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5384006
· 쪽수 : 102쪽
· 출판일 : 2015-05-01
책 소개
목차
태권왕 아버지
아버지에게 가는 길 1
아버지에게 가는 길 2
재기발랄 꼬꼬닭
아버지에게 가는 길 3
아버지에게 가는 길 4
입술 왕만두
아버지에게 가는 길 5
아버지에게 가는 길 6
아버지에게 가는 길 7
자유형
아버지에게 가는 길 8
아버지에게 가는 길 9
아버지에게 가는 길 10
배영
아버지에게 가는 길 11
아버지에게 가는 길 12
평영
아버지에게 가는 길 13
아버지에게 가는 길 14
아버지에게 가는 길 15
아버지에게 가는 길 16
나는 꽈배기다
아버지에게 가는 길 17
아버지에게 가는 길 18
아버지에게 가는 길 19
덤블링쇼하는 꽈배기들
아버지에게 가는 길 20
아버지에게 가는 길 21
아버지에게 가는 길 22
아버지에게 가는 길 23
꼬꼬닭 엄마
문 여는 소녀
복불복?
바다를 건너는 방법
나의 배는 바다로 가고 싶었다
비 오는 날의 호사
진주
사람의 수명이 천 년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역할놀이
새해 아침이 주는 기쁨
소금으로 정화되는 일상
몰라요
예수를 생각하다 - 희생
기드온과 300용사
어느 때는
차가운 세상을
세상 속에 살아도
나는 내전이 더 아프다
사랑을 열 수 있는 키를 많이 가졌다고 자랑하지 말아요
자꾸
무제
아버지 당신이 영웅입니다
한 번은
시해설(정성수 시인)
저자소개
책속에서
없는 아내를 부질없이 원망하며
대전브루스를 부르다 목이 메어 소주잔에
홀로 남은 세월의 두려움을 들이키신 아버지
마치 전쟁터에 홀로 남고
시장 통에서 엄마 잃고 길 잃고 홀로 된 아이와 같은 심정으로
서글픈 밤들을 지새웠겠지
진작 귀지 파 주듯이 아버지의 고독을 파 주고
침을 닦아주듯 허전한 마음을 닦아 드렸으면
오늘은 자식에게 받지 못한
그 구차한 마음을
바다 위에 영원히 던지신 아버지
아~~~~~~`아버지
ㅡ 아버지에게 가는 길 9
(중략)
그래서 시적 화자의 아버지를 향한 마지막 언어는 하나의 감탄사와 아버지라는 호칭을 부르는 것 그 이상일 수가 없다
가장 짧은 글이 가장 긴 말의 뜻을 대신하는 것이다



















