과 염불, 다라니, 관세음기도가 이름만 다르지, 실은 하나이다. 마음을 한곳에 모으고, 지극한 정성으로 수행하여 삼매에 이르면 같은 것이다. 만연도방하(萬緣都放下)라 모든 인연을 놓아버리고 ‘나’라고 할 것이 없으니, 모든 원이 성취되는 것이다.
천수대비주로 효과를 본 선사로서는 경허 대선사의 제자인 수월 스님이 있다. 수월 스님은 스승 성원 스님의 배려로 천수대비주만 방에서 외우라고 하니, 7일만에 문을 박차고 나오며 “스님, 잠을 쫓았습니다!”라고 소리쳤다. 수월 스님은 그후 누가 무슨 경전을 물어도 막힘없이 대답했으며, 그뒤 참선 정진을 계속하여 평생 잠을 자지 않았다. 수월 스님께서는 말년의 항일독립운동기에 백두산과 간도지방에서 독립운동가들을 돕는 자비보살이자, 숨은 도인이었다.
수월 스님의 제자인 백용성 선사는 천수대비주를 6일간 10만 번 외우고, 자기의 근본면목에 대하여 깜깜한 방에 등불 밝히듯 명확해졌다고 한다.
용성 선사께서는 ‘무(無)’자 화두 참구로 확철대오하여 불교 중흥을 위하여 대각교 운동을 벌이고, 3ㆍ1독립운동을 지시하셨다.
용성 선사의 제자로 한국정화중흥불교의 기수였던 하동산 대종사도 참선으로 깨쳤으나, 천수대비주나 6자대명왕 관세음 진언을 암송하셨다 한다.
또한 하동산 대종사의 제자인 동림사 조실 화엄 선사도 참선을 통해 깨닫고 멸진정에 들고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수행하여 6개월만에 천문지리에 통하고, 8개월만에 천안통이 열려 대자유인의 경지에서 노닐게 되었다 한다.
세계적인 선사로 유명한 숭산행원 스님(제자로 하바드대 출신 미국인 현각 스님 등이 있음)은 신묘장구대다라니 수행을 위해 100일 기도를 하면서 많은 경험을 했다. 산속에서 50일이 지나자 마구니나 호랑이ㆍ용이 나타나기도 하고, 부처님이나 관세음보살이 나타나기도 하고, 동자 둘이 나와 춤을 돕기도 하며, 바위 통과 행을 보여주기도 했다.
숭산 스님은 100일 기도날, 목탁 염불하는 가운데, 자기가 무한공간에 있음을 알고, 있는 그대로 보고 들을 수 있는 모든 게 자성이라고 확인했다. 숭산 선사는 세계일화사상으로 한국불교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천태종을 창종하신 상월원각 종조도 천수대비주로 수행하여 깨달음을 얻고 보살도에 나섰으며, 법화경과 관세음보살 정진으로 천태종을 발전하게 했다.
통광 스님은 천수대비주로 칠불사를 복원했으며, 신행 스님은 신묘장구대다라니 수지 독송으로 45명이 탄 버스 추락사고에서 44명이 다 죽고, 혼자만 기적적으로 살아남았고, 월남 참전으로 3번 죽을 위기를 넘기고 살아남았다 한다.


시공간이 무너진 불이의 자리
세존께서 냐그로다 나무 아래에 앉아 계실 때에, 지나가던 두 명의 장사꾼이 물었다.
“수레가 지나가는 것을 보셨습니까?”
“보지 못하였소.”
“듣기는 하셨습니까?”
“듣지 못하였소.”
“선정에 드셨습니까?”
“선정에 들지 않았소.”
“주무셨습니까?”
“자지 않았소.”
이에 상인은 탄복하여 말하였다.
“훌륭하십니다. 세존이시여! 깨어 있으면서도 보지 않으시다니.”
그리고는 흰 무명 두 필을 세존께 바쳤다.(無分別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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