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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 ISBN : 9791195288304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4-08-3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첫째 마당 : 내가 태어난 것은 기적이다
- 기적과도 같은 나의 탄생
- 삶에서 부딪히는 어려움은 불행이 아니라 오히려 행운
- 생로병사는 인간에게 주어진 축복
- 태어난 이유는 오직 공부
- 지구학교의 수업료
- 인간의 다양한 모습
- 왜 나에게만 이런 장애와 난관이 닥칠까
- 탄생에도 우선순위가 있다
둘째 마당 : 태어나기 전에 내가 고른 나의 인생
- 인생에는 설계된 스케줄이 있다
- 최적의 진화를 위한 스케줄의 선택
- 최적의 부모 찾기
- 태어나는 시간이 중요하다
- 진화를 도와주는 보이지 않는 존재
- 사고를 받아들이는 태도
- 자식이 부모를 선택해 태어난다
셋째 마당 : 결혼과 출산, 태교
- 결혼, 꼭 해야 할까
- 만혼, 결혼 기피와 출산 기피
- 출산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창조
- 난자와 정자의 만남
- 철저하게 제한을 받는 우연
- 인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가장 빠른 정자가 난자를 만날까
- 아빠의 동참이 필요한 태교
- 대한민국은 낙태공화국
- 삼칠일 동안 금줄 치기
넷째 마당 : 인간 출생에 필요한 4가지 인자
- 4가지 인자란
-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나의 인생
- 진화의 키워드
- 정해진 인생, 스케줄대로 살아야만 할까
- 인간의 스케줄을 관리하는 신
- 유산과 낙태, 제왕절개는 아이 인생에 혼란을 유발시켜
- 60년 마다 되풀이되는 동일한 사주팔자
- 바람직한 생을 보내는 방법
다섯째 마당 : 아름다운 죽음이란
- 삶과 죽음은 동전의 앞뒷면
- 죽음은 영혼과 육체의 분리
- 가족과 죽음 문제 이야기하기
- 인간은 날마다 죽고 날마다 다시 태어난다
- 왜 죽음에 대하여 알아야 하는가
- 죽음은 지구별 학교의 졸업시험
- 귀천(歸天)
여섯째 마당 : 죽음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 죽음을 알고 맞이하자
- 진정한 웰빙을 위하여 웰다잉이 필요하다
- 9988234로 표현되는 바람직한 죽음의 모습
- 아름다운 죽음 맞이하기
- 아름다운 마무리란
일곱째 마당 : 아름다운 마무리
- 고치고 싶은 장례문화
- 삼베수의, 꼭 입혀야 할까
- 고인을 꽁꽁 묶어야 할까
- 장례식의 중심은 고인
- 어떤 장례식
- 아름다운 강산을 위한 무덤 없애기 운동
- 무덤에 모시는 것, 꼭 필요할까
- 자연장지 조성이 대안이다
- 죽은 조상이 후손에게 영향을 미치는가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공부를 위하여 어려운 환경에 태어나는 것이라 하더라도 막상 어려운 환경에 처하면 짜증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렇죠.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럴 때는 내가 겪는 일들이 나를 성숙하게 해주는 공부거리라고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기쁨의 종류에는 슬픈 기쁨도 있고 기쁜 기쁨도 있지요. 그게 무슨 소리인가 하면, 당장은 슬퍼 보이는 일도 나를 성숙하게 해주니 기쁨이라 할 수 있고, 마냥 즐거워 보이는 일도 흘러가는 것이기 때문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지구학교의 수업료> 중에서
현재 지구상에 태어나 있는 영은 태어나고 싶은 의지가 특별히 강한 영이라고 하더군요. 하필이면 자연재해, 공해, 전쟁 등으로 지구가 요동치는 지금 시대에 태어난 이유는 한 생에 많은 공부과목을 이수하기 위해서라고요. 그런 것을 안다면 지금의 삶이 거저 주어진 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자신도 또 옆의 사람도 마찬가지랍니다.
<탄생에도 우선순위가 있다> 중에서
사람은 태어나기 전에 이번 생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미리 설계를 한다고 해요.
살면서 많은 시련에 부딪히지요. 그때마다 나에게 왜 이런 시련이, 왜 이런 어려움이 닥치는지 의문을 가지지도 하고 하늘을 원망하기도 하죠. 왜냐하면 인생에서의 시련이란 의미 없이 당하는 것이고,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 시련들이 내가 태어나기 전에 스스로 계획한 것이라고 한다면 어떨까요?
<인생에는 설계된 스케줄이 있다> 중에서
그런데 웰빙(well-being)과 관련해 사람들이 쉽게 간과하는 문제가 바로 아름다운 마무리, 웰다잉(well-dying), 잘 죽는 것입니다. 우리는 ‘잘 사는 삶, 보람 있는 삶,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죽을 때, 돌아갈 때의 마지막 모습이 행복하지 못하고 고통스럽다면 그가 아무리 행복하고 훌륭하게 살았을지라도 진정 행복한 삶, 보람 있는 삶을 살았다고 말할 수 없지 않겠어요? 삶과 죽음은 서로 떨어진 것이 아니라 삶 속에 죽음이 있는 것이죠.
<진정한 웰빙을 위하여 웰다잉이 필요하다> 중에서
젊은 사람은 죽지 않고, 나이 든 사람만 죽나요? 그렇지는 않죠. 모두 언젠가는 죽지요. 다만 때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그렇기에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웰다잉 교육이란 다름 아닌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삶의 자세를 다시 가다듬는 기회이니까요. 그 기회를 빨리 가질수록 인생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이 늘어나는 것
<에필로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