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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 완전정복

중2병 완전정복

(아이는 방황해도 성적은 방황 말자!)

노규식 (지은이)
골든타임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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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 완전정복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중2병 완전정복 (아이는 방황해도 성적은 방황 말자!)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청소년/사춘기/성교육
· ISBN : 9791195305247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15-05-01

책 소개

정상인 듯 정상 아닌 정상 같은 중2병은 비정상? 흔들리는 마음도 잡고 오락가락 성적도 잡는 1+1 더블 찬스! 10년 동안 대치동 소아청소년 클리닉에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상담하고 학습 가이드를 제공해 온 노규식 박사가 중2병 극복 및 성적 향상 비법에 대해 제대로 알려 준다.

목차

조회 시간 │ 5

1교시 중2가 처음 만나는 세상
1. PC방부터 스마트폰까지 │ 17
2. 엄마 아빠보다 중요한 친구와 아이돌 │ 33
3. 중2가 원하는 것, 싫어하는 것 │ 51
▨ 1교시 연습 문제 │ 59

2교시 방황하는 중딩, 당황하는 부모 Ⅰ
1. 밖으로 도는 중딩, 집에만 있는 중딩 │ 63
2. 대화를 거부하는 중딩, 게임에 빠진 중딩 │ 72
3. 친구에 빠진 중딩, 친구와 싸우는 중딩 │ 84
▨ 2교시 연습 문제 │ 92

3교시 방황하는 중딩, 당황하는 부모 Ⅱ
1. 세상 무엇에도 관심이 없는 중딩, 세상 물정 모르는 중딩 │ 97
2. 성적이 떨어지는 중딩, 목표가 없는 중딩 │ 105
3. 거짓말하는 중딩, 비행을 저지르는 중딩 │ 115
▨ 3교시 연습 문제 │ 124

4교시 중2병은 있다
1. 중2병의 실체 │ 129
2. 아이들의 ‘마음’과 ‘머리’는 다르게 성장한다 │ 140
3. 느닷없이 시작되는 중2병, 초딩 시절이 발병 여부를 결정한다 │ 148
▨ 4교시 연습 문제 │ 157

5교시 초딩 때는 안 그러더니
1. 부모들의 커다란 착각 │ 161
2. 아이는 작은 어른이 아니다 │ 167
3. 중2병, 호르몬이 아니라 뇌가 문제│ 172
▨ 5교시 연습 문제 │ 177

6교시 중2와 대화하기
1. 아이는 선장, 부모는 항해사가 되어라 │ 181
2. 중2의 언어를 이해하라 │ 186
3. 통신수단을 최대한 확보하라 │ 192
▨ 6교시 연습 문제 │ 199

7교시 중딩 부모, 가슴에 손을 얹고 돌아보라
1. 나의 중딩 시절은 어떠했나? │ 203
2. 힘든 아이, 더 힘들게 한 적은 없나? │ 210
3. 내가 알아서 할게 vs 시키는 대로 해라 │ 215
▨ 7교시 연습 문제 │ 221

8교시 중딩 시절이 대입 결과를 좌우한다 Ⅰ
1. 아이에게 딱 맞는 진로를 찾아라 │ 225
2. 자기주도 학습, 이렇게 이끌어라 Ⅰ │ 243
3. 자기주도 학습, 이렇게 이끌어라 Ⅱ │ 265
▨ 8교시 연습 문제 │ 295

9교시 중딩 시절이 대입 결과를 좌우한다 Ⅱ
1. 비상! 실패한 우리 아이 끌어안는 법 │ 299
2. 학원 선택부터 스펙 쌓기까지 │ 307
3. 공부에 필요한 6가지 전두엽 기능 총정리 │ 317
▨ 9교시 연습 문제 │ 322

10교시 꽃보다 소중한 우리 아이
1. 중딩 부모가 반드시 해야 할 3가지 - 존중, 기다림, 소통│ 327
2. 중딩 부모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 - 지배, 표리부동, 동일시 │ 332
3. 기쁜 소식, 중딩 시절은 잠깐이다 │ 335
▨ 10교시 연습 문제 │ 340

종례 시간 │ 342

저자소개

노규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한민국 대표 교육 멘토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임상강사, 세브란스 정신건강병원 청소년센터 소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전임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캐나다 ADD 센터에서 뉴로피드백과 급성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연수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교수 겸 연세휴클리닉 및 공부두뇌연구원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영재 발굴단>, tvN <영재의 비법> 등에 출연하여 대한민국 영재 멘토로 자리매김했으며, 특히 아이들의 학습 능력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뇌과학과 학습의 연관성을 바탕으로 뇌 학습 방법을 제시하여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었다. 대한민국에서 교육열이 가장 높다는 대치동에서 20년간 학습 클리닉을 운영하며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수많은 학생과 부모를 상담해왔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부 뇌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뇌의 발달 단계를 이해하고 부모가 적절히 지지해줄 때 후천적으로 길러질 수 있음을 깨닫고, 여러 방송과 강연 등을 통해 노하우를 전해오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공부는 감정이다』 『아이는 엄마의 시간으로 성장한다』 『중2병 완전정복』 『현대인들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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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가능하다면 (주로 아빠들의 역할이기는 하지만) 자녀와 종종 같이 PC방에서 게임을 하는 것도 좋다. 필자는 중학생이던 아들과 아들놈의 친구들 몇 명을 데리고 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가 본 요즘 PC방의 분위기도 알 수 있어 좋았고, 아들에게 아빠가 PC방을 무조건적으로 싫어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해 줄 수 있었다. (이것은 나중에 PC방에서 있었던 일이나 PC방에 갔던 사실을 말하게 하는 데 좋은 역할을 한다.) 자기 또래의 공감대를 아빠가 적어도 하나는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는 것이다.
〈PC방부터 스마트폰까지〉 중에서

‘벌써 이성 친구라고?’ 이렇게 생각하는 부모도 있겠지만, 초등학교 때에도 이성 친구가 있는 학생들을, 특히 6학년이 되면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다. (빠른 경우 5학년부터도 친구들 사이에서 소문나는 커플이 생기기도 한다.) 사실 이때의 이성 친구는 이성 친구라기보다 하나의 ‘배지’ 같은 것이라고 보는 게 더 합당하다. ‘나는 다른 아이들이 갖지 못한 것을 가질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라는 것이 이성 친구를 사귀는 동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엄마 아빠보다 중요한 친구와 아이돌〉 중에서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에 대해서 아이와 약속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 시간이 아니라 ‘비밀번호’다. 기기나 모든 어플에 걸린 비밀번호를 부모에게 알려 주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언제든지 부모가 그것을 열어 볼 수 있음을 인지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유도해야 한다.
일전에 학생들과 부모들이 함께 모여 있는 자리에서 이와 같은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대번에 중딩들 사이에서 ‘헐’ 하는 반응이 나왔다. 그러나 이 부분은 양보할 수도 없고, 양보해서도 안 되는 부분이다.
〈PC방부터 스마트폰까지〉 중에서

2012년 시카고 대학교의 리언스(Lyons) 교수 등은 수학 시험을 볼 때 울렁증이 심한 학생들을 모아서 fMRI라는 특별한 MRI 촬영을 했다. 이 실험에서 수학 울렁증이 심한 학생들은 수학 시험을 단지 상상하는 것만으로 두뇌의 통증 회로가 반응하여 활성화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 말은 수학 울렁증이 있는 사람이 수학 공부(특히 시험공부)를 해야 되는 상황이 오면 뇌가 통증을 느낀다는 것이다. 몸이 베이거나 찔리거나 근육이 뭉쳐 쥐가 날 때와 똑같은 통증과 고통을 실제로 느끼고 반응한다는 뜻이다.
〈힘든 아이, 더 힘들게 한 적은 없나?〉 중에서

‘버럭’이라는 표현은 남자아이들에게 더 적합한 표현일 수 있으나, 여자아이들이라고 상관없는 것은 아니다. 조금만 간섭을 하거나 귀에 거슬리는 이야기를 하면 앙칼진 반응을 보이는데, 이 시기에는 이것을 참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버럭 하고 화를 내는 것은 ‘감정의 영향’이기 때문이다. 우리 중딩들의 전두엽은 기억력과 논리적 사고력 측면에서는 성장했지만, 아직 감정 조절 측면에서는 다 성숙하지 않은 상태다. 감정적 충동을 잘 다스리지 못한다는 특징이 성인보다 훨씬 강하다.
〈아이는 작은 어른이 아니다〉 중에서

우리 아이들이 대학교에 가서도 행복하지 않은 이유가 좁은 취업문을 뚫어야 하기 때문일까? 그 원인을 과학적 근거로 제시한 연구 결과가 2014년 발표되었다. 호주 멜버른 대학교 연구자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한 연구다. (……) 두 유형의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의 뇌가 편도체 부위와 안와전두엽 부위에서 차이를 보였다. 이 두 부위는 사춘기를 지나며 부피가 작아지고 대뇌피질도 얇아진다. 즉 세련되고 효율적으로 가다듬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부모가 부정적인 행동을 많이 하는 가정의 아이들은 이런 발달이 이뤄지지 않은 채 사춘기 때의 두뇌를 그대로 가지고 대학생이 되었다.
〈아이에게 딱 맞는 진로를 찾아라〉 중에서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의 뇌를 다치게 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부모가 아이에게 분노하는 경우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부모 스스로 충동성을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인 경우도 많지만 더 보편적인 경우는 부모가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다. 두려울 때 생기는 분노는 더 큰 힘을 얻는다. ‘아이가 이렇게 자라면 어떡하지?’ 혹은 ‘잘못 크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에 휩싸일 때, 부모는 아이가 조금만 부족해 보여도 분노를 통제하지 못하게 된다. 특히 초등학교 아이를 둔 부모, 첫아이를 기르는 부모의 경우 더욱 그런 경향이 있다.
〈자기주도 학습, 이렇게 이끌어라 Ⅰ〉 중에서

내신 시험과 모의고사, 각종 경시대회만 보면 꼭 배가 아프고 손이 떨리거나 그냥 머리가 하얗게 되고 실수를 연발하는 아이들이 너무나 많다. 이들과 소위 ‘울렁증 극복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꼭 넣는 과정이 바로 이 ‘리디큘러스 마법’을 익히는 것이다. (……) 언뜻 해괴하고 말도 안 되는 것 같은 이 방법은 미국의 정신과 의사 글랜 O. 가바드(Glen O. Gabbard)가 말한 내용이다. 사실 그는 발가벗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라고 말했다. 필자가 동방예의지국이라 속옷으로 수위 조절을 한 것일 뿐. 이 마법이 통하는 이유는 시험불안이 생기는 이유와 닿아 있다. 시험불안은 우리 뇌가 시험을 뱀과 같은 것으로 받아들여서 생기는 것이다. 그러나 시험과 무대를 우습게 보게 되면 우리 뇌는 시험을 뱀처럼 생각하지 않게 된다. 즉 리디큘러스는 뇌에 작용하는 마법이다.
〈자기주도 학습, 이렇게 이끌어라 Ⅱ〉 중에서

다만 그 자질과 능력을 발휘하는 데는 두 가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첫째는 용기고, 둘째는 지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주변은 너무 불안합니다. 미래가 불안하고 경제가 불안합니다. 입시 제도는 더욱 불안하고 학원이나 진학 설명회를 가면 더더욱 불안합니다. 학부모 모임이라도 다녀오면 잠을 잘 못 이루기도 합니다. 이런 엄청난 불안 속에서 아이를 제대로 키우는 데는 분명 용기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용기를 잃을 때면 아이와 가정의 희생을 대가로 남들이 다 가는 길을 택하게 되지만, 이는 일시적 안도감만 줄 뿐입니다. 용기 다음으로는 지식이 필요합니다. 용기를 지속시켜 주는 것이 믿음이고, 그 믿음을 지켜 주는 것이 바로 지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보가 넘쳐 나는 요즘은 무엇이 우리 아이에게 맞는 정보인지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종례 시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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